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광군절, 솔로데이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애플워치 스포츠 루프 밴드가 도착하였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19. 2. 12. 22:22
반응형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를 알게된 후 부터 애플워치 밴드는 모두 알리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밴드를 다양하게 착용해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번에는 에르메스 밴드를 노려봅니다.

블로그 원본의 일부분만 공유하였습니다.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콘텐츠 가장 하단의 이미지를 눌러서 원본 콘텐츠로 이동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시리즈 2 나이키 버전을 구입한 이후 사실 밴드에 대한 욕심은 많았지만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로 가격이 높았기에 그냥 그렇게 지내려고 처음엔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알리익스프레스를 접하고 난 이후에는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얼마든지 원하는 애플워치 밴드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정품이 아닌 가품이지만 품질도 좋고 가격도 무척 저렴한 것으로 구입하여 사용해왔습니다.

지금까지 5개 정도 밴드를 구입하였고, 분기/반기 별로 계절에 따라 또는 운동/업무할 때 적합한 밴드를 바꿔서 차고 다니고 있습니다. 가격에 부담이 적은 편이라 애플에서 새로운 밴드를 출시하면 곧이어 알리익스프레스에 동일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기에 구입하기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편입니다.

지난 11일 광군절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애플워치 밴드 스포츠 루프 모델이 23일경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실 원래 주문하고픈 제품은 아래 Product RED 스포츠 루프였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주문 당시에는 정품이 출시되지 않은 시기라 최대한 비슷한 느낌이 드는 RED 계통의 스포츠 루프를 주문하였습니다.

택배 포장을 벗겨내면 비닐 플라스틱 조합의 지퍼백과 유사한 포장 방식으로 안전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지퍼백을 열어서 우븐 나일론 재질의 스포츠 루프를 꺼내봅니다. 색상은 Product RED와는 좀 다른 검빨 조합의 강렬한 느낌이 드는 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품을 만져보고, 들어보고, 느껴보면 그리 강렬하진 않습니다. 가벼운 재질이라 편하게 캐주얼 정장도 좋고 운동복 차림으로 다닐 때도 나쁘진 않을 거 같습니다.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나아 보이네요.


애플워치를 가져와서 기존 사용하던 밴드를 워치랑 분리하고 지퍼백에 고이 넣어서 잠시 옆으로 밀쳐둡니다. 그리고 새로 도착한 스포츠 루프를 착용해 봅니다. 애플워치 사용하면서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여러 개의 밴드를 가지고 여러 번 자주 밴드를 교환하더라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착용 방식이라는 거죠. 애플워치 본체 뒷면에 밴드와 접합되는 부분에 구별되는 영역이 보일 겁니다. 여기를 살짝 눌러서 분리하고 착용하면 됩니다.

짜~~~~~~~~~잔~~~~~~~~검빨 조합! 나쁘지 않아요. 

스테인리스 재질이 아닌 게 오히려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일명 찍찍이 방식으로 접착력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이동 시에 무리 없을 정도로 느껴지고요. 운동은 다음번에 조깅/자전거 등 나가보고 판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에 착용한 느낌 또한 착~~~~~ 달라붙는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가벼워서 그런지 기존 밀레니즈 루프나 가죽 루프 계열 그리고 일반 메탈 계열의 루프들은 정장에 어울리는 부분도 있었고 약간은 무거우면서 손목과는 약간 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으로 생활하였는데, 스포츠 루프는 손목에 착! 감기는 느낌이 강하네요. 


1~2주 정도 잠시 써보고 괜찮으면 겨울 시즌 동안 계속 가도록 하고 아니면 다시 넣어두고 다른 밴드를 꺼내서 사용하도록 하죠 뭐. 1만 원도 안되는 가격이니깐요. 얼마든지 또 다른 새로운 밴드를 구매하면 되니깐요.

Apple 애플워치...Apple 애플워치...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