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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슈어 AONIC 215 TW2 무선 이어폰 2세대와 함께 매일 운동하러 나갈래요

워크앳로터스 2021. 11. 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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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운동하러 나가실 때, 실내에서도 운동할 때 무조건 강추입니다. 소리는 말할것도 없고 안정적인 착용감까지... 생활방수에다가 더할나위 없이 좋은 무선이어폰입니다. 슈어아닙니까...


제품이 도착하자마자 아무런 정보 조사도 없이 바로 개봉하고 개봉기 작성해서 올렸습니다. 그리고 일주일가량 매일매일 사용을 하면서 느낀 점을 사용기로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배터리 제품인지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에 앞서 배터리를 완충 상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요렇게 케이스 외부에 녹색 불이 들어오네요. 완충이 되었다고 알려주는 겁니다. 충전 케이스가 둥그런 모양으로 큰 편이라 그런지 이어폰을 3번 정도 충전할 수 있고 이어폰 포함 최대 3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무선 이어폰으로는 사용 시간은 충분한 편이지요.

제품 구입과 관련한 내용은 아래 판매 페이지 링크 눌러서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정보 조사를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소개하는 제품은 이어폰과 무선 어댑터 일체형인데 반하여 귀에 거는 부분 무선 어댑터 부분만 따로 판매하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요건 뒤에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SHURE] AONIC 215 TW2 / 슈어 에이오닉 완전 무선 이어폰 2세대 (블랙,블루)

여느 무선 이어폰과 마찬가지로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모두 꺼내면 요렇게 파란색, 빨간색 불빛이 교차하면서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진입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연결할 기기의 블루투스 목록에서 "Shure AONIC TW2"라는 이름을 확인하고 눌러주면 연결 끝!

그리고 바로 요즘 즐겨듣는 음악들을 들어봅니다.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하는데, 분명 제가 리뷰하는 제품이 블루 색상으로 저음이 강화되어 튜닝되었다고 하는 제품인데, 이게 뭐랄까? 소니나 JBL 같이 둥둥거리는 저음과는 조금 다른듯합니다. 목소리도 선명하고 중저음도 단단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그리고 귀에 좀 더 눌러서 물리적인 차음성을 높이면 더 강한 저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근데, 소리는 좋긴 좋더군요. 물론 저는 이미 경험한 소리이기에 아주 새롭지는 않았습니다. 무슨 말인지는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ㅎㅎ 귀에 착용샷입니다. 마스크를 쓰거나 안경을 쓰는 분들도 생각보다 거슬리지 않는 느낌으로 귀를 감싸고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더군요. 그리고 폼팁이라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도 뛰어난 편입니다.

이어 버드 디자인에 대해서 말들이 많더군요.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집에서 음악 감상만 하는 게 아니라면... 저처럼 외부에 조깅, 워킹 등 가벼운 운동을 하러 나가는 경우라면 저는 아주 괜찮은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챙긴듯한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운동 삼아 나갈 때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귀에서 흘러내릴까 하는 걱정 없이 편하게 돌아다녔네요.

ShurePlus PLAY라는 이름의 모바일 앱을 제공하더군요. 아이폰 앱스토어에 검색해서 설치하였습니다. iOS,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하니 자신의 폰에 맞는 앱을 찾아서 설치하시면 되겠습니다.

설치를 마치고 처음 실행하니까... 이렇게 펌웨어 업데이트 알림 창이 나타나더군요. 가급적 요런 제품들의 경우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를 해주시는 게 사용하는데 좋더라고요. 그럼 업데이트부터 먼저...

꽤 시간이 걸립니다. 최대 20분이라고 알려주는데, 음... 10분은 넘게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업데이트 중에는 이어폰을 잠시 사용하지 않도록 하시고 그냥 두면 됩니다. 왼쪽, 오른쪽 이어폰을 순서대로 업데이트하더라고요.

패키징 박스 개봉할 때 보셨던 동그란 사용 설명서를 참고하셔도 좋고 그렇지 않은 경우 요렇게 앱에서 사용 방법을 살펴보셔도 좋습니다. 영상과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에서 노이즈 제어는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개념으로 환경 모드라는 이름으로 주변음 듣기 기능을 10단계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그 외에도 아래로 내려가면 개인화 부분에 버튼 컨트롤, 프롬프트 및 톤, 배터리 및 전원 등 다양한 기능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운동하러 나간 김에 자전거랑 사람이 같이 다니는 요런 도로에서 주변음 듣기 모드로 전환해 보았습니다. 차량 소리, 자전거 소리, 사람 소리 등 아주 자연스러운 상태로 주변음을 들을 수 있더군요. 과장된 기계음 느낌이 아닌 자연스러운 주변 소리가 이어폰을 타고 들어오고 있습니다.

버튼 컨트롤 부분은 사용 설명서에 있는 기본 설정된 값들을 확인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음악 재생/정지, 주변음 듣기 모드, 볼륨 조절 등 핵심적인 기능들만 파악하고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본인만의 편리한 방식, 익숙한 방식이 있다면, 버튼 컨트롤 메뉴에서 왼쪽, 오른쪽 무선 어댑터 버튼 조작 방식을 변경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 설정된 방식이 익숙한 방식이라 그대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요쯤 해서 제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슈어 이어폰 하나 등장을 시킵니다. 원래는 아들내미 생일선물로 사다 주고 아들내미 사용하다가 소니 무선 이어폰하고 바꿨습니다. 요 제품의 특성이 바로 이어폰 유닛이 분리가 된다는 거죠. 그래서 다양한 MMCX 커넥트와 연결하여 편하게 사용할 수 있거든요.

모바일 앱에서도 개인화 메뉴 아래 이어폰 연결됨이라는 항목을 눌러보시면 이렇게 슈어 제품으로 여러 개 이어폰 그림이 보이고 지금 연결된 유닛은 AONIC 215라고 알 수 있습니다. 슈어 SE/AONIC 시리즈의 다양한 이어폰 유닛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선 어댑터만 별도로 RMCE-TW2라는 이름으로도 판매하고 있는 겁니다.

고음질의 유선 이어폰을 무선 어댑터와 연결하여 무선의 편리함을 누릴 수도 있고 음질의 극대화를 위하여 3.5mm 유선 케이블 커넥터와 연결하여 유선 이어폰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안타깝게도 제가 가지고 있는 이어폰 유닛과 AONIC 215 제품 이어폰 유닛이 동일한 상황이라...

소리도 비슷하고, 디자인도 비슷하고(동일하다고 해야 하나) 케이스에도 그냥 쏙 들어가네요. 그냥 가끔 이어폰 유닛 색상 변경을 통한 기분 전환용으로 사용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앱의 하단 메인 메뉴 두 번째 이퀄라이저 보이시죠. 7가지 기본 프리셋 제공과 함께 수동으로 개인 설정도 가능합니다.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수동으로 주파수, 게인, 대역폭 등을 조정하여 본인의 취향에 맞게끔 사용하셔도 좋겠습니다. 저는 가급적 프리셋 설정을 그대로 사용하는 편인데, 베이스 부스트 설정이 좀 더 음악을 감상하기에 좋더군요.

마땅한 사진도 없고, 사진 촬영을 하긴 좀 그래서 하나 가져왔습니다. 격렬한 움직임으로 인해 땀이 나도 불편함과 고장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SHIRE AONIC 215 TW2는 IPX4 방수 등급과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물에 담가서 사용하지 않는 이상은 크게 방수 걱정은 없겠습니다.

꼭 확인해 주세요!

AONIC 215 TW2, RMCE-TW2는 기존 TW1의 2세대 제품입니다. 제품 인증 시 기존 RMCE-TW1으로 구분되어 제품 패키지 스티커와 충전 케이스 라벨에 "RMCE-TW1"으로 표기되어 있는 점 오해가 없도록 특별히 부탁드린다고 합니다.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사실 소리가 괜찮은 편이라 음감에도 적합한데, 귀에 착용하는 부분 때문에 집에서는 자주 손이 가진 않지만, 운동하러 나갈 때는 반드시 슈어 AONIC 215 TW2 제품을 챙겨서 나갑니다. 그만큼 운동하는데 편하고 안정적이라 좋더라고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SHURE 공식 수입사 삼아사운드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기] 슈어 AONIC 215 TW2 무선 이어폰 2세대와 함께 매일 운동하러 나갈래요

제품이 도착하자마자 아무런 정보 조사도 없이 바로 개봉하고 개봉기 작성해서 올렸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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