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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명가 브리츠 신상 AcousticTWS7 블루투스 이어폰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20. 5. 2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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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가성비 제품이긴 한데... 브리츠에서 만들어서 소리도 기본 이상은 하고,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가격은 5~10만 원 사이로 책정된 제품 중에서 가성비 제품으로 이야기 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따라오시죠.


도착한 택배 박스 개봉하고 사진도 찍고...

재빨리 충전해서 오후에 외출할 때 착용하고

나가려고 무지 서둘렀습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ㅎㅎ 브리츠 무선 이어폰이 집에 도착했거든요.

[AcousticTWS7] 최신 블루투스 5.0버전/ 퀄컴 QCC3020, aptX 코덱 내장 / 완전무선 스테레오 / 32시간 사용(3회 재충전) / 좌우 자동 페어링 / 터치 지원

브리츠 AcousticTWS7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블랙

저는 미리 받아서 경험해볼 수 있었는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니 실제 출시일은

5월 22일이더군요.

브리츠 이어폰은 믿고 듣는 이어폰이라는 신뢰!

귀에 착용한 모습은 요런 정도로봐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크기가 워낙 작아서 귀에 쏙 들어가고

뭐, 튀어나올 것도 없습니다. 의외로 제 귀에

잘 맞는 거 같습니다. 저는 가급적 메모리 폼팁을

이용하려고 노력하는데... 일반적으로 별도 구입

해야 하거든요. 하지만, 브리츠 AcousticTWS7

은 기본 제공하더군요. 요거 좋아요 * 100!

 

그리고 바로 밖으로 나갑니다. 대략 1시간 정도 음악을 들으면서 달려봅니다.

근데, 날씨가 좀 꾸물꾸물합니다. 저녁에 비가

온다는 이야기를 못 들었는데... IPX5 생활 방수

가능하다고 하니, 땀 정도는 몰라도 비가 억수로

쏟아지면 괜찮으려나... 좀 걱정이 되네요.

가는 길에 잠깐 이마트에 들러서 지난번 리뷰한

제품이 우수 후기에 당첨되어서 받게 된 모바일

상품권을 지류 상품권으로 교환합니다. 하지만,

마땅히 살 건 없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잠시 외출하는 동안 전화 통화를 4~5건 정도 주고받았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중에도... 주변에 사람들이 많은 마트에서도... 생각 외로 통화를 수행하는 데 크게 무리는 없더라고요. 물론 주변 소음이 유입되는 부분이 있다고는 하지만, 통화에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노캔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외부 잡음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마지막 보루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요런 무선 이어폰은 한쪽은 스피커로

한쪽은 마이크로 활용하는 그림에 있는 방식으로

통화를 하게 되면 받는 분이 훨씬 잘 들린다고

할 겁니다. 요거 그리 불편하지 않더라고요.

자~~! 그럼 지금부터 개봉기 시작해 볼까요.

브리즈 제품을 소개할 때마다 항상 전달하는

이야기가 있지요. 패키징 방식이나 모델을 보면

어디 외국 회사 브랜드 같은 느낌이... 항상

외국 분들이 모델로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국내 대표 스피커 브랜드 Britz입니다.

스피커 분야에서 다년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국내 대표 스피커 Britz입니다.

1997년 10월에 설립된 저희 브리츠인터내셔널은 2000년 6월, 브리츠 BR707이라는 모델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어 꾸준한 연구 개발과 영업 확대로 국내 멀티미디어 스피커 부분 판매에 있어서 단연 으뜸으로 기록될 수 있었습니다.

2채널 스피커에서 5.1 채널 스피커까지 다양한 스피커 군을 통해 일반 유저에서 매니아까지 고객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브리츠 스피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나아가 전 세계인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명실 상부한 스피커의 대명사가 되도록...

근데, 왜 패키징은 이럴까? ㅎㅎ 여하튼 오늘

리뷰하는 제품 AcousticTWS7 제품은 기존

AcousticTWS5 제품 외형에 AcousticTWS10

의 성능을 믹싱한듯합니다. 주요 기능은...

★ 블루투스 5.0 지원

★ 한번 페어링 후 자동 연결

★ 핸즈프리 통화 기능

★ 휴대용 보조 충전 케이스

★ iOS에서 배터리 상태 표시

마지막 주요 기능 표시한 iOS 배터리 상태

표시 부분이 뭐지? 하고 살펴봤습니다. 오홀...

에어팟 배터리 상태 표시하는 부분에 요렇게

Britz 이어폰의 배터리 상태가 보입니다.

뭐, 패키징 방식에 대해서는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브리츠 나름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해야 하나요. 모든 제품에 대한 패키징에

일관성 있는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 듯...

어? Qualcomm QCC3020 aptX를 지원!

가격이 얼마지? 하고 봤더니... 7만 원 전/후에

구입이 가능하네요. 음... 요 가격에 퀄컴 칩셋에

aptX까지... 괜찮은걸요. 여기다가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의 조율까지 더하니 소리가

괜찮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복잡합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아이덴티티!

어? 제품 색상이 4가지로 판매하고 있네요.

블랙 / 화이트 / 민트 / 핑크 요렇게 말입니다.

그 외 세부 사양 정보도 역시 표시되어 있네요.

패키징은 요 정도 살펴보고 이제 아래 보이는

정품 봉인 스티커 제거하고 개봉하면 됩니다.

앗~! 요건 의외였습니다. 기존 브리츠 제품과는 다른 패키징 개봉 방식입니다. 단, 마그네틱 부착 방식은 아니더군요.

내부 구성도 요렇게 분리된 구성으로 왼쪽엔

여분의 이어 팁과 조그만 박스가 있고 오른쪽엔

이어폰을 포함한 크래들이 있습니다. 요런

포장 방식은 처음 보는데, 꽤 괜찮은걸요.

왼쪽에 조그만 박스에는 예상할 수 있듯이 충전

케이블(아쉽게도 마이크로 5핀입니다.), 사용자

설명서 그리고 저거 실리카겔이라고 하나요 제습

기능을 가지고 있는 거, 음... 저런 게 들어있다니,

상상도 못했는데요. 왜? 굳이?

설명서 내용은 전/후면 빼곡히 적혀 있는데,

제품 사양, 일반적인 사용방법 등이 있습니다.

필요한 사항만 추려서 말씀드릴게요.

▶ 충전이 완료되면 가급적 케이블을 분리해 주세요. 배터리 수명 관리 차원에서 필요합니다.

▶ 본 기기는 과전류로부터 제품을 보호하지 못하며 반드시 정격 전압/전류(DC 5V 500mAh)로 충전을 요합니다. 음... 뭐, 요즘 애지 간한 충전기는 자동으로 적정 전압/전류로 충전을 하니 걱정을 안 해도 되긴 한데... 그래도 요건 좀...

▶ 싱글 모드 사용을 지원합니다. 단, 싱글 모드 사용 시 일부 기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오홀... 세심한 배려... 케이스 표면에 스크래치

방지를 위하여 요렇게 비닐 포장까지...

정말 앙증맞게 귀여운 스타일이라고나 할까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에 반짝이는 화이트 유광 거기다가 모서리 부분을 둥글둥글 라인으로 처리해서 아주 귀여운 스타일의 크래들입니다.

 

전면 샷입니다. 그냥 화이트 여백을 최대한 확보

하고 가운데 브리츠 로고만 똬!~!! 깔끔 그 자체!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스를 제공하는데... 음...

이왕이면 USB 타입 C 단자면 더 좋으련만...

완충 시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케이스

충전까지 포함해서 최대 32시간 사용 가능해요.

동글동글한 모양이라 정말 손안에 쏙 들어가서

편안한 느낌마저 듭니다. 그리고 예뻐요.

전반적인 무게 자체가 가볍기에 충전 케이스 뚜껑 부분도 상당히 가볍고 마그네틱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닫을 때 딱! 하는 경쾌한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겁니다.

 

케이스 뚜껑을 열면 요렇게 브리츠 로고와 함께

이어폰 본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왼쪽/오른쪽

표시도 적혀 있고, 첫 느낌은... 무슨 도자기

느낌이 드는 건 뭘까요. 플라스틱이 아니라

세라믹 도자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요렇게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내면 양쪽 이어폰

끼리 먼저 연결이 되고 블루투스 페어링 상태로

대기하게 되지요. 그리고 기기랑 연결이 되고

다음에는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내면 자동으로

기기랑 연결이 이루어집니다.

참고로... 아까 싱글 모드 지원한다고 말씀

드렸죠. 케이스에서 한쪽 유닛만 꺼낸 후

블루투스 목록에 보시면 Britz AcousticTWS7

에다가 끝에 L/R이 붙어서 표시가 될 겁니다.

요거 보고 선택하시면 싱글 모드로 연결됩니다.

아~~~ 그리고 혹시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데...

죠기 보이는 유닛 안쪽에 충전 단자 부분에

자세히 보시면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사용하시기 전에 이거 제거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꼭이요!

이어폰 유닛 사이즈는 작은 편에 속하는데, 보통

요 정도 사이즈 면 드라이버 사이즈는 6.0mm

정도 되고요. 완벽한 중저음의 밸런스를

제공하는 고성능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

한다고 합니다.

이어 팁은 기본 장착되어 있는 중간 사이즈랑

여분의 이어 팁 대/소 사이즈가 제공되고 특이한

점은 죠기 아래 그림에서 가운데 이어 팁 보이죠?

메모리 폼팁인데, 요게 기본 제공되더라고요.

지난 다른 이어폰 사용하면서 폼팁을 지인분이

하나 써보라고 줘서 사용한 이후로는 가급적

폼팁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일단 차음성 자체가

좋아지면서 소리도 다르게 들립니다. 그리고

귀에 착용감도 훨씬 부드럽고 압박감이 적어서

편안합니다.

요렇게 손으로 살짝 감싸 쥐고 서서히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는 동안 귀에 삽입하면 지가 알아서 자리를 잡게 되는 거지요.

 

이어폰을 케이스에 요렇게 장착하게 되면...

유닛 옆에 빨간색 LED 불빛 보이시죠. 요게

서서히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하면서 이어폰이

케이스에서 충전 중임을 알려 줍니다.

충전 케이스 뒷면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을

하게 되면 케이스 전면 가운데 부분에 역시 LED

불빛이 점등이 되고 충전이 완료되면 꺼집니다.

완충된 거 확인하고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모두 꺼내었습니다. 양쪽 이어폰 간에 연결이 먼저 이루어지고 왼쪽 이어폰 유닛에서 빨간색 LED 불빛이 빠르게 깜빡이고 있네요. 블루투스 페어링 대기 상태라는 겁니다.

그럼 항상 하듯이 아이폰 블루투스 설정에서

Britz AcousticTWS7 이름을 찾아서 선택하면

끝! 블루투스 연결이 끝난 겁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노래를 선택해서 들어보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무선 이어폰을 확인하는 사항들

몇 가지만 간단하게 확인하고 말씀드릴게요.

1. 영상과 소리 싱크(딜레이) 확인

기본적으로 최신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는

이어폰이라면 영상을 시청하면서 소리에 대한

딜레이 현상은 거의 못 느끼실 겁니다. 요 제품

역시 마찬가지로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의

딜레이가 있고요. 혹시 조금 심하게 딜레이가

느껴지신다면... (간혹 처음에 그런 경우가

있더라고요.) 연결을 끊고 다시 연결해보세요.

2. 블루투스 멀티 페어링 확인

일단 제가 살펴본 바로는 멀티 페어링은 지원

하지 않는 걸로 파악됩니다. 결론은 아이폰에

연결해서 사용하다가 아이패드나 컴퓨터에

연결하려면 기존 블루투스 페어링을 중단하고

다른 기기에서 새로이 연결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잠깐!

iMac에서 유튜브 영상 음성 딜레이 현상 확인

하려고 블루투스 연결을 할 때 과정을 좀 말씀

드려야 할거 같네요. 잘 들어보세요.

1. 아이폰에서 블루투스 페어링 해제

2. 왼쪽 이어폰 유닛 터치 부분을 3초간 누름

3. 왼쪽 유닛에서 LED 가 빠르게 깜빡임

4. iMac의 블루투스 설정에서 확인하고 선택

요기 2번 과정이 처음에 아이폰하고 연결

할 때는 필요가 없었는데... 다른 기기로 연결을

바꾸려고 할 때는 요런 과정이 필요하네요.

3. 전화 통화 품질 확인

요건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생각보다 괜찮은

수준입니다. 자전거 달리면서 통화를 해도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이었고, 주변

소음이 유입되긴 하지만 충분히 통화가 가능한

수준의 통화 품질 확인하였습니다.

착용감 : ★★★★☆

통화품질 : ★★★★☆

배터리 : ★★★★☆

음질/싱크 : ★★★★☆

가격 : ★★★★☆

어쩌다 보니 (음... 이거 지난번에도 말했던 거 같은데...) 여하튼... 계속해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에 대한 글을 계속 올리게 되었네요. 가격대 별로 제품들의 소소한 차이를 확인하는 즐거움이 있네요. 브리츠에서는 참으로 다양한 무선 이어폰이 있습니다. 기능, 성능, 디자인, 마감 등 이어폰 저마다 특징들이 다 있는 거 같네요. AcousticTWS7은 중급기 정도 레벨의 이어폰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고, 브리츠의 사운드 엔지니어가 조율한 훌륭한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겁니다.

본 후기는 늑대털쓴양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화이트 색상을 소개 드렸는데... 여러분 마음에 드시는 색상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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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명가 브리츠 신상 AcousticTWS7 블루투스 이어폰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도착한 택배 박스 개봉하고 사진도 찍고...재빨리 충전해서 오후에 외출할 때 착용하고나가려고 무지 서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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