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튼튼합니다. 한눈에 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아이페이스 리플렉션 아이폰 케이스... 구경하러 오세요.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마 저처럼 기변증 아닌 기변증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아이폰 기변증이 아니라 아이폰 케이스에 대한 기변증 말입니다. 그래도 한동안 아래 보이는 케이스로 유지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었네요.
그립감도 괜찮고, 핏감도 좋아서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커다란 크기가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또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냐고요? 뒷면이 너무 가려서요. 아이폰임을 주변에 알려주지 못하는 답답함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최근 아이폰 12 프로 맥스에 잘 어울리는 아이페이스 리플렉션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보고 요거다 싶어서 바로 도전하였지요. 운 좋게 당첨되어서 요렇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Reflection
for iPhone 12 Pro Max
Model : iPhone 12 Pro Max Material : Alumino-silicate Glass, TPU Color : Black, Gray, Navy, Red, Beige, Khaki Product Size : 89 x 177 x 12 mm (WHD) Package Size : 120 x 210 x 20 mm (WHD) Product Weight : 47 g Includes : Reflection case Showcase
제품 판매 사이트에 아이폰 종류별로 리플렉션이라는 이름의 다양한 케이스가 판매되고 있으니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요 제품의 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는 그림이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단차 설계, 비산 방지, 부드러운 버튼 감 그리고 무선 충전... 그럼 지금부터 개봉하면서 직접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징 박스는 전형적으로 내부 구성품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만들었고... 주요 특징 또한 케이스 안쪽에 종이를 이용하여 카메라 모양과 함께 케이스를 장착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렇게 아래쪽으로 개봉을 하고 내부 구성품을 꺼내보면, 플라스틱 보호재로 안전하게 포장이 되었네요.
케이스 외부 테두리 부분이 살짝 유선형으로 라운딩 처리되면서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기존 케이스에 비해서 부피감이 더 크게 다가와서 아이폰 12 프로 맥스가 더 크게 보이는 느낌은 있습니다.
판매하고 있는 제품 색상은 블랙, 그레이, 네이비, 레드, 베이지 그리고 카키 요렇게 총 6가지 색상입니다.
저는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색상에 맞춰서 네이비 색상으로 선택하였지요. 본인 아이폰과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선택해서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케이스 내부에 스마트폰 모양의 종이로 주요 기능과 함께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본어, 영어, 한국어 이렇게 다양한 언어로 그림과 함께 설명이 적혀있네요.
제일 하단에는 정품 인증에 대한 방법도 친절하게 적혀있습니다. 아무래도 요런 제품은 구입 즉시 정품 인증을 해 두시고, 서비스를 받을 때 잘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정품 인증은 쉽게 하실 수 있어요. QR코드를 이용하여 웹 사이트에 들러서 적혀있는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끝! 간단하게 인증 완료하였습니다.
그럼 이제 리플렉스 케이스 외관을 좀 살펴볼게요. 색상은 아이폰 색상과 잘 어울리는 네이비 색상으로 무난하게 잘 뽑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스피커 구멍이나 버튼이 위치하는 곳도 마감이 깔끔하게 처리가 잘 되었고요. 아이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TPU 소재의 케이스 안쪽으로 패턴 구조가 적용되었네요.
그리고 요거! 손으로 두드리면 투명한 글라스 케이스가 적용된 거 보이시죠. 아이폰의 후면이 드러나도록 그러면서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경도 테스트 최고 등급 9H 강화유리를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케이스 후면 글라스 부분에 iFace 로고가 깔끔하게 위치하고 있고 TPU 재질의 외부 케이스 부분에도 리플렉션이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디자인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브랜드 정체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요거!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기존 케이스에서 분리하고 생폰으로 한 컷 남겨 둘게요. 그동안 케이스에 가려져서 이런 색상인 줄 모르고 살았네요. 에휴 그냥 부담 없이 생폰으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긴 한데, 떨어뜨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이렇게 또 케이스를 착용하려고 합니다.
설명서에 그림과 함께 적혀있는 거처럼 먼저 케이스 상단에 아이폰을 맞춰서 삽입하고 지그재그로 꾹꾹 눌러서 네 모서리에 부드럽게 끼워주시면 케이스 착용 완료입니다. 간단하죠.
아래쪽 스피커 구멍과 충전 단자 구멍으로 들여다본 모습입니다.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 있는 거 보이시죠. 이 정도 두께라면 떨어뜨려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거 같은 믿음이 생기네요. 실제로 제품 판매 사이트에서 보면 1.22m 높이에서 26번 낙하 시 아무 이상이 없어야 되는 MIL-STD-810G 테스트를 패스하였다고 합니다.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측면 버튼이 볼륨 버튼이 있는 부분도 요렇게... 측면 모습은 두께감이 크게 늘어난 거 같진 않네요.
전원 버튼, 볼륨 버튼을 반복해서 눌러봅니다. 작게나마 딸깍딸깍하는 소리도 들리면서 확실하게 눌렀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전면 모습에서 아이폰 화면을 꽉 채우면서 보호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들 아이폰 액정 보호를 위한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사용하고 계실 텐데, 지금 보시면 강화유리랑 거의 맞닿아서 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뒤로 돌려서 후면을 보면 이제 이렇게 제 아이폰의 색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네요. 그동안 그립감으로 손바닥에 느껴지던 부드러움과는 달리 이제는 글라스의 차가운 느낌과 딱딱함이 손으로 전해집니다. 이것 또한 적응하겠죠.
기존 케이스와는 달리 단차 부분이 조금 다르게 적용되어 있어요. 보통은 카메라 섬이 있는 부분과 케이스 후면에 단차를 적용하는데, 요 제품은 강화유리랑 카메라 섬은 단차가 거의 없고 케이스 테두리 부분에 단차를 적용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혹시 무선 충전이 안 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생기더군요. 다행히 무선 충전 거치대에 올려두면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로도 요렇게 충전이 잘 되는 거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니 크게 아쉬운 점은... 바로 맥세이프 충전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거! 제게는 이게 큰 단점이 되겠습니다. 집에서야 일반적인 무선 충전 스탠드에서 충전을 하면 되지만, 차량에서는 맥세이프 충전 방식으로 사용 중인데, 이걸 어쩌나 싶네요. 음... 고민입니다.
ㅎㅎ 고민이 한 방에 해결되었습니다. 이전에 리뷰한 적이 있는 제품인데, 맥세이프를 지원하지 않는 이전 아이폰도 맥세이프 충전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엘라고 제품인데, 아래 링크 참조!
바로 주문했습니다. 색상은 깔 맞춤을 하려고 인디고로 하였는데, 좀 튀긴 하네요. 살짝 아쉬운 건, 애플 사과를 가린다는 거... 두께가 좀 두꺼운 편이라 제대로 충전이 될까 걱정하였는데... 역시 엘라고!
보이시죠. 맥세이프 충전기에서도 제대로 촥~~~~~~! 달라붙어서 정상적으로 무선 충전이 됩니다.
기존 사용 경험 그대로 새로운 아이폰 케이스에 만족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차량에서도 내비 용도로 거치를 하는데 이 역시 맥세이프 방식이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아이페이스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소한 IT 기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 코리아 FIIL T1 Lite 완전 무선 이어폰, 기본기 탄탄한 가성비 제품이네요. (0) | 2021.11.12 |
---|---|
데스크테리어 끝판왕 테니 에어팟 맥스 헤드셋 거치대 - 에어팟 맥스가 아니어도 OK (0) | 2021.11.12 |
내친김에 JBL WAVE 100 TWS 블루투스 완전 무선 이어폰까지 경험해 보았습니다. (0) | 2021.11.12 |
[사용기] 슈어 AONIC 215 TW2 무선 이어폰 2세대와 함께 매일 운동하러 나갈래요 (0) | 2021.11.12 |
베네치아 가죽 논슬립 주차 번호판으로 바꿨습니다. 장여사의 만족도가 +100 높아졌습니다. (0) | 2021.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