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개봉기] T다이렉트샵 새벽 배송으로 아이폰 12 프로 맥스 퍼시픽 블루를 손에 쥐었네요.

워크앳로터스 2020. 11. 28. 14:01
반응형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새벽 배송이라 정말 새벽에 도착하더군요. 문자가 온걸 알았지만... 피곤해서 그냥 자버렸네요. 아침에 배송 받고 오전에 급하게 개봉하고 설정 작업까지 마쳤습니다. 하나씩 콘텐츠 올리도록 할게요.


뭐하고 있냐고요? 새벽에 자려고 누웠다가 문득 생각이 들어서 아이폰 백업 받고 있습니다. 이제 잠시 후면 아이폰 12 프로 맥스 제품이 도착할 예정이라... 원활히 백업/복원을 수행하려고 다시 일어나 요렇게...

참고로 iCloud를 통해서 백업을 받는 방식과 요렇게 로컬 PC 에다가 백업을 받는 방식 두 가지가 있는데, 저는 공인인증서 등 모든 내용을 제대로 복원하기 위해서 가급적 로컬 백업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여하튼, 이제 잠시 후 SKT 공식몰인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한 사과폰이 새벽 배송으로 올 예정입니다. 백업 마치고 얼른 자야겠습니다. 혹시 에필로그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

[에필로그] 아이폰 12 프로 맥스 구입 저의 최종 선택은 T다이렉트샵 사전예약입니다.

[에필로그] 아이폰 12 프로 맥스 구입 저의 최종 선택은 T다이렉트샵 사전예약입니다.

지난 12일에서 13일로 넘어가는 자정 무렵 혹시나 품절이 될까 봐... 워낙 아이폰 12, 아이폰 12 프로 사전...

 

[에필로그] 아이폰 12 프로 맥스 구입 저의 최종 선택은 T다이렉트샵 사전예약입니다.

지난 12일에서 13일로 넘어가는 자정 무렵 혹시나 품절이 될까 봐... 워낙 아이폰 12, 아이폰 12 프로 사전...

blog.naver.com

자고 깨서 보니 이미 새벽에 카톡으로 알림 메시지가 도착해 있었더군요. 도착 시간이 허걱! 새벽 2시 반경이네요. 제가 2시 다 되어서 잠들었는데...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좀 더 빨리 만날 수 있었는데...

물건이 도착한 당일 오전/오후 외부 업무가 잡혀있어서, 급하게 개봉 사진만 찍어놓고 이제서야 개봉기를 작성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미 저처럼 사전 예약을 이용하여 출시 당일 도착해서 많은 이웃분들이 소식을 올리셨더군요.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아이폰을 사용해왔지만, 이렇게 T다이렉트샵을 이용해서 구입하긴 처음이었습니다. 패키징 디자인, 배송 상태 모두 양호하네요. 거기다가 친환경 소재 패키징까지... OK!

잉? 이건 뭔가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책자가 들어있네요. 웰컴북이라고 합니다. 일단 지금은 옆으로 치워 둘게요. 한시라도 빨리 아이폰 12 프로 맥스 퍼시픽 블루 색상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라...

그렇죠. 애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쿠팡을 이용하면 요거 아이폰 본품 패키징만 도착할 거 같은데, T다이렉트샵에서 구매해서 그런지 뭔가 아기자기하게 더 들어있는 거 같습니다.

요것도 추가 구성품인가 보네요. 항균 마스크 보관 케이스... 요건 장여사에게 패스!

개봉기 시작합니다.

아이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나 다들 알고 계시는, 아니 이미 접하셨을 수도 있는 아이폰 12 프로 맥스 퍼시픽 블루 색상 개봉 시작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ㅎㅎ 요게 바로 패키징 박스입니다. 이것저것 빼고 나서 요렇게 작게 만들었다죠. 집에 충전기 어댑터가 많은 분들이야 상관없을 거 같긴 한데... 처음 구입하시거나 여분의 충전기가 없을 경우 난감하겠습니다.

애플 아이폰 로고와 iPhone 이름만이 측면에 새겨져 있고, 비닐을 쉽게 벗길 수 있도록 해 두었죠.

비닐을 벗겨내고 박스 열어볼게요. 박스를 가득 채운 아이폰 후면이 나타납니다.

카툭튀 카메라 부분을 보호하기 위한 배려(?) 아닌 배려... 뚜껑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도록 디자인을...

이번에 아이폰을 선택할 때는 가급적 기존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선택하였습니다. 색상만 해도 실버, 그레이 위주로 사용하였으니, 이번에는 요렇게 퍼시픽 블루로 결정하였지요. 뭐, 그래봐야 처음에 잠시 설레고 케이스를 사용하다 보면 또 잊고 지내게 될 겁니다. ㅎㅎ 그래서 가끔은 투명 실리콘 케이스를 착용하게 되는 거죠.

요거 4구 인덕션 스타일의 카메라는 처음인지라... 아직은 적응이 되지 않네요. 아이폰 뒷면을 보게 되면 아이폰 사과 로고보다 이제는 카메라 부분에 눈이 먼저 가게 되더라고요.

철저한 비용 절감의 흔적들... 후면은 생얼로 놔두고 살짝 아이폰을 들어 올리면 충전기는 사라지고... 이렇게 해서 패키징 박스가 얇아지고... 그럼 동일한 공간에 더 많은 박스를 적재해서 배송할 수 있겠지요.

구성품은 다들 아시는 거처럼 충전기 어댑터가 빠진 상태고 나머지 충전 케이블과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가 적혀있는 봉투가 있습니다.

그 봉투에는 사과 스티커 1개(예전엔 2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품질 보증서 그리고 USIM 카드 삽입을 위한 도구가 들어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케이블은 C to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요런 아기자기한 맛은 또 애플 답네요. 아이폰 전면을 덮고 있는 종이 가장 자리에 각종 버튼과 스위치의 역할을 알려주는 자그마한 도형을 귀엽게 표시해 두었습니다. 오른쪽에 전원 버튼, 왼쪽에 무음 스위치랑 볼륨 조절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건 기존과 동일하네요.

 

그럼 전면 종이 덮개를 오픈합니다.

요즘 워낙 초기 불량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리기에 자체 셀프로 외관 상태를 확인합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중국 공장에서 제품에 대한 품질 검사가 예년 같지 않은 모양입니다.

 

번쩍번쩍하는 유광의 테두리 부분을 천천히 돌려가면서 살펴봅니다. 어디? 스크래치는 없는지? 혹시, 찍힌 곳은 없는지... OK. 스피커 구멍은 잘 뚫려있는지... (이건 좀 오버인가?)

 

그리고 퍼시픽 블루 색상을 자랑하는 아이폰 후면에 스크래치는 없는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요거 색상이 묘하네요. 집에서 조명 아래 사진을 찍고 있는데... 블루라고 하기에 뭔가 어두운 느낌이 들다가도 어느 순간 밝은 블루가 보이기도 하네요.

일단 개봉하면서 간단하게 체크를 해 보았는데, 외관상 문제는 없는 거 같습니다. 카메라, 스피커 등 나머지는 전원을 켜서 설정을 하고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SKT에서 제공한 책자를 살펴보는데... 개통하는 방법이 적혀있네요. 그냥 기존 아이폰 XS에서 사용하던 유심을 꺼내서 새로운 아이폰 12 프로 맥스에 삽입하고 재부팅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럼 개봉기는 요기까지 해서 올리고 나머지 전원을 켜서 설정하고 유심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은 별도로 주말 동안 작성해서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오랜 세월 애플 제품을 여러 가지 구입하였는데, 다행히 양품만을 접했던 거 같습니다. 초기 불량은 아직 경험하지 못하였기에 다행인듯합니다. 금번에 들여온 아이폰 12 프로 맥스 역시 외관은 문제없어 보이네요. 그럼 다음 설정 작업 내용도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커밍쑤~~~~ㄴ!

 

Apple 아이폰 12 Mini, Red, 128GBApple 아이폰 12 Pro Max, Graphite, 256GBApple 아이폰 12, Blue, 128GB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봉기] T다이렉트샵 새벽 배송으로 아이폰 12 프로 맥스 퍼시픽 블루를 손에 쥐었네요.

뭐하고 있냐고요? 새벽에 자려고 누웠다가 문득 생각이 들어서 아이폰 백업 받고 있습니다. 이제 잠시 후면...

blog.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