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5년 가까이 살아온 동네이건만, 동네 마실을 다니다보면 반가운 가게들을 접하게 됩니다. 성당 근처로 운동을 다니면서 장여사의 소개로 알게된 유기농 빵집입니다. 독일식 빵이라고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지만 특이하고 맛도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오전에 동네 주변을 산책하면서 이른 아침을 여유롭게 운동도 하면서 보내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산책하기 좋은 날씨는 더욱더 반갑습니다. 미세먼지는 좀 그렇긴 합니다. 오늘은 맨드라미 라는 이름의 동네 빵집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요. 그냥 처음에 명함에 적힌 "맨드라미"라는 이름만 보고는 꽃 이름에서 따왔나 보다 정도만 생각하였는데, 명함 뒷면에 자세한 설명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