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2017년 블랙프라이데이 주간에 배송 대행지를 이용한 해외 직구로 최저가 구매한, 조금 큰 스피커입니다. 기존 조그만 블루투스 스피커 부류와는 급을 달리한다고 해야 할까요? 여하튼 구매 방식에 따른 가격의 변동 부분을 적어보았습니다.
처음 구매하고 제대로 소리를 들어보기 위하여 블루투스보다는 AUX 단자에 맥북에어를 연결하여 멜론, 유튜브, FLAC 파일 등을 청음 해 보았습니다.
평소 막귀니깐 아무거나 들려줘도 똑같아.
스피커 비싼 거, 싼 거 별로 중요치 않아 ...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습니다.
오히려 막귀니깐 비싼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가
다르다는 걸 확연히 알 수 있었다.
* 사진 하단에 나온 맥북에어는 다른 새로운 주인에게 보내었습니다. 지금 보니깐 또 아쉬운 마음이 간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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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블랙프라이데이 주간...
그냥 지나칠 순 없지!
2017년 11월 마지막 주간 -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무얼 구입할까? (왜 구입해야 하는지는 고민하지 않음...) 고민하다가, 평소 가격에 대한 다양함이 존재하는 마샬 액톤 스피커가 떠올랐다.
무슨 말인고 하니... 지금도 간단하게 인터넷을 함 뒤져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자 먼저, 네이버에서 마샬 액톤이라고 검색을 해 볼까? 최저가 380,000 원
배송비는 대부분 무료배송이라 대략 40만 원 가까이 생각하면 될 거 같다.
자. 그런데 여기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조금 이상해지기 시작한다.
해외 구매대행 방식으로 판매하는 가격대를 보면 대략 100,000 원 주변에 위치하고 여기에 내부 사정을 살펴보면 배송비가 또 100,000 원 가량 더해진다. 사실 작년 하반기에 검색하였을 때는 마샬 액톤 스피커 가격만 15만 원 가량 하였던 거 같다.
하여튼... 해외 구매대행 방식으로 보면 동일한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배송비 포함 200,000 원 가량이면 구매가 가능하단 말씀...
자... 그럼 이제 더 이상한 가격을 살펴볼까나...
아래 내용은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주간에 ebay에 최저가로 올라온 물건을 겟 한 것이다. 배송대행지를 이용한 해외 직구 방식으로 물론 여기에다가 배대지 비용을 적용해야 하니 대략...
물건값 $120 에다가 배대지 비용 합쳐서 원화로 계산한 것이 대략 16만 원 가량이었던 걸로...
놀랍지 않은가? 그렇다고 물건이 다른 것도 아니고, 물론 크림슨 색상이 블랙 색상보다 구매가 어려운 점은 있지만 위에 나열된 모든 스피커는 동일한 물건으로 단지 구매 방식에 따라 가격대만 다르다는 것이다.
그것도 최저가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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