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아마존에서 직구한 맥북프로 스탠드 (Lamicall Laptop Riser)로 변화를 주다

워크앳로터스 2019. 2. 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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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맥북프로를 바닥에 두기에 뭣해서, 거치대를 알아보았습니다. 가격이 다들 비싼편이더군요.

그러다가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라미콜(lamicall)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외에도 괜찮은 스탠드도 많더라구요. 요즘은 모니터암을 살펴보고 있는데, 공간활용을 위해서 공중에 띄워보려구요.

블로그 원본의 일부분만 공유하였습니다.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콘텐츠 가장 하단의 이미지를 눌러서 원본 콘텐츠로 이동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책상의 모습니다. 

좀 지저분한 모습이지만 왜? 맥북프로 스탠드/거치대를 구매하여야만 하였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드리려고 하다 보니 아무래도 글로 이야기하기보다 눈으로 보여드리는 게 설득력이 있어 보여서 부득이하게 사진을 올렸습니다.

  • 작업 전 책상 화면

책상 넓이 160cm로 일반적인 1인 사용자 책상 치고는 좀 넓은 편입니다.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지 않는 세컨드 모니터가 하나 더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중앙에 아이맥과 오른쪽에 보이지 않는 모니터는 서로 높이를 맞추어서 눈높이를 동일하게 가져가도록 배치를 해 두었습니다.

한데, 제일 왼쪽에 있는 맥북프로만 그냥 바닥에 놓아두고 사용할 때만 열어서 사용하다 보니 중앙에서 왼쪽을 바라보면서 작업할 때 고개가 자꾸 아래로 내려가더라고요. 불편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거북목도 걱정되고... (여러 가지 구매해야 할 이유를 가져다 대고 있습니다.)

  • 맥북프로를 위한 스탠드 도입 후 책상 화면

결과물을 미리 사진으로 올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중앙에서 왼쪽으로 시야를 돌리더라고 이제 어색하게 아래로 내려다보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멀티 디바이스를 하나의 키보드로 사용 가능한 환경으로 바꾸었기에 맥북프로를 스탠드 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때는 멀티 디바이스 연결용 키보드로 작업을 하면 됩니다.

제품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은 아래 이전 포스팅한 내용을 참고하시면 가격이나 구입 방법에 대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역시 아마존을 통하여 물 건너온 직구 택배 박스라 그런지 튼튼해 보입니다. 막 던져도 안에 내용물이 안전하게 보호될 것만 같습니다. 이번에는 아마존에서 아래 물품에 대하여 직접 한국으로 배송하는 경우에 해당되어서 배송대행지를 이용하지 않고 아마존에서 바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 제품 박스 안에 내용물들을 살펴봅니다.

이게 상판이 회전하는 방식이라고 하더라고요. 동그랗고 기다란 기둥 모양의 물건이 중간에 지지대 역할을 할 것이고, 제일 오른쪽 사진을 보게 되면 맥북프로 거치를 위한 상판과 바닥에 안전하게 지지를 위한 하판으로 알루미늄 재질의 구성물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조립을 위한 나사/드라이버 또한 포함돼 있네요. 생각보다 그리 무거운 편은 아닙니다. 

  • 설명서를 쭈~~~욱 훑어보고 대략적인 조립 방법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상판과 하판 사이에 기둥을 배치하고 나사로 연결하여 전용 드라이버로 고정을 해 주면 끝입니다.

먼저 하판을 바닥에 놓고 기둥을 그 위에 올립니다. 그리고 고정을 위한 나사 4개를 준비하고요. 물론 드라이버 또한 옆에 같이 준비합니다.

배치는 이렇게 했지만, 실제로 조립을 할 때는 뒤집어서 기둥과 하판이 접촉하는 반대 방향에서 나사를 밀어 넣고 드라이버로 고정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첫 번째 단계를 넘어갑니다.

이제 두 번째 단계로 맥북프로를 거치하게 될 상판을 기둥의 반대쪽에 올립니다.

이때 맥북프로와 접촉하게 될 상판에는 보호를 위한 고무 재질의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깐 우리는 그 반대쪽 면에 기둥과 접하도록 하고 나사를 이용하여 고정을 해 주면 되겠습니다.

천천히 돌려서 안정적으로 고정을 해 주시면 아래와 같이 완성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기둥 자체가 회전하는 방식이라 상판을 돌리면 기둥과 함께 같이 돌아가는 방식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조립은 다 마쳤습니다. 이제 맥북프로를 올려보도록 할까요?

맥북프로와 접하는 상판에도 고무로 된 테이프가 붙어있고, 맥북프로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튀어나와 있는 부분에도 마찬가지로 고무로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스탠드 자체가 아주 무겁지는 않지만 그리 가벼운 편도 아니라서 한 손으로 맥북프로의 모니터 부분을 열어도 스탠드가 흔들리거나 움직이진 않습니다. 안정감은 일단 합격입니다. 그리고 의자에 앉아있는 상황에서 바라볼 때 화면의 각도를 맞추기 위하여 이리저리 스탠드를 돌려봅니다.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이로써 완성된 책상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더 비싸고 좋은 스탠드도 많긴 하지만 적당한 가격에 안정성과 편의성을 같이 제공한다는 면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사용성에 대한 부분은 좀 더 사용해 보고 이야기하도록 할게요.

플럭스 프리미엄 알...더조은셀러 맥북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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