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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음질, 끊김 없는 무선 품질, 자동 페어링 - 모든 걸 갖춘 S-HOLIC 무선 이어폰

워크앳로터스 2019. 2. 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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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아마도 완전무선이어폰으로는 처음 체험단을 수행하였던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무선이어폰들을 사용하면서 나름의 스펙으로 나름의 기능들을 잘 사용해오고 있는데, 딱하나 통화음질이 나쁘다곤 할 순 없지만 자연스럽지 못한점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기능들은 모두 수준이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이어폰이었습니다. 통화 품질은 에어팟을 따라올 제품이 없다고 평을 많이 하더라구요. 저도 에어팟을 경험해 보고 싶네요.

블로그 원본의 일부분만 공유하였습니다.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콘텐츠 가장 하단의 이미지를 눌러서 원본 콘텐츠로 이동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블루투스 방식의 무선 이어폰들이 아~~~~주 많습니다. 무선 이어폰이라 하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으로 다음 세 가지 항목들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겁니다.

1. 고품질

2. 안정성

3. 편의성

오늘은 세마전자 제품인 스토리링크 S-Holic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체험단 당첨되어 수령한 제품 개봉기부터 위에서 이야기한 3가지 항목에 대하여 장점들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수령한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무선 이어폰 제품뿐만 아니라 손글씨로 체험단 당첨 축하 소식과 체험기 가이드를 포함한 내용이 보이네요. 정성이 가득해 보여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제품 박스에서 스토리링크 S-HOLIC True Wireless Earphones라고 내용물 사진과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직사각형 모양의 박스 안쪽을 옆으로 밀어서 오픈하는 방식입니다. 까만색의 고급스러운 크래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뚜껑 부분에 약간의 음각으로 빗살 무늬(?)가 보이네요. 밋밋한 느낌을 없애고 포인트를 주는듯합니다.

구성품은 보관과 충전을 겸한 크래들, 사이즈별 여분의 이어폰 폼팁,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이 들어있는 비닐 안에는 이어후크라고 하나요? 용도별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이어후크까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무선 이어폰 패키지보다 마음에 들더라고요.

저는 주로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경우로 외부에서 이동하는 중에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하는 용도 그리고 가볍게 조깅을 하거나 빠르게 걷는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귀에서 빠지지 않도록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이동하는 중에 특히나 가벼움으로 인하여 귀에서 빠진 경우 바로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게 되면서 자주 잃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고요.

추가로 받은 이어폰 폼팁은 제일 큰 사이즈로 교체하였고

외부에서 운동 중이나 이동 중에도 쉽게 빠지지 않도록 

추가 제공한 이어후크를 사용하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무선 이어폰 종류를 구입하게 되면 추가로 보내온 이어폰 폼팁을 사이즈별로 모두 착용해보고 자신의 귀에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시면 아무래도 분실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어? 그런데 이상합니다.

기대하는 부푼 마음을 안고 크래들을 열어봅니다. 그리고 이어폰을 꺼내도 보고 다시 넣어도 봅니다.

대부분 그러하듯이 마그네틱 방식이라 살짝 들어 올려서 꺼내보고 가까이 가져가면 착! 하고 달라붙습니다.

그런데, 꺼내어도 아무런 소리도 안 들리고 넣어두면 뭔가 불이 들어오면서 충전되는 모습도 안 보입니다.

이리저리 굴려보다가 뭔가 노란색 스티커 같은 것이 이어폰 충전 단자 부분에 덮여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건 뭐지?

왜? 테이프 같은 걸 붙여 두었을까?

제품 판매 페이지에서 내용을 살펴보니 일부러 투명 비닐을 붙여 두었네요.

제품 개봉 후에 반드시 이어폰의 투명 비닐을 제거해주세요!

투명 비닐을 제거하지 않으면, 충전 크래들에 이어폰을 넣어도 

정상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투명 비닐을 양쪽 이어폰에서 제거하고 다시 크래들에 넣어봅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하얀색 불이 들어오면서 정상적으로 충전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주로 사용할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연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보도록 할까요?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동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말이 거창하게 작업이라 하였지만, 그냥 다음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이건 제가 무선 이어폰을 여러 가지 사용해 보면서 습관적으로 블루투스 페어링을 하는 방식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한다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할 경우 대체로 아무런 문제없이 초기 페어링이 정상적으로 잘 되더라고요.

Step 1. 먼저 오른쪽 이어폰을 크래들에서 꺼냅니다.

Step 2. 잠시 후 왼쪽 이어폰을 꺼냅니다.

Step 3. 그리고 연결할 기기에서 블루투스 목록에 S-HOLIC를 선택합니다.

이게 다입니다. 간혹 질문 주시는 분들 중에 처음에 페어링이 잘 안되거나, 한 쪽만 페어링이 된다거나 하는 경우를 물어보시더라고요. 무선 이어폰의 경우 대체로 오른쪽이 메인이 되고 왼쪽과 오른쪽이 먼저 연결이 된 상태에서 블루투스로 기기와 페어링이 초기에 되어야만 향후 크래들에서 왼쪽/오른쪽 구분 없이 꺼내면 바로 페어링이 되는 방식이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경험상 그러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기기에 따라 방식이 다를 수도 있어요)

이제 연결하는 과정을 마쳤으니, 사용을 위하여 잠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에 연결하여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크래들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니 하얀색 불이 들어오면서 충전 중이라고 알려주네요. 그리고 처음 봤을 때도 그러하지만 크래들 뚜껑에 무늬가 단조로움을 극복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거 같습니다. 포인트를 살렸네요.

자! 이제부터는 제품에 대한 장점들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제품 판매 페이지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직접 사용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더하여 판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객관적인 기능에 주관적인 경험이 더해진 체험기입니다.

제품 특성을 한 장으로 표현한 이미지가 있더군요. 블루투스 버전은 5.0이라 연결에 대한 안정성도 있어 보이고, 완벽한 튜닝을 통한 뛰어난 음질이라... 기대가 됩니다. 최대 20시간 음악 감상은 다른 제품들 보다 긴 편이네요. 그리고 잃어버리지 않도록 좀 더 안정적인 착용이 가능하도록 이어훅/이어팁 추가 제공하고요. 음... MMLC 안테나 채택은 뭘까요? (요건 잠시 후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뛰어난 음질이 첫 번째 장점입니다.

오디오 쪽은 사실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편이라(소위 막귀라고 하는 부류) 전문적인 표현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중저가 무선 이어폰들을 여러 가지 경험한 바로는 조용한 곳에서 청음을 하는 용도보다는 외부에서 운동을 하거나 주변에 생활 소음이 있는 곳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경우가 많기에 안정적으로 끊김 없이 그리고 영상을 볼 때 딜레이 없이 들려주는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음악을 감상하고 유튜브나 동영상을 볼 때 빠른 페어링과 함께 끊김 없이 그리고 저가형 무선 이어폰들 보다 좀 더 쨍한 소리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 설명을 살펴보니 바로 아래와 같은 이유로 가능한 거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좀 전에 궁금하게 여겼던 MMLC 안테나로 인해서 수신 성능이 뛰어나며, 전파 간섭이 매우 심한 버스나 지하철 등의 공간에서도 끊김 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역시 1주일간 확인한 바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음악 감상을 해도 무난하게 가능했던 이유가 바로 이거군요.

그리고 추가로 음질에 대한 부분도 설명이 있습니다. 최상급 6mm 다이내믹 유닛 탑재로 어떠한 음악도 최상의 음질로... 왜곡 없이 정확하게 표현하여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려준답니다.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제가 느끼기에는 좀 더 쨍한(선명하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소리로 들렸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안정성입니다.

안정성은 두 가지 측면이 있는데, 하나는 무선 연결의 안정성이고 다른 하나는 착용의 안정성입니다. 무선 연결이야 제품의 기능적인 스펙으로 제공해야 할 부분이고 착용의 안정성은 귀에 쏙 들어가면서 사이즈별 이어팁으로 자신에게 적합하도록 맞춰주면서 스포츠 용도의 이어후크를 적용하여 좀 더 안전하게 착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이 무척 마음에 들더라고요. 지난밤에도 다른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중에 이어후크가 없는 제품이라 귀에서 빠지는 상황이 발생하여 아파트 계단에서 한참을 찾아 헤매었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하였지만, 블루투스 5.0을 지원함으로써 전송 속도, 전송 거리 그리고 더 많은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되면서 딜레이 현상이 개선되어 높은 품질의 무선 통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귀에서 빠져서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중/소 사이즈별 이어팁을 제공하고 뿐만 아니라 생활/운동 시 격하게 움직일 때를 대비한 이어후크도 같이 제공합니다. 이거 정말 소소하지만 도움이 되는 도구입니다. 오죽하면 애플 에어팟 액세서리 중에서 이어후크 1만 원 정도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마지막 세 번째 장점은 편의성/사용성입니다.

그동안 주로 사용하였던 제품들이 중국산이라 페어링 메시지나 연결에 대한 메시지를 알려주는 경우 중국어 또는 영어로 알려주었지요. 물론 사용하는데 지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번에 S-HOLIC 무선 이어폰을 페어링 하고 전화를 수신할 때 한글 음성으로 알려주니 새삼 친근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더군요.

자동 페어링은 무척 편리한 기능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무선 이어폰이라면 대체로 지원하는 기능이라(일부 중국산 제품의 경우 느리거나 한쪽만 페어링이 되거나 자동 페어링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S-HOLIC 무선 이어폰 만의 장점으로 보긴 어려울 거 같고요. 그래도 빠른 페어링이 좋긴 하더라고요.

사용 시간은 합격점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1주일간의 생활 속에서 테스트를 하면서 통화와 음악 감상을 목적으로 주로 사용하였고 아마 일상적인 생활보다 좀 더 많은 사용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 충전으로 3~4일은 충전 없이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최근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위하여 운동을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적인 경우라면 1주일 동안 사용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외에도 편의성과 사용성 측면에서 생활 방수라던가, 싱글/듀얼 모드 전환, 스테레오 전화 통화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추가하려고 하는데, 보통 무선 이어폰을 통하여 음악 재생, 전화 통화에 대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물리적인 버튼 방식도 있고, 터치 방식도 있습니다. 

S-HOLIC 무선 이어폰의 경우 물리적인 버튼 방식으로 제어가 가능하며, 이점은 저에게는 기존 샤오미 에어닷의 경우 터치 방식이라 의도치 않은 터치로 원치 않는 동작이 수행되는 경험들이 자주 있어 오히려 저의 경우는 물리적인 버튼 방식이 좀 더 확실하게 원하는 동작을 수행하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거 같긴 하네요.)

무선 이어폰의 경우 항상 테스트를 하면서도 항상 실망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전화 통화의 품질입니다. 그것도 제가 듣는 부분이 아니라 제 목소리가 전달되어서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리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어느 날 밤에 운동을 하러 공원에 나가서 집에 있는 장여사에게 뭐 사갈까? 물어보려고 전화를 하였습니다. 

통화를 마칠 때 항상 물어봅니다. 지금 목소리 어때? 들을만해?

(보통은 외부에서 무선 이어폰으로 통화를 할 때 제 목소리가 울리거나, 약간의 끊어짐이 있거나, 주변 소음으로 잘 안 들리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통화 품질은 부적합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 날은...)

장여사 왈! 잘 들리는데...

한번더 확인차 물어봅니다.

그냥 전화로 통화할 때랑 어떤 차이가 있는거 같아?

장여사 왈! 그냥 똑 같은데... 그래도 차이가 있다면

욕실에서 통화하는거 같이 조금 울리는거 같아.

이정도면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야기하였습니다.

장여사 이번엔 나한테 전화 함 해봐줘.

장여사 왈! 됐어. 끊어. 나 바쁘거든...

좀 더 다양한 상황에서 테스트를 해 보아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조용한 실내뿐만 아니라 조용한(아마도 밤 시간에 사람이 별로 없는 조용한 공원이라서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외부에서도 통화 품질이 괜찮아 보입니다. 아무리 제품 소개 내용을 살펴봐도 마이크에 대한 이야기는 보이진 않지만, 블루투스 5.0 지원과 MMLC 안테나 그리고 삼성전자, 삼성전기에서 분리 독립하여 축적된 세마전자만의 무선 기술력을 가지고 완벽한 무선 품질과 전문 사운드 엔지니어의 튜닝 참여로 만들어진 탁월한 음질의 블루투스 이어폰이라서 가능한 것이 아닌가 잠시 생각해 봅니다.

“본 사용기는 주식회사 세마전자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스토리링크 블루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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