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JBL에서 최근 출시한 가성비 이어폰 2종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지난 WAVE 200에 이어 WAVE 100 제품을 소개할게요. 터치 방식의 조작 방법만 차이가 있지 나머진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2021년 JBL WAVE 완전 무선 이어폰 2종이 새롭게 론칭되었고 이미 그중 하나인 WAVE 200 제품은 지난주에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내친김에 나머지 제품인 WAVE 100 제품까지 만나보려고 합니다. 혹시 WAVE 200 제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누르고 건너가시면 됩니다.
어차피 음악을 들으면 주변 소리는 잘 안 들리니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필요 없다고 하시는 분들, 어차피...
아~~~~! 그리고 요거 시점이 좀 애매하긴 한데, 10월 말까지 론칭 특별전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긴 합니다만, 글을 작성해서 올리는 시점에는 몇 가지 혜택은 종료가 될 거 같네요. 그래도 여러 가지 할인 혜택도 있으니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신상 #완전무선이어폰 #다양한혜택
JBL WAVE 시리즈
런칭 특별전
미리 WAVE 200 제품과 WAVE 100 제품의 차이점을 간략하게 보여드리는 사진을 하나 올립니다. 기본적인 베이스는 동일한데, 이어버드 무게가 살짝 차이가 나고 조작 방식이 버튼이냐 터치냐 하는 차이가 있네요. 소리는 비슷한 느낌이라 요런 차이점 정도만 알면 구매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언빡싱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5만 원 언저리에서 구입이 가능한 제품으로 이전 WAVE 200을 가성비라고 한다면 WAVE 100은 갓성비!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음 깡패라고 불리는 JBL Deep BASS Sound와 기본기가 탄탄한 제품으로 부가적인 기능을 쏙 빼고 착한 가격에 공급하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패키징 박스는 JBL 특유의 디자인 느낌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습니다. 오렌지 색상으로 포인트까지... WAVE 200이나 WAVE 100 제품 패키징 모두 동일한 느낌으로 제작하였네요. 크기도 비슷해요.
그리고 패키징 박스 후면에 있는 요 스티커! 역시 강조하지만, 잘 챙겨 두시기 바랍니다. 그냥 박스째로 챙겨두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하만 오디오 전문 서비스센터 삼성에서 정식 수입/공급하는 제품으로 서비스 받을 때 도움이 되실 겁니다.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이라고 하잖아요. WAVE 200에서 이미 그 느낌을 맛보았기에 더 착한 가격에 JBL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무선 이어폰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아래쪽으로 개봉해 볼게요. 내부 구성품은 플라스틱 보호재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내부 구성품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이어폰을 포함한 충전 케이스와 여분의 이어 팁, USB-C 타입 충전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은 역시 JBL 컬러인 오렌지로...
종이로 된 구성품은 요거 사용 설명서 하나만 챙겨서 잘 읽어보시면 됩니다. JBL 제품 특유의 설명서 방식이죠. 주르르르르~~~~~~륵
그림을 중심으로 주요 기능을 커다랗게 텍스트로 표현하고 있기에 영어로 되어 있지만, 이해하는데 어렵진 않습니다. 구성품, 착용 방법, 연결 방법, 버튼 조작법, 충전 그리고 LED 표시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꼼꼼하게 봐두시면 좋을 겁니다.
그럼 이제 이어 버드와 충전 케이스로 넘어가 볼까요. 어라? 근데 못 보던 게 하나 있네요. 충전 케이스를 덮고 있는 종이는 무엇?
그림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WAVE 200이나 다른 무선 이어폰 제품과 달리 뚜껑이 없는 오픈형이라 이어 버드를 쉽게 꺼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판매 사이트에 제품을 보면 블랙 색상과 블루 색상 두 가지가 있습니다. 원하는 색상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림에서 가이드 하는 대로 가운데 부분에 손가락을 대고 살짝 옆으로 밀면서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WAVE 200에서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어 버드와 충전 케이스에 충전 단자 간 연결 부분을 막고 있는 비닐 포장이 있었는데, 여기도 비슷한 방식으로 충전 단자를 가로막고 있는 비닐이 있네요. 요거 제거하고 사용하시는 거 아시죠.
WAVE 200은 스템이라고 하는 기둥이 꼬다리처럼 달린 모양이라면 WAVE 100은 그냥 동글동글한 이어 버드 모양입니다. 유닛 안에는 8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JBL Deep BASS Sound를 들려주게 되는 겁니다. JBL만의 풍부한 저음을 이 가격에 경험한다고 생각하면 갓성비 맞네요. 맞습니다.
이어 팁은 일반 실리콘 이어 팁으로 대/중/소 3가지 사이즈로 제공되며 중간 사이즈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 버드 안쪽에 마이크와 바깥쪽에는 LED 표시등 역할과 함께 통화용 마이크 기능을 같이 제공하는 거 같은데, 아무래도 통화 품질은 구조상 한계가 있겠죠. 마지막에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개인적으로 귓구멍이 큰 편이라 그런지 오픈형 이어폰은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힘든 편이고 이어 팁도 가급적 큰 사이즈로 교체하는 게 안정적인 착용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요것도 이어 팁을 가장 큰 사이즈로 교체해 줍니다. 훨씬 편하고 안정적으로 착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생각보다 귀를 압박하는 느낌이 덜 한 편이라 오랜 시간 사용해도 편할 거 같습니다.
이어 버드는 스테레오로 양쪽 모두 사용하는 거뿐만 아니라 원하는 한쪽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쪽을 사용하면서 나머지 한쪽을 충전할 수도 있고요. 충전 케이스 측면은 요렇게 생겼네요. 뚜껑이 없는 방식인데, 혹시나 이어 버드가 빠지지 않을까 걱정하실 수도 있겠지만, 자력이 강한 편이라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이어 버드를 충전 케이스에 삽입하니까 요렇게 케이스 가운데 부분에 LED 표시등을 통하여 색상으로 배터리 충전 상태를 알려주네요. 레드 - 오렌지 - 그린 순서로 배터리 용량이 차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충전 단자는 C 타입 단자라 동봉된 C 타입 충전 케이블을 이용하셔도 되고 집에서 사용하는 C 타입 충전 케이블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여러 사진을 통해서 확인하였지만, 색상은 블랙에 무광으로 처리하고 JBL 로고 부분은 유광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무난 무난합니다.
완충까지 2시간이면 충전이 가능하고 이어 버드만으로 최대 5시간 충전 케이스까지 포함하면 최대 20시간 사용 가능하니 평균적인 수준은 되겠습니다.
충전을 마치고 이제 기기랑 연결을 해보도록 할게요.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 버드를 꺼내면 요렇게 이어 버드에 LED 표시등을 통하여 블루 색상이 깜빡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연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대신 아래 그림처럼 맥북 프로에 블루투스 기기 목록에서 "JBL WAVE100TWS"라고 적혀있는 걸 선택해서 연결을 먼저 해보려고요. 왜냐면... ㅎㅎ 그건
리뷰용 사진을 촬영하는 중에 유튜브에서 너목보 영상이 하나 추천되기에 이어폰으로 함 들어보려고 하였답니다. 봄날 OST 원곡자라는 분이 부른 노래입니다. 엄청난 저음입니다. 볼륨을 20% 수준으로 하였음에도 상당히 크게 들리네요. WAVE 200 이어폰에서도 그러했는데, 역시 이번에도 선명함과 타격감이 느껴지는 저음입니다.
그럼 고음은 어떠할까요? 역시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너목보 노래 하나 더 들어봅니다. Don't Cry를 부른 가수라고 합니다. 상당히 높은 고음을 자랑하는 노래인데, 찢어지는 느낌 없이 깔끔한 고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듣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긴 합니다.
멀티 포인팅이나 멀티 페어링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좀 불편해도 여러 개의 기기와 연결을 해 두고 끊고/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설명서 내용 중에 MANUAL CONTROLS 부분을 보시면 이어 버드 양쪽을 한 번 클릭 후 다시 길게 5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한다고 하네요.
그럼 요렇게 아이폰 블루투스 기기 목록에서 "JBL WAVE100TWS" 항목이 보일 겁니다. 요거 선택하면 연결 끝! 그리고 음악 스트리밍 앱으로 기존에 자주 들어본 음악들을 선택하고 즐기시면 됩니다. 아이폰에서는 볼륨을 40~50% 수준으로 올려야 맥북 프로에서 들어본 느낌이 전해지는군요.
장여사~~~~~! 오늘도 플리이즈 헬프 미!!! 통화 품질 테스트 중이야. 지금 아파트 주변에서 걸어 다니면서 전화하는데, 목소리 어때? 잘 들려?
이거 또 새로운 거야? 요즘 뭐 이리 자주 바꿔가면서 테스트를 하는 거야!!! 이건 지난번 보다 별로인데, 목소리도 좀 쉰 거 같고, 주변 소리도 잘 들리고... 그래도 알아듣는데 문제는 없어.
그리고 요거 하나 더 추가하면서 마무리할게요. 보통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는 무선 이어폰의 경우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때 딜레이가 많이 느껴지지 않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WAVE 100의 경우 제 맥북 프로에서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무선 이어폰들 보다 체감상 딜레이가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아이폰에 다시 연결을 하고 유튜브 영상을 몇 개 보면서 확인하였습니다. 맥북 프로에서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살짝 입 모양과 귀에 들리는 소리 간의 딜레이가 느껴지긴 하더군요. 정리해 보면 맥북 프로에서는 좀 신경이 쓰이는 정도이고 아이폰에서는 아주 민감하신 분이 아니면 그냥저냥 지나칠 수 있는 정도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짧은 시간에 여러 종류 무선 이어폰을 경험하면서 확실하게 소리의 차이가 이어폰마다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그 중에서 JBL WAVE 200, WAVE 100 모두 JBL Deep BASS 사운드 하나로 충분한 역할을 하는 제품입니다. JBL 브랜드 갓성비 제품 WAVE 100 구경해 보세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삼성전자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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