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저는 처음 들러보았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는 맛집이더군요. 가격도 좋고, 양도 많고... 다만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서 말하는데 계속 목소리가 올라가게 되더라고요. 8월 한 여름... 남들은 휴가 시즌이라 서울을 벗어나서 더위를 피하고 있을 텐데... 저는 오히려 더위를 정면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이게 무슨 경우인지 싶네요. 다름 아니라... 땡볕에 창경궁 산책을 1시간 넘게 다녀왔습니다. 저녁 약속을 하고 만나긴 했는데... 약속 시간까지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근처에 있는 창경궁 산책을 하자고 했는데... 그늘만 찾아다니면 괜찮을 거라 생각한 게 실수였습니다. 창경궁이 이렇게 넓은 곳일 줄이야. 하긴 오래전 다녀온 기억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