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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슈어 제품 좋은거 다들 아시죠 슈어 AONIC 215 TW2 무선 이어폰 2세대

워크앳로터스 2021. 11. 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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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실내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활동성이 많은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거 같습니다. 슈어 이어폰이라 믿고 들을 수 있을테고, 활동성을 위하여 안정적인 착용도 가능한 유니크한 디자인이니다. 궁금하시죠. 따라오세요.


슈어 제품 좋은 거 다들 아시죠. 저도 먼발치에서 이야기만 듣다가 2년 전 아들내미 생일 선물로 슈어 이어폰 제품을 선물로 사주면서 본 게 다입니다. 개봉도 못 해보고 바로 선물로 전달을 하였지요. 물론 지금은 제가 사용하고 있지만... ㅎㅎ

오늘 소개할 제품 역시 슈어 브랜드의 무선 이어폰 제품으로 부푼 맘과 큰 기대감을 가지고 리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분량 조절을 위하여 개봉기와 사용기로 나누어서 작업을 하려고 하고 사용 중인 슈어 이어폰 제품도 사용기에서 찬조 출연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어폰 리뷰하는데, 무슨 찬조 출연이냐고요? ㅎㅎ 그게 가능한 이어폰입니다. 궁금하시면... 다음 사용기도 기다려주세요.

여느 이어폰 제품 패키징과는 조금 다르게 원통 박스에 들어있나 봅니다. 제품 이름은 SHURE AONIC 215 TW2라고 합니다. 슈어 에이오닉 215 TW2라고 부르면 될 거 같네요. 2세대 제품이라 하니 기존 1세대도 있었나 본데, 일단 제가 경험한 바가 없어서 2세대 제품에만 집중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HURE] AONIC 215 TW2 / 슈어 에이오닉 완전 무선 이어폰 2세대 (블랙, 블루)

[SHURE] AONIC 215 TW2 / 슈어 에이오닉 완전 무선 이어폰 2세대 (블랙,블루) : SHURE 스토어

[SHURE 스토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 "SHURE"의 공식 플래그쉽 스토어

 

[SHURE] AONIC 215 TW2 / 슈어 에이오닉 완전 무선 이어폰 2세대 (블랙,블루) : SHURE 스토어

[SHURE 스토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 "SHURE"의 공식 플래그쉽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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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페이지에서 보니 색상은 블랙과 블루 두 가지 종류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한데, 설명을 살펴보니 조금 특이한 것이 블랙은 플랫하고 균형 잡힌 사운드 튜닝이라 적혀있고 블루는 저음이 강화된 튜닝으로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합니다. 제가 리뷰하는 제품은 블루 색상입니다. 유닛 부분의 색상을 기준으로 블랙, 블루를 구분하면 되겠습니다.

패키징 박스도 특이하지만, 이어폰 자체의 디자인도 좀 다르네요. 일단 패키징 박스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오랫동안 보면 어지러울 것만 같습니다. Clear Sound 에다가 Extended Bass를 결합한 사운드로 스페셜 에디션임을 표시하고 있고 아래쪽에는 AONIC215 True Wireless Gen2 이름 아래 뭔지는 모르지만 Sound Isolating 이어폰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하나씩 알아가도록 하죠.

ㅎㅎ 이건 뭐, 도시락 가방도 아니고... (이런 아재 인증... 요즘 누가 도시락 가방을 들고 다닌다고...) 원통 박스 한 쪽에 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뭘 굳이... 이렇게...

측면을 따라가면서 살펴봐도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그냥 파란색 민무늬 디자인입니다. 다만, 요렇게 정품 인증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다들 아시죠. 가급적 요런 거 챙겨 두시는 게 서비스 받을 때 좋다는 거...

측면에 아무것도 없다 싶었는데, 역시... 아래쪽 바닥면을 가득 채워 두었네요. 주요 특징과 구성품, 충전 방식 그리고 제품에 대한 간단한 정보들을 가득 채워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많네요.

★ Secure Over-Ear Fit : 오버이어 핏이라고 해서 귀에 걸치는 모양이군요.

★ Detachable Connection : 이어폰 유닛과 케이블이 분리가 되는 구조입니다.

★ Up to 37db Sound Isolation : 노이즈 캔슬링은 아닌데, 소리에 대한 차음성이 뛰어나네요.

★ Environment Mode :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인데 주변음 모드라고 합니다.

★ Battery Life : 이어폰 만으로 최대 8시간에 충전 케이스까지 합쳐서 32시간 사용이 가능하고요.

★ Stereo Calls : 왼쪽, 오른쪽 스테레오 통화도 가능하답니다.

짜라~~~~~~란~~~~~~! 드디어 개봉합니다. 바닥면에 봉인 스티커 3군데 제거하고 덮개를 들어 올리면 됩니다.

덩치가 큰 편입니다. 지금껏 봐온 여느 무선 이어폰과는 다르게 충전 케이스도 둥글둥글 커다란 편이고 이어폰 모양새도 오버이어 타입이라 특이하네요. 심지어 사용 설명서도 둥글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무선 이어폰 사용 설명서가 뭐, 특별할게 있겠냐 싶지만... 생긴 모양이 특이해서 하나씩 넘겨가면서 살펴봅니다.

요런 타입은 처음이라 어떻게 착용하는지도 살펴보고, 충전 케이스에 착용하는 방법도 유심히 살펴보고,

충전 케이스에서 배터리 상태 보는 법, 조작 방법 그리고 LED 표시에 대한 설명도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햐~~~~~! 분명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슈어 215 이어폰 제품하고 유닛은 거의 비슷하게 생겼는데... 오버이어 핏이라고 귀에 거는 부분은 아무리 봐도 특이하네요. 이게 착용을 해보면 느끼시겠지만, 그냥 귀에 걸쳐서 고정하는 방식에서 더 나아가서 얼굴 곡선에 꼭 맞게 밀착되어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무대 위의 뮤지션들을 위하여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끝부분에 둥글게 생긴, 약간 볼륨감 있게 생긴 부분이 버튼 조작부입니다. 여기 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거죠. 자세한 사용 방법은 사용기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 뒤쪽으로 피부에 닿는 부분은 맨들맨들하게 되어 있고 바깥으로 드러나는 부분에 버튼이 구분되게끔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폰 유닛과 결합하고 버튼 조작부랑 연결되는 가운데 부분은 물렁물렁 고무 재질로 귀에 감기는 느낌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유연하게 휘기도 하고요.

기본 제공하는 이어 팁은 폼팁이네요. 아무래도 차음성 부분에서 유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유닛이 분리된 거 보이시죠. 처음에 이런 타입을 접했을 때 신기하였습니다. MMCX 커넥터 호환 타입이라고 이어폰 유닛이 탈부착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즉 다른 SHURE SE/AONIC 시리즈 이어폰 유닛으로 교체해서 사용도 가능하다는 거죠. 반대로 케이블을 교체해서 유선 이어폰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거고요. 요건 사용기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아래 그림을 잘 보시고, 이어폰 유닛과 커넥터 부분을 탈부착할 때 무리하게 힘으로 하지 마시고 부드럽게, 정확하게, 안전하게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림 보시고 돌려서 빼내려고 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버튼이 있는 반대쪽에 오른쪽/왼쪽 구분하는 표시도 보이네요. 나름 세심한 배려! 아~~~~! 그리고 아직 착용해서 들어보진 않았지만, 제품 판매 페이지에 슈어 이어폰이 유독 주변 소음에 강하다고 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된 것도 아닌데... 그 이유로 SOUND ISOLATING 기술이라고 하여 최적의 외관 디자인으로 포트를 제거하고 완전한 차음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제 충전 케이스도 살펴보도록 하죠. 그냥 충전 케이스랑은 조금 다른 느낌! 하드 케이스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둥글 둥글한 모양도 좋고 살짝 볼륨감 있는 하드한 케이스입니다. 튼튼해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겠네요.

반대편 바닥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이콘 표시로 보아서 배터리 상태를 알려주는 모양입니다.

요렇게 배터리 모양 버튼을 한 번 누르면 화이트 색상의 LED 표시등 3개가 배터리 충전 상태를 알려주네요.

내부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음... 처음 보았을 때 살짝 적응하기 어려운 구조네요. 기존 익숙한 무선 이어폰과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이라... 하긴 이어폰 생긴 모양이 다르니까, 케이스 모양도 다를 수밖에 없겠군요.

이어폰 꼬다리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요렇게 충전 단자가 3개 보일 겁니다. 그리고 케이스 내부에도 충전 단자가 튀어나와 있는 거 보이시죠. 이어폰을 집어넣을 때 요기 맞춰서 방향을 잡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운데 고정하는 틈새에 이어폰을 꽉 끼워서 잡아주도록 하고 유닛을 돌려서 튀어나오지 않도록 집어넣어 주면 됩니다. 음... 두세 번 넣고 빼는 작업을 하니까 금방 적응은 하네요. 케이스에 집어넣고 충전하는 동안 아래쪽에 빨간색 LED 보이시죠. 충전 중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요거 디자인 잘 한 거 같아요. 충전 케이스 덮개를 덮어둔 상태에서도 요렇게 충전 중임을 알 수 있도록 색상이 밖으로 표시가 됩니다. 충전 중에는 빨간색 충전이 완료되면 녹색으로 변하더군요.

그럼 본격적인 사용을 위해서 요런 배터리 제품은 완충 상태로 만들고 사용하는 거 다들 아시죠. 충전 단자는 USB-C 타입인지라 C 타입 케이블 연결하고 충전을 하면 요렇게 충전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개봉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 근데, 뭔가 허전합니다. 마치려고 하는데, 뭔가 빠진 거 같습니다. 보통 여분의 이어 팁과 함께 충전 케이블도 제공하던데... 뭔가 놓친 거 같아서 패키징 박스를 다시 들여다봅니다. 여기 있군요. 케이스 안쪽에 요렇게 들어있는 거 확인하였습니다. 요건 사용기에서 좀 더 살펴보도록 할게요.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처음 만나보는 살짝 유니크한 디자인의 슈어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제품입니다. 오버이어 타입이라 귀에 걸쳐서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얼른 착용하고 밖으로 산책 나가보려고 합니다. 그럼 다음 사용기도 기다려 주세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SHURE 공식 수입사 삼아사운드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봉기] 슈어 제품 좋은거 다들 아시죠 슈어 AONIC 215 TW2 무선 이어폰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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