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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프로 맥스 구입하고 이번에도 주파집 5D 강화 유리 보호필름을 입혔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20. 12. 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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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주파집 브랜드 제품은 구입하고 실망하진 않을 겁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들여오고 액정을 보호하기 위한 가성비 넘치는 강화유리, 풀 커버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찾으신다면... 요거 살펴보세요.


오늘 밤에 작업 들어가야 합니다. 무슨 작업이냐고요? 새로 들여온 아이폰 12 프로 맥스 강화 유리 보호필름 교체 작업 들어갈 겁니다. 이미 택배는 도착한 상태고 깨끗하게 가습기 틀어서 거실에 먼지 제거하고 정갈한 마음으로 심신의 평안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들여온 지 얼마 안 되는 아이폰 12 프로 맥스 기기에 받은 당일 바로 준비해 두었던 보호필름을 부착한 상태인지라... 깨진 곳도 없고 스크래치도 없는 깨끗한 상태이긴 합니다. 하지만... 계속 신경이 쓰이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상단 노치 부분이 뻥 뚫려있다는 거!

그냥저냥 사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이왕 가리는 거 노치 부분까지도 모두 가려주지... 왜? 여기만 저렇게 넓게 남겨둔 건지??? 괜히 재수 없게 죠기 남겨진 부분에 손상을 입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고... 각종 센서가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 충격을 먹으면 크게 손상을 입을 거 같은데, 애캐플도 없는데...

그래서 요걸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믿고 사용하는 주파집 제품이고, 여백을 남겨두지 않는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위한 풀 커버 타입의 강화 유리 보호필름입니다.

주파집 아이폰12프로맥스 더스트넷 5D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

주파집 아이폰12프로맥스 더스트넷 5D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 : JUPAZIP

[JUPAZIP] 핸드폰 ACC 전문 브랜드 주파집 공식 온라인샵

 

주파집 아이폰12프로맥스 더스트넷 5D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 : JUPA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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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패키징 디자인이라고 해봐야 너무 심플해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주파집 특유의 아이덴티티인 오렌쥐/화이트 색상 조합에 전면은 제품 디자인으로 도배를 하였네요. 프리미엄 강화유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측면으로 돌아가면서 주파집 브랜드 이름이자 로고를 표시하고 있고요.

뒷면에는 주파집 기업의 철학이라고 할까요. "기술력에 진정성을 담다!" 요런 거 맘에 들더라고요.

가격을 떠나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다고나 할까요. IT 기기 소확행 블로그 운영하면서 초기에 만난 주파집 브랜드로 여러 제품을 경험하면서 믿고 사용하는 브랜드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봉인 스티커도 넘치도록 부착해 두었네요. 상단에 2개, 하단에 1개... 하단에 있는 스티커만 제거하고 개봉할게요.

 

사용 설명서와 함께 강화 유리 보호필름과 클리닝 도구들 모음이 들어있습니다. 뭘, 굳이 설명서까지... 차라리 부착을 도와주는 프레임/틀 같은 거 제공하면 좋을 텐데... 항상 부착할 때 조금씩 비뚤어지거나, 어긋나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걱정입니다. 근데, 설명서에 장갑, 마스크 등 적절한 보호구를 착용하라고 하는데... 이건 무슨 말인지? 위험한 게 있는 건가요? 아님 먼지 때문에 그러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강화 유리 보호필름 외 클리닝 도구 모음 안에는 스마트폰 액정 알코올 솜과 먼지 제거 스티커 그리고 극세사 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갖출 건 다 갖추고 있습니다. 단 하나의 아쉬움은 부착을 도와주는 틀만 하나 제공하면 좋을 텐데... 왜 이렇게 강조하냐고요? ㅎㅎ 끝까지 읽어보시면 압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강화 유리 보호필름이죠. 뭔가 보호필름 주변으로 까만색 테두리가 있는듯합니다. 그리고 스티커도 하나 붙어 있는데, 잘 보이질 않네요. 좀 당겨볼까요.

글쵸. 디스플레이 액정에 부착되는 면에는 스티커가 붙어 있으니 이거 제거를 쉽게 하기 위해서 요렇게 만들어 둔 거죠. 부착하기 전에 1번 숫자가 적혀있는 부분을 잡고 당기면 됩니다.

특징 1. 진정한 풀 커버의 완성

요기 노치 부분 스피커 덮개 부분을 자세히 보세요. 그냥 뚫려있는 게 아니라 마이크로 메탈 메시 스크린 방식으로 먼저, 이물질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징 2. 상단 노치부분 스마트 커팅 적용

풀 커버라고 그냥 디스플레이 액정을 다 덮어버리면 되는 게 아니지요. 센서가 많이 몰려있는 노치 부분이다 보니 이를 방해하지 않도록 슬림&와이드 커팅 방식의 설계로 디테일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화살표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일반 테두리는 두꺼운 편이고 노치 상단에 테두리는 조금 얇게 만들어져 있는 거 보이실 겁니다. 이게 바로 디테일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죠.

뭐, 어쨌든 지금처럼 완전히 뚫려있는 방식보다는 마음에 안정감을 가져다줄 거라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수술도구 준비하고 이제 시작해볼까요. 먼저 기존 강화 유리 보호필름부터 제거해야죠.

보호필름 제거하는 도구는 예전에 아이폰 배터리 교체 키트를 구입할 때 따라왔던 거 하나 챙겨 두었습니다. 보호필름 교체를 자주 하려면 요런 거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될 거 같아서요. 유용하게 잘 사용하네요.

그리고 설명서 순서대로 극세사 천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액정을 문질러서 닦아줘야죠.

두 번째는 알코올 솜으로 한 번 더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기존 보호필름의 접착제 부분이 남아 있을 수 있기에 골고루 문질러서 깨끗하게 청소해 줘야 합니다.

특히 모서리, 테두리 접착 부를 신경 써서 청소해 주세요. 그리고 요거 알코올 솜은 물기가 많지 않아서 좋네요. 혹시 물기가 많은 경우는 마를 때까지 좀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이제 세 번째는 혹시 모를 남아있는 먼지 한 톨까지 제거해야 하겠죠. 요걸로 말입니다.

마무리는 오늘의 주인공 풀 커버 강화 유리 보호필름을 부착하면 됩니다.

특징 3. 3D PET 외형으로 완성한 에지 커버링

강화 유리 보호필름 테두리 부분을 자세히 보세요. 까만색으로 조금 두껍게 되어 있죠. 요게 바로 모서리 충격에 취약한 강화유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2D 강화 유리에 고탄력 3D PET 외형을 더해서 모서리 충격 흡수율을 최대로 높여서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믿고 사용하라는 거죠.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에 그냥 마무리가 되어 버렸네요. 보호필름 아래쪽을 손가락으로 꾹! 눌렀더니 이렇게 퍼지면서 부착이 되는 겁니다.

제품 판매 페이지에 가이드는 사실 반대로 하네요. 스피커 부분을 문질러서 아래쪽으로 퍼져나가면서 부착이 되는 방식...

오홀....! 이렇게 깔끔하게 성공한 적은 또 오랜만이네요. 딱 하나 아쉬움이 있다면 아래쪽 끝부분 양쪽으로 먼지가 들어간 건지? 아님 기포가 남아 있는 건지? 일단 극세사 천을 이용하여 문질러 보았더니 왼쪽 동그란 기포 부분은 남아있고 오른쪽은 다행히 깔끔하게 부착이 되었습니다.

어때요? 깔끔하죠? 여러 번 재부착하지 않고 한 번에 이렇게 성공하다니... 제 자신에게 놀랐습니다.

특징 4. 99% 광 투과율 Real True Tone

보호 필름이 없는 상황에서 본 느낌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아이폰만의 색채감을 방해 없이 표현해 주고 주변 조명의 컬러 온도를 완벽하게 인식한다고 하네요. ㅎㅎ 괜히 느낌적으로 뭔가 더 선명해진 거 같기도 하고... 그냥 그런 느낌이 드네요.

이제는 상단 노치 부분까지 완벽하게 덮어주어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몇 가지 센서 관련 확인도 해보았습니다. Face ID는 잘 되는지, 통화 스피커 부분은 문제가 없는지, 트루톤 디스플레이 부분은 작동하는지... 등 센서 관련해서 강화 유리가 있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건 없네요.

측면 테두리 까만색 3D PET 에지 커버링 부분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즉 아이폰 디스플레이 양쪽에 동일한 공간을 남겨두면서 정확하게 핏을 맞춰서 덮고 있다는 거죠. 이렇게 완벽할 수가... 아마 동일한 까만색 부분인지라 눈으로 쉽게 보이진 않을 수 있겠네요.

 

으악!!!!! 이럴 수가... 하단이 살짝 밀려 올라가 있네요. 이 말인즉슨 상단과 하단의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소리죠. 상단은 여백이 거의 없고 하단은 너무 여백이 많은 상황입니다. 아~~~~~! 그렇다고 다시 부착할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죠. 이대로 사용할 수밖에... 그냥 가겠습니다.

아!!! 케이스 확인해야죠. 혹시나 상단에 여백이 너무 없어서 케이스를 씌웠을 때 밀리는 착용이 잘 안되거나 그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문제없이 정확하게 케이스 장착이 되더군요. 다행입니다.

뭐, 아래쪽은 걱정도 안 합니다. 여백이 많아서 걱정이지... 오히려 사용하면서 좋은 점은 지문이 묻어나는 게 이전 보다 좀 덜해진 거 같습니다. 제품 소개 페이지에 유, 수분에 의한 오염을 탁월하게 방지해 준다고 적혀있는데, 요건 좀 더 사용해봐야 알겠죠.

다행히 하루 지나니까 아래쪽에 기포도 자연스레 사라지더군요. 딱 하나 아래쪽 여백이 넓게 부착된 게 아쉽긴 하지만... 이전보다 선명해진듯한 액정과 지문이 덜 묻어나는듯해서 사용하기 좋더군요. 무엇보다 노치 부분을 가려줘서 맘이 편해졌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보호 필름을 경험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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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프로 맥스 구입하고 이번에도 주파집 5D 강화 유리 보호필름을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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