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작년에는 아들램 운전 연습겸 드라이블 나가면서 의정부, 양주 방면으로 자주 다녔었는데... 요즘은 뜸하네요. 이전에 올린 게시글 하나씩 공유하도록 할게요.
오랜만에 드라이브 나와서 베이커리 맛집에 들러보네요. 오늘은 평소 드라이브 나가는 방향이 아닌 좀 더 동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가는 길이 좀 생소하긴 하더라고요. 광릉 수목원 지나서 47번 국도를 계속 타고 가다 보면 길 건너편에 요런 진한 핑크 색상의 가게가 보입니다.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색상이기도 하고 주변에 건물이 없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금강2851라는 이름의 베이커리 카페인데, 2851이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하튼, 많은 분들의 평이 좋아 보이길래 오늘은 여기로 목적지를 정하고 달려왔습니다.
금강2851 베이커리
별점4.41/5 방문자리뷰 351 블로그리뷰 50
주차장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가게 앞으로 넓은 공간 보이시죠. 여기가 주차장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조금 늦게 출발을 해서 11시 반 경에 도착을 해서 그런지, 이미 10여 대의 차량이 주차가 되어 있더군요. 오전 10시 오픈이니까 좀 더 일찍 출발해서 도착해도 될 거 같습니다.
편하게 주차하고 정문은 여기로...
문이 열리고 정면으로 요런 모습이 보일 겁니다. 가게는 옆으로 기다란 직사각형 구조인데, 정면 가운데 각종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고 양옆으로는 테이블 공간이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음... 하나하나 언급하진 않겠지만, 꽤 많은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착한 가격이라 평소 아들램과 둘이 시켜 먹는 수준으로 해도 음료 포함해서 다른 곳보다 싼 가격이더라고요.
아래 사장님 추천 베스트 메뉴 참고하셔서 주문하셔도 좋고... 저희는 오늘 점심 메뉴를 정해둔 상태라 소금빵하고 베이글 종류로 가볍게 먹고 나가려고 합니다. 앗! 제가 좋아하는 밤식빵도 있는데, 요건 하나 가져가면 좋을 거 같기도...
귀찮아서 2층으로 올라가진 않았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분명 2층이 존재하긴 하는데, 저쪽 구석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기도 한데, 아래에서 보이는 모습으로는 사람도 없고, 테이블도 보이지 않습니다. 무슨 용도의 공간인지? 알 수가 없네요.
음료를 주문하고 계산을 하는 곳인데... 뒤쪽으로 풍경이 예술입니다. 층고가 높은 편이라 통창 느낌으로 뒤쪽 숲 전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탁 트인 느낌은 아니지만 배경화면처럼 계절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거 같네요.
가운데 진열대에서 베이커리 선택하고 여기서 음료 포함해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음료 종류랑 가격은 아래 메뉴판 참조하세요.
짜라~~~~~ㄴ! 오래 걸리지 않아 저희가 주문한 베이글과 소금빵이랑 음료가 나왔습니다. 가볍게 먹고, 이런저런 지난 여행 이야기도 나누고 여행 중 찍은 사진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오기 전에 마지막 한 컷! 사전에 조사할 때 여러 블로그에서 포토존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1층 왼쪽 공간 끝부분에 요런 느낌으로 사진을 찍는 공간을 만들어 두었더라고요. 왼쪽은 창문으로 바깥 풍경이 보이고 오른쪽은 화장실 가는 길이라 사진을 어떻게 찍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아들내미 요렇게 정방형으로 프레임을 설정하고 사진을 찍어 주더군요.
서울에서 드라이브로 1시간 안쪽 거리 달리는 것도 괜찮고 아님... 포천 방향으로 놀러 갔다가 들러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851
음... 그러고 보니 나오면서 물어보려고 했는데, 다들 바쁘신 거 같아서 깜빡했네요. 2851 숫자는 무슨 의미일지? 다음에 들러면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3232467813
[요기어때요] 경기도 포천 방향으로 드라이브 나갔다가 들런 카페 금강2851 입니다.
오랜만에 드라이브 나와서 베이커리 맛집에 들러보네요. 오늘은 평소 드라이브 나가는 방향이 아닌 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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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어때요#워크앳로터스#경기도#포천#베이커리#맛집#추천#금강2851#카페#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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