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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맥북프로, 더메모 디지털 파우치로 안전하게 보관하자! 어? 태블릿까지도...

워크앳로터스 2020. 5. 2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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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누군가 아재스럽다고 했지만... 저는 클래식하다라는 표현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가격을 보지 않고서는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이 들겁니다. 거기다가 가격을 확인하면 이 가격에 이런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요건 무슨 제품일까요? 오늘 리뷰할 제품이 택배로 도착하였습니다. 뭐, 깨지거나 하는 물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심할 수 있도록 에어 뽁뽁이에 감싸서 안전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죠기 불투명한 뽁뽁이 너머로 노트북 파우치라고 적혀있는 거 보이시죠.

그래요. 노트북 또는 태블릿을 위한 13인치 크기의 파우치입니다. 집에서 작업할 때야 별 걱정 없지만, 별내 카페에 들러서 가끔 작업을 할 경우 이걸 마땅히 보관해서 이동할 파우치가 마땅찮더라고요. 지금 있는 파우치는 안전하게 보관하기도 어렵고 딱! 노트북만 넣으면 다른 어떤 것도 넣을 공간이 나오지 않는 슬림한 제품이라...

더메모 노트북/태블릿 파우치 13인치

더메모 노트북 파우치 13인치, BLACK

더메모 노트북 파우치 제품을 들여왔습니다. 대상은 집에서 사용하는 맥북 프로 13형 제품이라 13인치 사이즈의 파우치로 선택하였습니다.

어라? 이건 메모지인가? 근데, 이걸 왜? 넣어준 거지? 음...

궁금해서 좀 살펴보았는데... ㅎㅎ 제가 사전 조사가 부족하였네요. 노트북 파우치를 판매하는 스토어에 가서 살펴보니 문구류와 함께 디지털 잡화류를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건망증gmz : 네이버쇼핑 리빙윈도

디자인문구 건망증gmz

 

건망증gmz : 네이버쇼핑 리빙윈도

디자인문구 건망증gmz

shopping.naver.com

디자인문구 건망증gmz :

GMZ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겸손하고 능동적인 서비스정신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을 제품에 담으려 합니다.

GMZ를 만드는 사람들이 행복해야만 소비자 또한 제품에 담긴 행복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며 GMZ를 통한 소비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합니다.

근데, 왜? 이름이 건망증인가? ㅎㅎ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나네요. 이러다 끝이 없겠습니다. 바로 개봉 들어갈게요. 그냥 비닐 포장이 아니라... 다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고 보관할 때도 사용이 편리하도록 지퍼백 형태로 포장해서 보내주셨네요. 요거 괜찮아 보이네요.

별도의 설명서가 존재하진 않습니다. 하긴, 뭐, 파우치 하나에 무슨 설명서까지... 하고 생각하는데, 알고 보니 요렇게 종이 뒷면에 간단하게 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수납 가능한 제품들을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 잘린 부분에는 제품 사양과 주의사항 등 일반적인 내용이 있긴 합니다.

오홀... 요거 느낌이 묘한데요. 분명 가죽일 리는 없는데... 느낌은 가죽인듯합니다. 제품 소개 페이지를 살펴봅니다.

POINT 1.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합성피혁 파우치

생각보다 부드럽기도 하고 질감도 그렇고 가죽 느낌으로 제작하여 스크래치에 강하고 생활 방수도 가능한 원단으로 제작하여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전면에는 지퍼 포켓이 있고, 내부에 노트북을 보관하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각각 고급스럽고 마감도 깔끔하니 지퍼가 달려있습니다. 사실 요건 오래 사용해봐야 튼튼한지 아닌지 알 수 있겠죠. 그래도 내부 공간을 오픈할 때는 옆면에 2개의 지퍼가 달려있어서 사용이 편하긴 하겠습니다.

 

POINT 2. 휴대가 편한 튼튼한 손잡이

파우치 자체가 슬림 하기도 하고 상단에 요렇게 깔끔하니 동일한 재질의 손잡이 부분이 달려있어서 이동 시에도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붕~~~~ 떠있거나 그러지 않고 착! 달라붙어있는 듯한 느낌으로 플랫한 디자인으로 보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자 성인 기준으로 평균 손 크기 정도라 괜찮은 편인데... 조금 손이 큰 분들의 경우는 살짝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옆면에 달려있는 2개의 지퍼를 이용해서 열고 요렇게 펼치면 똬~~~~~! 내부 공간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디자인 자체가 튀거나 특별한 기능이 들어가 있진 않습니다. 딱! 봐도 오른쪽은 노트북 보관을 위한 공간이고 왼쪽은 기타 등등 수납을 위한 공간이네요.

POINT 3. 내부 보강재로 안전하게... 그래요. 꾹~!꾹 눌러보세요. 쑥~!쑥 들어갑니다.

처음에 지퍼를 열고 내부 공간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보통의 경우처럼 내부에 가방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스티로폼 같은 보호재를 넣어둔 게 아닌가 생각했을 정도입니다. 요렇게나 두터운 내부 보강재를 추가하여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하였네요. 아주 좋은데요.

POINT 4.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수납공간

노트북 수납공간, 왼쪽에 수납 포켓 2개 그리고 전면 지퍼 포켓까지 해서 작고 슬림한 파우치임에도 충분한 기기들과 부속품들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게 바로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노트북 외에도 챙길게 많거든요. 잠시 후 직접 보여드릴게요.

 

내부 공간에는 부피가 좀 작은 물건들이 들어가면 될 거 같고 지퍼 포켓에는 이것저것 넣어도 될 거 같네요. 공간이 생각보다 넓은 편입니다.

ㅎㅎ 요게 뭔지는 아시겠죠. 요런 세심한 배려까지... 바로 애플 펜슬, 볼펜, 케이블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가운데 부분에 밴드가 달려 있습니다.

집에 애플 펜슬이 없는 관계로 얼마 전 구입한 삼성 갤럭시 탭 S6 라이트에 기본 달려온 펜슬을 넣어 보았습니다. ㅎㅎ 그냥 너무 쉽게 빠져서 요거보다는 좀 더 굵은 걸 수납하는 걸로...

일단 식탁에서 제 눈에 바로 들어온 장여사 노트북을 가져와서 그냥 넣어봤습니다. 노트북 사이즈가 13인치 제품이라 어떨까 하고 수납을 해봤는데... 넉넉하네요.

그리고 옆에 있는 마우스도 가져와서 쏘~~~~~옥!

내부 수납공간에 마우스 보관이 가능하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너무 뚱뚱해져서 지퍼로 닫기에 좀 어려움이 있네요. 요건 안되겠습니다.

그냥 요런 메모지, A4용지, 노트 등의 문구류 제품들을 수납하기에 아주 적합한 공간인듯합니다. 아~~~~ 그래서 파우치 제품을 보내주시면서 안에 메모지를 동봉해서 보냈군요. 이런 깊은 뜻이!

그리고 제가 외부에 업무차 나갈 때 항상 들고 다니는 아이패드 미니 5세대입니다. 요것도 쏘~~~~~~옥!

그냥 이어서 계속 진행하려다가...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게 하나 있어서 제 카페 작업용 맥북 프로 13형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이게 지금 쌩얼 상태가 아니라 하드 케이스로 둘러싸고 있습니다. 즉 부피가 더 커진 거죠. 과연 이것도 무리 없이 수납이 가능할지?

오홀... 이 정도면 어떤 노트북 13인치 제품도 다 수납 가능하겠습니다. 좀 전 장여사 노트북 보다 조금 더 부피가 있어서 그런지 더 커 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아직 여유 공간이 남아 있습니다.

요건 혹시 구입을 고려할 때 사용하는 노트북의 사이즈가 얼마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이즈는 내부 수납공간의 사이즈니까 요거보다는 작아야 수납이 가능할 겁니다.

그리고 맥북 프로 제품을 들고나가면 항상 따라가야 하는 케이블들이 있죠. 충전 케이블, 빔프로젝터 연결 테이블... 등등, 요건 내부 수납 포켓에 넣어도 크게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요게 불편하시다면 바깥쪽에 지퍼 포켓에 넣어도 상관없어요.

자~~~~! 보이시죠. 맥북 프로 수납하고, 아이패드 미니 수납하고 케이블 2~3개 넣은 상태에서 지퍼를 닫으면 요 정도 두께! 아주 보기에도 좋습니다. 깔끔하니 들고 다니기에 아주 좋아 보이네요.

사실 저는 맥북 프로를 사용하면서 거의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만약 마우스를 꼭 들고나가야 하겠다 싶은 분들이라면 가급적 얇은 마우스를 사용하시면서 아래와 같이 지퍼 포켓에 넣어서 들고나가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보기에 아름답진 않네요. 그럼 저는 마우스 대신 충전 어댑터를 넣고 다니면 될 거 같습니다.

 

ㅎㅎ 사실 제게는 혼자만 생각하고 있는 계획이 있습니다. 요 파우치는 맥북 프로 13형을 위한 용도 외에도 또 하나의 용도가 더 있습니다. 바로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 말입니다.

ㅎㅎ 언젠가는 들여오게 될 것만 같습니다. 아이패드를 자주 구입하진 않았지만... 대략 10년 전 아이패드 2세대, 이전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아이패드 에어 그리고 지금은 아이패드 미니 5세대... 그럼 다음은? ㅎㅎ 답이 나오죠. 바로 12.9형 제품으로 건너갈 겁니다. 요즘 말 많은 아이패드를 위한 매직 키보드 구비하게 되면 아무래도 그냥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운 무게라서... 바로 요 13형 노트북/태블릿 파우치를 미리 들여온 겁니다.

취급 시 주의 사항!

1. 오염이 되었을 경우, 물에 적신 천으로 문질러 오염을 제거한 후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세요.

2. 건조 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십시오.

3. 기름기가 있는 장소에서의 사용은 가능한 피하십시오.

4. 불 옆에 두면 변질되거나 변형의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품 구입 시 미리 확인할 사항!

판매하는 제품의 색상은 GRAY, NAVY, BLACK 요렇게 3가지 색상이니까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사이즈는 11인치, 13인치, 15인치 요렇게 3가지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용도에 적합한 크기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온전한 가죽 제품이 아니지만 가죽과 같은 느낌에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 이동할 때 또는 출퇴근 시 매일매일 사용하면서 부담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 제품입니다. 출퇴근 시 사용하려면 저 손잡이 부분만 조금 더 쿠션을 보강하면 어떨까 싶긴 하네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15인치, 13인치 제품 링크 걸어둘게요. 색상은 본인이 원하시는 걸로 택하시면 됩니다.

 

더메모 노트북 파우치 13인치, BLACK더메모 노트북 파우치 15인치, BLACK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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