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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설레는 마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7 노트북(태블릿) 살펴봅니다.

워크앳로터스 2020. 12. 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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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개봉기를 올리면서 이미 한 주 이상 사용 중인데...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2in1 이라 편리하면서도 성능은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더 높은 성능을 내도 좋을거 같긴한데...직장인, 비즈니스 노트북으로도 충분해 보이네요.


2020년 금년에는 이상하게 옆 동네 카페(엠사모)에서 우연히도 인생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노트북 서피스 랩탑 3 체험단에 당첨되어 경험의 범위를 확장하는 행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평소 애플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저로서는 처음 만나본 제품에 대하여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 리뷰를 하는 소확행을 누리는 소중한 기회였지요.

[개봉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3 제품 개봉하면서 디자인부터 살펴볼게요.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까만색 박스 가운데... 화이트 색상의 창문 모양! ㅎㅎ 다들 뭔지 아시겠지요!그렇...

 

[개봉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3 제품 개봉하면서 디자인부터 살펴볼게요.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까만색 박스 가운데... 화이트 색상의 창문 모양! ㅎㅎ 다들 뭔지 아시겠지요!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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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엠사모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제품 서피스 랩탑 고 & 서피스 프로 X 제품에 대한 체험단을 모집하기에 도전하였지요. 하지만 우연은 한 번으로 족한가 봅니다. 이번엔 아쉽게도 탈락! 그러나 인생 새옹지마라고 운 좋게도 또 다른 옆동네(맥쓰사) 카페에서 진행한 서피스 프로 7 제품에 대한 체험단에 당첨이 되어서 이렇게 개봉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그러고 보니 맥쓰사는 애플 제품에 대한 내용을 주로 공유하는 공간인데, 이상하네. 여기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제품 체험단을 진행하다니...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7 제품은 가벼운 태블릿 같으면서도 키보드 케이스를 결합하여 노트북 기능까지 제공하는 2in1 성격의 노트북(태블릿) 제품이네요. 이걸 키보드 케이스가 아니고 Signature Type Cover라고 부르더군요. 이렇게 용어 하나하나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7 노트북 매트 블랙 PUV-00023 (10세대 i5-1035G4 31.2cm WIN10) 시그니처 플래티넘 타입 커버 세트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7 노트북 플래티넘 VDH-00008 (10세대 i3-1005G1 31.2cm WIN10) 시그니처 플래티넘 타입커버 세트, 포함, SSD 128GB, 4GB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7은 2in1 스타일의 노트북으로 넘버 7을 보았을 때 이미 수년간 발전해 온 제품인 듯하며, 최근 출시된 서피스 프로 X 이전에는 가장 강력한 성능의 2in1 노트북이지 싶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개봉 시작합니다.

설마 서피스 프로 7을 구입하면 시그니처 타입 커버를 공짜로 주는 건 아니겠죠. 별도 구매해야 하는 거 맞겠죠. 근데, 한편으로 2in1 노트북이니까 태블릿 용도로만 사용할 게 아니라면 키보드 케이스 역할을 하는 시그니처 타입 커버도 같이 구입을 하는 게 맞겠다 싶네요. 체험단 제품에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별도 구매도 가능하고 대체로 세트로 서피스 프로 7과 함께 묶어서 판매를 하네요. 말로만 자주 들었던 알칸타라(Alcantara) 소재로 마감된 타이핑 커버는 아래 4가지 색상(매트 블랙, 플래티넘, 아이스 블루, 포피 레드) 중에서 선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받은 건 매트 블랙인가 봅니다.

ㅎㅎ 요게 뭐라고, 요렇게 움짤로 올릴까요. 그냥 지금 이 순간 기분이 좋아서 그러하다고 생각해 주세요.

배송 당시 에어 뽁뽁이도 안전하게 감싸고 있었고,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한 비닐 포장도 있고요. 그리고 새 제품임을 보장하기 위한 비닐 포장까지... 꼼꼼하게 작업한 흔적이 군데군데 보이네요.

지난번 서피스 랩탑 3 제품 개봉기 작성할 때도 느꼈는데... 하드웨어 명가 마이크로소프트라고 하잖아요. 제품 패키징에도 정말 신경을 많이 쓰는 거 같더라고요. 요 제품 서피스 프로 7 역시 마찬가지네요. 박스 바닥면은 예의 마이크로소프트 패키징 디자인입니다. 여백을 충분히 살리면서 텍스트로 필요한 정보만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 중국어, 한국어... 그리고...???? 인도어?인가요?

측면은 아주 심플합니다. 대부분 공간을 여백 처리를 하였고 요렇게 마이크로소프트 로고와 제품 이름만!

한 손에는 아이폰을 들고 촬영을 해야 해서... 이미 어느 정도 개봉을 한 상태에서 마무리만 나머지 한 손으로...

음... 거의 아이패드 개봉하는 느낌인걸요. 사진을 보면 디스플레이는 글레어 타입으로 거울처럼 주변이 비치네요. 비닐 벗겨내면 아주 선명한 화면이 예상되네요. 에휴... 빨리 전원 켜서 디스플레이에 집안 환경이 비치는 거 막아야겠습니다. 이러다 집안 전체가 다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서피스 프로 7을 들어 올리면 아래에 잘 포장된 다른 구성품들이 있죠. 설명서, 보증서 그리고 전원 어댑터 + 케이블이 가지런히 잘 정리되어서 들어있더군요. 모두 펼쳐 보았습니다.

전원 어댑터는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외부에 나갈 때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에도 부담은 없어 보입니다. 전력은 65W로 꽤 큰 편이네요. 좋은데요. 그리고 케이블 길이가 엄청나요. 이게 도대체 얼마인지? 제품 사양에서 보이질 않네요. 눈대중으로 어댑터 + 케이블 하면 대략 3m 가까이 될 거 같아요.

 

어라... 요기 비닐에 노트북 군데군데 버튼, 카메라, 단자 등을 나타내고 있어요. 비닐을 벗기기 전에 이미 구조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겠습니다. 요런 센스 아름답죠. 그러고 보니 최근에 애플 아이폰 12 프로 맥스 개봉하면서 아이폰 전면에 부착되어 있는 종이에도 비슷하게 디자인되어 있었는데...

 

가볍게 비닐을 벗겨냅니다. ㅎㅎ 예상은 했지만... 이리도 선명할 수가... 이런 반사란...

이미 예상은 하였지만, 주변이 너무 선명하게 비쳐서 바닥에 놓고 위에서 찍었습니다. 천장에 LED 조명까지 선명하게 보이는군요. 안되겠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전원을 켜서 화면 반사를 막아야겠습니다.

음... 아까 비닐에 그려진 전원 아이콘으로 봤을 때 왼쪽 위에 제일 끝에 있는 버튼이 전원 버튼 같은데... 에구! 아무리 눌러도 전원이 켜지질 않네요. 배터리가 없나 봅니다. 어쩔 수 없죠. 개봉기 마치고 충전하도록 할게요. 하긴, 요런 제품은 처음 사용하기 전에 완충 상태로 충전하고 사용하는 게 좋다죠.

노트북 주변으로 위치하고 있는 단자 구성을 좀 살펴보도록 할게요. 디스플레이를 바라보는 기준으로 왼쪽 위에 전원 버튼과 볼륨 조절 버튼이 있었고, 아래 사진을 보면... 디스플레이 오른쪽 측면으로 USB-C 단자와 USB-A 단자가 제공되네요. 그리고 제일 아래에는 전원 충전 단자(서피스 커넥터 포트)가 있고요. 이건 지난번 서피스 랩탑 3에서도 봤던 그 모양입니다. 가늘고 기다란 모양의 충전 단자가 마그네틱 방식으로 결합되는 거!

그리고 반대편 측면에는 요거 이어폰/헤드폰 단자만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제품도 연결하는 단자는 점점 간소화되어 가는듯하군요. 이것도 추세라면 추세인 듯... 이미 애플 제품에서 적응을 하였기에 이 정도면 혜자스럽습니다. 별도 멀티 어댑터를 구입하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겠군요.

마지막으로 디스플레이 하단으로는... 요런 걸 뭐라고 하죠? 땡땡땡땡땡땡 6개 동그라미에 시그니처 타입 커버가 부착되겠죠. 그래서 별도의 전원 충전 필요 없이도 사용이 가능한 그런 방식 말입니다.

햐~~~~~~! 정말 색감, 디자인 예술입니다. 이런 극도의 심플함이란... 창문 로고만이 있는 듯 없는 듯! 참 서피스 프로 7 제품 구입할 때 색상에 대한 선택지는 2가지입니다. 플래티넘과 매트 블랙. 지금 개봉하는 제품은 매트 블랙입니다. 요런 느낌 좋네요.

위에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가운데 부분이 선이 보이시죠. 요게 또 2in1 제품으로써 자체 스탠드 기능이 탑재 된 게 특징입니다. 요걸 킥스탠드라고 부르네요. 별도의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기본 제공되는 킥스탠드를 이용하여 유연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양옆으로 하단 부분에 요렇게 살짝 들어간 홈이 보일 겁니다. 여기를 손가락 끝으로 살짝 집어넣어서 잡아당기면 열리는 구조입니다. 처음이라 그런 건지? 아님 원래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부드럽게 열리는 구조는 아닙니다. 살짝 힘을 줘서 젖혀야 합니다. 하긴 그 편이 안정적일 거 같긴 합니다.

 

허걱~~~~~~~! 이게 각도가 얼마인가요? 이렇게까지 젖혀지나요? 거의 180도 가까이(대략 느낌적으로 160도 정도?) 눕혀지는 구조입니다. 중간에 원하는 각도에서 얼마든지 멈출 수가 있네요. 대단한걸요.

힌지 부분은 특수한 설계를 통해서 구현한 거 같습니다. 오랜 시간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처음 받은 느낌은 고놈 참 튼튼하게 생겼네 입니다. 어라? 근데... 킥스탠드를 젖혀서 보이는 요기 화살표 부분은 뭔가요? 아~~~! 여기에 마이크로 SD 카드를 삽입해서 사용할 수 있군요. 정말 공간을 잘 활용한 거 같습니다. 별도의 멀티 허브가 필요 없겠는걸요.

보통의 사용 각도는 요 정도면 되겠죠. 이게 정해진 각도로만 젖혀지는 게 아니라서 얼마든지 본인이 일하기에 편한 각도로 눕혀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자... 그럼 이쯤에서 타입 커버가 나타나야죠.

아~~~~~? 저거 6개 땡땡이를 뭐라고 하죠? 좀 찾아보고 올게요.

서피스 타이핑 커버 포트라고 하나 봅니다.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에 제품 정보에서 그렇게 표현하는 걸 봤습니다. 그럴듯하네요. 여튼... 시그니처 타입 커버의 마그네틱 부분과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겠죠.

바로 요렇게 말입니다. 가까이 가져다 대면... 착!

이제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물론 태블릿으로도 사용하실 수가 있으니 타입 커버가 없어도 되지만... 노트북 용도로 사용하려면... 또 요게 있어야지요. 같은 깔 맞춤으로 매트 블랙 색상의 커버입니다.

옆에서 보면 요 정도... 타이핑하기 편한 각도인듯합니다. 근데, 사진을 찍으면서 뭔가 몰랐던걸 발견한 거 같습니다. 이게 제가 서피스 프로 7 제품은 처음인지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위에 그림과 같은 상태에서 타이핑을 마구마구 하는데... 뭔가 시그니처 타입 커버가 덜렁거리는 느낌... 타이핑하는데 상당히 불안정합니다. 커버가 살짝살짝 움직입니다. 이건 아닌 듯... 알고 보니... 요렇게 한 번 더 디스플레이 하단과 타입 커버 부분을 또 결합해야 하더군요.

바로 요렇게 말입니다. 이게 진정한 완전체입니다. 처음 사용하는 제 입장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애플 아이패드 제품도 아직 요런 키보드 케이스 제품을 사용하지 않았기에 더 그렇습니다.

아직 전원을 켜진 않았지만... 이제 타이핑을 과하게 힘을 줘서 하더라도 안정적인 거 느껴지시죠. 노트북만큼은 아니어도 요런 커버 제품으로는 괜찮은 키감인거 같네요.

[개봉기] 설레는 마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7 노트북(태블릿) 살펴봅니다.

알칸타라 소재라고 하는 게 꼭 느낌이 부드러우면서도 까칠한 느낌, 세무가죽 같은... 부드럽긴 합니다. 어? 여기도 Microsoft 가 새겨져 있네요. 요런 센스! 고급스럽긴 합니다.

앗! 이게 왜? 저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열고 닫을 때 살짝 힘을 줘서 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였을까요? 선입견이 있었나 봅니다. 그냥 열고 닫는 구조입니다.

시그니처 타입 커버를 한 상태에서 측면을 보면... 서피스 프로 7 제품이 8.5mm라고 하고 거기에 커버까지 더하니 1cm 정도 가까이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게도 서피스 프로 7 자체 무게가 제가 리뷰하는 i5 모델의 경우 775g이고 타입 커버는 310g 정도라고 하니 두 개를 합치면 1kg이 살짝 넘네요.

자~~~~! 그럼 다음 사용기를 준비하기 위하여 이제 충전하러 가야겠습니다. 충전 케이블 끝부분이 요렇게 생겨서 서피스 커넥트 포트에 착! 하고 달라붙는 구조로 충전하면 됩니다.

 

어댑터를 콘센트에 연결하니까 요렇게 화이트 LED 불빛이 확인되네요. 이제 당분간 충전하도록 하고 저는 다음 사용기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개봉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세부 사양은 이렇습니다.

제품 세부 사양이나 주요 특징은 다음 사용기 내용에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처음 만나본 서피스 프로 7 제품이기에 디자인 하나하나 세세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공부를 하였네요. 다음에는 충분히 사용하면서 특징 위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커밍쑤~~~~~~ㄴ!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7 노트북 플래티넘 VDH-00008 (10세대 i3-1005G1 31.2cm WIN10) 블랙 타입커버 세트, 포함, SSD 128GB, 4GB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7 노트북 플래티넘 VDH-00008 (10세대 i3-1005G1 31.2cm WIN10) 시그니처 플래티넘 타입커버 세트, 포함, SSD 128GB, 4GB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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