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새로 들여온 M1 맥북 에어 간단하게 설정하고 macOS Monterey 설치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M1X, M2 칩셋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존버의 시간을 이야기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계획하지 않은 물건을 들여와야 하는 상황인지라... 평소 궁금해 하던 M1 맥북 에어를 들여왔고, 이제 macOS 업데이트까지 마쳤습니다. 괜찮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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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맥북 에어를 들여오고 나서 개봉기도 작성하기 전에 이미 다른 제품 리뷰를 하는데 찬조 출연을 많이 시켰습니다. 맥북 거치대 제품을 리뷰하면서도 등장시켰고, 케이스 제품을 리뷰하면서도 장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등... 여러 곳에 노출을 시켰네요.

그렇습니다. 금년에 계획하지 않은 M1 맥북 에어 지난 개봉기에 이어 오늘은 OS 설치하고 초기 설정에 대한 모습을 살펴보고 바로 새로운 macOS Monterey 개발자 베타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과정까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기본 앱들만 있는 상태에서 Monterey로 업데이트해도 뭐, 크게 문제는 없을 거라는 자신감에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오늘 M1 맥북 에어 사용기 시작해 볼까요. 참... 아시겠지만, 아래 링크는 쿠팡 맥북 에어 링크로 눌러서 구매를 하시면 저에게 일부가 수익금으로 떨어지게 되는 링크입니다. 참고하세요.

Apple 2020년 맥북 에어 13

처음 애플 노트북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이거 만한 선택지가 없을 거 같습니다. 애플 맥북 에어! 가격도 착하고 성능은 뛰어나고 디자인도 예쁘고... 여하튼, 처음 맥북 에어 구입하고 상판을 들어 올리면 시동음과 함께 부팅이 되고 언어 설정... 나라 설정... 등 과정을 하나씩 따라가면서 macOS 설치가 진행됩니다.

중간 과정은 하나씩 하나씩 단계별로 따라가면서 진행하시면 되고요. 요런 와이파이 설정 과정도 있지요.

진행하다 보면 Siri 설정하는 과정도 만나보게 됩니다. 물론 주변에 사람들이 많은 곳에 계시다면 나중에 설정하셔도 상관없어요. 시키는 대로 나타나는 글을 읽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기대되는 Touch ID! 이미 맥북 프로를 사용하면서 익숙해진 터치 아이디인지라... 보안도 지키면서 편리함까지 제공하는 터치 아이디. 아이폰에서 하듯이 설정하면 되네요.

바로 요렇게 말입니다. 등록하려는 손가락을 이용하여 가져다 대고 때고 몇 번 반복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설정 과정을 마치고 설치 과정을 진행하면 요렇게 macOS Big Sur 가 설치 완료된 모습을 만나보시게 됩니다.

처음 OS 설치를 하고 만나게 되는 가이드 내용입니다.

베젤 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니 여전히 상/하 베젤은 두꺼운 편이고 좌/우는 많이 얇아졌네요.

아래쪽은 베젤과 함께 프레임을 합쳐서 생각해야 하니까 두꺼운 편이라고 보는 겁니다.

이 Mac에 관하여 정보를 눌러서 살펴보면 M1 칩셋에 메모리 기본 8GB 모델인 거 보이시죠. 2021년에 구입하였지만 2020년 M1 MacBook Air라고 나타나는 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다른 필요한 앱을 설치하기 전에 macOS 기본 앱들을 하나씩 하나씩 눌러가면서 실행합니다. 처음 실행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도 있고, 그렇게 하면서 macOS를 업데이트하였을 때 앱들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확인도 할 겸...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메시지 앱입니다. 어라? 이게 자동으로 제 아이폰 메시지가 여기에 나타나지 않는군요. iCloud에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되는 줄 알았는데... 어떻게 했더라? 기억을 되살려 봅니다.

아이폰의 설정 화면으로 가서 메시지 앱을 찾아서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워크앳로터스의 MacBook Air 보이시나요. 요거 활성화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애플 워치를 사용하고 있으니까 로그인 과정을 좀 더 수월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요거 Apple Watch로 앱 및 Mac 잠금 해제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요거 무지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주기 위해서 macOs를 사용하는 기기 간에 데스크탑과 문서 안에 내용은 iCloud를 이용하여 동기화하도록 설정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어떤 기기에서 작업을 하건 간에 문서, 사진 등을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작업이 편하더라고요.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기본 설정값이 제게는 너무 크게 크게 느껴져서 아래와 같이 추가 공간 항목을 선택해서 좀 더 넓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다른 앱들은 아직 설치하지 않겠지만... macOS 기기를 사용하면서 제가 꼭 제일 먼저 설치하는 앱이 있습니다. 한/영 전환 키를 기본 제공하는 키를 사용하지 않고 Windows OS와 같이 스페이스바 오른쪽에 있는 command 키를 이용할 수 있는 앱입니다. isHUD 앱을 설치하고 한/영 전환을 하고자 하는 키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또 꼭 적용하는 설정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관련 설정인데요. 왜... 그런 분 많잖아요. 맥북 전원을 끄지 않고 그냥 덮어주면서 잠자기 모드로 전환해서 사용하시는 분들 많죠. 하지만, 잠자기 모드로 덮어 두었는데, 배터리가 많이 닳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럴 때 요거 블루투스 고급 설정에서 "Bluetooth 기기로 이 컴퓨터 깨우기 허용" 옵션을 해제합니다. 즉 깨우지 않겠다는 거죠. 잠자기 모드로 덮어둔 상태에서 이전과 달리 배터리가 확실히 줄어들지 않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오홀... 키보드 백라이트... 그냥 화면이 예쁘게 잘 나와서 사진 하나 올려봅니다. 이제 기본적으로 macOS 설치하고 나서 작업하는 내용들은 모두 마쳤습니다. 이제 macOS 업데이트 작업을 시작해 볼까요.

macOS 12 개발자 베타 업데이트

이미 iPadOS 15, iOS 15 개발자 베타 1을 적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막상 작업하고 기본적인 앱 위주로 사용해보니 크게 버그는 없는 거 같더라고요. 물론 아직 베타 1인지라 기능이 모두 구현되지는 않은 경우는 보이긴 해도 버그로 인해서 못쓸 정도는 아닌듯하여 macOS도 업데이트를 해보려고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아직 적용하지 마시고 기다려 보셔요. 어느 정도 5, 6 단계 정도 안정된 퍼블릭 베타가 나오면 그때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발자 베타는 여기 betaprofiles.com이라는 웹 사이트에 가서 설치하셔야 합니다.

macOS Monterey 이거 몬터레이라고 적으면 되려나요. 위에 웹사이트에서 macOS 개발자 베타 1을 찾아서 선택하면 요렇게 설치 파일 하나를 다운로드하더군요. 실행해 줍니다.

뭔가 프로그램 하나를 설치하는군요. 설치 계속 진행할게요.

뭐, 간단하게 설치를 마치고 나니까 이제 익숙한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환경 설정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항목에서 요렇게 macOS 12 Beta 설치가 가능한 상황으로 만들어지네요. 용량이 제법 큽니다.

잉? 2시간? 그 정도까지 걸리진 않았지만... 제법 시간이 걸리긴 하더라고요.

다운로드를 마치면 요렇게 설치가 시작됩니다. macOS 12 Beta 설치를 진행하려면... 계속!

역시 설치 과정도 1시간씩 걸리진 않습니다. 그냥 기다리시면 됩니다. 혹시나 베타라서 걱정도 되긴 하였는데... 그냥 두고 다른 작업을 하다 보니 어느덧 완료가 되어 있더군요.

자...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재시동하고 나서 새로운 macOS Monterey를 만나보시겠습니다.

오늘 사과 로고를 너무 자주 보는군요. 요 과정만 마치면 부팅이 되고 곧 만나보겠지요.

에휴.... 오래 기다렸습니다. 이제 업데이트를 모두 마쳤습니다. 배경화면도 달라졌네요. 로그인하고 기본 앱들을 역시 순서대로 하나씩 실행해 봅니다.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 다행입니다. 이제부터 필요한 앱들을 하나씩 설치하면서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연찮은 기회로 애플 M1 맥북 에어를 들여와서 개봉기 작성하고 오늘은 사용기 작성하면서 내친김에 macOS Monterey 개발자 베타까지 업데이트를 마쳤네요. 천천히 서브 노트북 용도로 필요한 앱들도 설치하고 개발자 베타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새로운 기능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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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새로 들여온 M1 맥북 에어 간단하게 설정하고 macOS Monterey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