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기와 함께하는 소확행(小確幸)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정말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듯 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iMac이 재시동을 하더니 화면이 나타나지 않는 겁니다. 이상한 사선이 들어간 원모양 아이콘만 나타나더군요. 허걱~~~~~! 이게 머슨 129? 거실에서 작업을 하다가 메인 장비인 iMac에서 이런 화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5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단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뭔가 불안한 느낌이 엄습하는 그런 화면을 보게 되었네요. 이제 바꿔야 할 때가 된 건가요? ㅎㅎㅎ 상황은 이렇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당일 iMac에는 많지는 않지만 회사 업무용 소프트웨어가 몇 가지 설치된 관계로 최대한 늦게 macOS 몬테레이 업데이트를 적용하였습니다. 기존 맥북 에어에서 이미 업데이트를 경험하였기에 별 걱정 없이 수..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macOS Monterey 베타 사용하시면서 한글 자음 모음 깨지는 문제를 경험하고 계신 분들은 지금 바로 베타 5를 적용하세요. 그럼 해결 됩니다. 메인으로 사용하는 업무용 맥북 프로나 iMac에서는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고 서브로 사용하는 장비들(맥북 에어 와 맥 미니)에 과감하게 macOS Monterey 개발자 베타를 적용하여 사용 중입니다. 설치된 앱도 별로 없고 거의 대부분 macOS가 제공하는 기본 앱 위주로 사용하는 장비들 인지라...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베타 4 설치하고 나서 거의 고질병 같은 한글 자모가 분리되는 현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macOS Monterey 개발자 베타 4 업데이트 이럴 줄 알면서도 업데이트를 하는 건 뭐 하는 짓인지??? 이제..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아마도 처음 macOS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일 겁니다. 맥린이 장여사의 초보 맥라이프를 시작합니다. 최근 거실 베란다 쪽에 자리 잡은 제 컴퓨터 책상에는 요렇게 맥북 프로가 자주 보이게 됩니다. 얼마 전까지 제가 주로 서브로 사용하던 맥북 프로 13형인데, 지금은 장여사에게 넘겼습니다. 노트북이 필요한 작업이 많은데, 기존 장여사가 사용하던 Windows 노트북은 애들이 온라인 수업을 자주 하게 되면서 아무래도 같이 사용하니까 필요할 때 작업을 하기 어렵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큰맘(?) 먹고 저는 M1 맥 미니를 들여오고 제가 사용하던 맥북 프로를 장여사에게 초기화해서 넘겨드렸지요. 깨끗하게 사용한 맥북 프로, 이거저거 필요한 앱..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macOS BigSur 에서는 문제가 없었는데, Monterey 베타 버전을 적용하고 문제가 발생한걸로 보여집니다. 로지텍 옵션에서 Flow 기능을 설정하고 사용하는게 문제가 생기더군요. 음... 이건 macOS Monterey 베타 버전의 문제인지? 아님 로지텍 옵션 앱의 문제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 들여온 맥북 에어 기기에 macOS Monterey 개발자 베타를 설치하고 크게 이상이 없기에 예년 보다 조금 이르긴 하지만 서브로 사용하는 맥 미니에도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 맥북 에어는 개발자 베타 1부터 시작해서 계속 업데이트 중이고 대부분이 기본 앱들을 사용 중인지라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맥 미니에다가도 개발자 베타 3 버전을 바로 적용하였지요..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거...참... 이건 어느쪽의 문제인지 알수가 없네요. 일단 유선 키보드, 마우스로 급한 상황은 넘어갔습니다. 혹시나 macOS Monterey 베타 업데이트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요. 이건 무슨 상황일까요? 서브로 사용하는 맥 미니 macOS를 Monterey 개발자 베타 3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재부팅 하면서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하라고 합니다. 메인으로 사용하는 아이맥과 함께 서브로 사용하는 맥 미니는 가급적 macOS 베타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려고 하였는데, 최근 새로 들여온 맥북 에어에 Monterey 개발자 베타를 업데이트하고 별 이상이 없길래 괜찮겠지 하면서 맥 미니 macOS에 개발자 베타 3를 적용하였습니다. [사용기] 새로 들여온 M1 맥북 에어 간단하게..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요건 좀 더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환경에서는 분명 회사 보안 정책을 적용하면서 파일볼트가 켜지고 그 이후로 macOS 컴퓨터 이름 변경이 안되었는데... 맥쓰사 카페에서 알려주신 내용으로는 파일볼트가 켜져있어도 이름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럼 다른 요인이 더 있는거 같은데, 아직 확인 중입니다. 바로 얼마 전 새로운 애플 기기를 뒤늦게 들여왔습니다. 바로 M1 맥북 에어입니다. 애플의 노트북 종류로는 가장 처음 만나본 제품이 맥북 에어 11형 2011년 제품이었는데, 이후 처음 만나본 맥북 에어네요. 스페이스 그레이 또는 실버 색상이 너무 흔하게 다가와서 이번에는 로즈 골드 색상으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ㅎㅎ 확실히 튀긴 튀는 색상이더군요. 아래 ..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M1X, M2 칩셋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존버의 시간을 이야기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계획하지 않은 물건을 들여와야 하는 상황인지라... 평소 궁금해 하던 M1 맥북 에어를 들여왔고, 이제 macOS 업데이트까지 마쳤습니다. 괜찮은데요. M1 맥북 에어를 들여오고 나서 개봉기도 작성하기 전에 이미 다른 제품 리뷰를 하는데 찬조 출연을 많이 시켰습니다. 맥북 거치대 제품을 리뷰하면서도 등장시켰고, 케이스 제품을 리뷰하면서도 장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등... 여러 곳에 노출을 시켰네요. 그렇습니다. 금년에 계획하지 않은 M1 맥북 에어 지난 개봉기에 이어 오늘은 OS 설치하고 초기 설정에 대한 모습을 살펴보고 바로 새로운 macOS Monterey 개발자 베타 버..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로지텍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이상한 현상을 경험하여 적어봅니다. 물론 결과를 확인해보니 macOS 파일볼트를 이용한 보안 강화를 한 경우 로지텍 블루투스 기기와의 연결이 재시동할 때 바로 연결이 안되는 경우더라구요. 이거 빨리 로지텍에서 지원해주면 좋을텐데... 제목 그대로 어느 날부터 갑자기 맥미니 재시동하고 마우스가 연결이 안 되는 겁니다. 이미 원인을 찾았고 해결책을 발견하였지만,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을 적어 봅니다.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고 무슨 일인지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 마우스 환경입니다. 키보드는 키크론 K6를 사용 중이고 3대의 기기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 중입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처음 이 현상을 경험할때는 참고 사용해야지 했었는데... 점점 쓰면 쓸수록 불편해지더군요. 그래서 해결책을 찾아보려고 시도하였습니다. 의외로 너무 직관적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살펴보세요. 금년 초에 장여사에게 맥북 프로를 넘겨주고 리뷰를 핑계로 저는 집에서 사용이 더 많다고 명분을 만들어서 M1 맥 미니를 들여왔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 도킹 스테이션을 들여와서 연결하고 듀얼 모니터로 환경을 만들어서 사용 중이었습니다. 에휴 사진을 찍고 보니 저 많은 케이블도 함 정리해야 하겠습니다. 모니터 암을 이용하고 있기에 아래 공간이 남아서 맥 미니도 배치하고 그 옆에 도킹 스테이션도 두고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긴 하지만 케이블을 어찌할 수가 없네요. 너무 지저분해..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요런 간단한 방법이 있더군요. macOS 사용하면서 배경화면을 바꾸는거 외에는 별다른 작업을 하지 않았는데... 폴더를 새로 만들고 폴더 아이콘도 이렇게 쉽게 바꿀 수 있다니... 오늘 글은 리뷰 내용이 아니라 macOS를 사용하는 분들과 공유하고픈 내용이 있어서 적어 봅니다. 먼저 아래 그림을 잘 살펴봐 주세요. 뭔가 이상한 점 못 느끼셨나요? 분명 뭔가 이상한 게 보일 겁니다. 분명 macOS를 사용하고 있는 분의 배경화면인데, 심슨에 나오는 인물들의 아이콘이 마치 폴더처럼 보이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macOS에서 새 폴더를 만들면 기본으로 적용되는 문서철 아이콘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아이콘(그림)으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는 아래 유튜브 영상에서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