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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S 강화유리 보호필름 내 손으로 직접 붙여 보았다. 두 번 할 건 못 되는구나.

워크앳로터스 2019. 2. 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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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장여사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6S 액정을 보호하기 위하여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구해다가 직접 부착하였습니다.

한 번에 성공하여서 뿌듯해했었는데... 이런, 색상을 잘 못 선택하였네요. 장여사 다음에 깨지면 바꿔줄께. 그냥 써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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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짧고 간단하게 강화유리 보호필름 

셀프 부착 이야기 하나 해보려고 합니다.

장여사 아이폰 6S를 구매한지 2년이 지나 노예 계약에서 풀려난 걸 축하하면서 깨진 액정도 교체하고 앞으로 또 2년 더 사용하라고 액정 교체/배터리 교체하면서 강화유리 보호필름도 부착하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것도 집에서 아이폰 6S가 자유낙하를 하면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액정은 무사하고 강화유리 부분만 깨졌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인터넷에서 싸고 괜찮은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알아보고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카루망코리아 제품으로 가격도 착하고 보호필름으로써 역할도 괜찮다고 이야기하길래 더 살펴보지도 않고 주문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내용물을 살펴봅니다. 그래도 강화유리 제품이라 뽁뽁이로 포장되어서 안전하게 배송이 되었네요. 왼쪽은 부착을 위한 여러 가지 도구들과 오른쪽에는 아마도 강화유리 보호필름이 들어있겠지요.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서도 대충 읽어주고, 부착을 위한 도구들도 살펴봅니다. 1번은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용도 일 테고, 2번은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는 용도 일 테지요. 그리고 필름 부착 후 기포를 제거하면서 밀어주는 밀대도 있네요.


자신 있게 장여사 아이폰 6S에서 기존 깨진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물수건과 마른 수건으로 깨끗하게 먼지 하나 남기지 않게끔 잘 손질합니다. 그리고 강화유리 보호필름의 보호 스티커를 제거하고 아이폰 상단 카메라 스피커 부분의 구멍에다가 잘 맞춘 후 가볍게 자리를 잡고 톡! 하고 손가락으로 한 번 강화유리를 눌러줍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전/후/좌/우로 접착이 일어나면서 퍼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신의 손인가 봅니다. 어떻게 한 번에 정확하게 / 남겨진 먼지 하나 없이 부착이 되었습니다. 한데, 

장여사 왈 : 다른 걸로 바꿔줘!

나 : 왜? 잘 붙었는데...

(독백 : 아우... 얼마나 힘들게 붙였는데...)

장여사 : 왜 까만색이야? 

내 아이폰은 흰색이었는데...

나 : 허걱!

카루망코리아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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