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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벗지않는헤드폰' 소니 WH-1000XM4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언빡싱!

워크앳로터스 2020. 10. 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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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 역시 네이버 블로그에 사용기까지 오늘 올렸습니다. 개봉기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 살펴보시고 이어서 네이버 블로그에 사용기까지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지난 몰입의 즐거움 이벤트 이후 소니 헤드폰에 급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던 중 아래 영디비 채널에서 소니 헤드폰 제품을 알게 되면서 체험해보고 싶다는 간절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었네요.

ANC 최강자전! 에어팟 프로 vs WH-1000XM4 이어폰 대 헤드폰 그 결과는?

IT 기기 소확행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이상하게도 다양한 이어폰 제품들을 만나보게 되었는데, 유독 소니 제품을 더 자주 접한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막귀에서 시작하여 소니 이어폰 소리의 특징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 오늘은 소니 헤드폰의 끝판왕이라 여겨지는 제품을 만나보시겠습니다.

'몰입을 넘어 소통까지, #벗지않는헤드폰' 소니 WH-1000XM4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입니다.

소니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블랙, WH-1000XM4

언빡싱 시작합니다.

분량 조절을 위하여 개봉기와 사용기를 나누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패키징 디자인부터 가볍게 터치하고 넘어가도록 할게요. 소니 이어폰 제품들 패키징에서 자주 접했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헤드폰 자체의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큼지막하게 로고와 제품 이름을 강조하네요.

여백의 미도 충분히 살리면서 주요 기능/특성을 또 요렇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360 Reality Audio, Hi-Res Audio 등 소니 음향 기기의 특징은 모두 포함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요거 괜찮네요. 측면에 별다른 내용을 포함하지 않고 그냥 단순히 무심하게... "SONY" 이러고 끝입니다.

후면은 역시 텍스트가 많아요. 제품 디자인은 최소화시키고 각 나라별 언어로 세부 사양 및 주요 기능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주요 기능만 간단히 적어 볼게요.

★ 간단한 조작은 터치 방식으로 할 수 있고,

★ NC 옵티마이저라는게 있네요. 착용 상태 및 기압에 따라 노이즈 제거 성능을 조정한다고 합니다.

★ 그리고 가장 궁금한 Speak-to-Chat 기능!(헤드폰을 끄지 않고도 평소처럼 대화할 수 있는 기능) 요거 꼭 확인해볼게요.

★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ON 하고도 최대 30시간 사용이면 충분하죠.

내부 박스 패키징이 또 있는데... 요건 옆으로 스르르륵~~~~~ 빠지는 방식입니다.

소니 제품들은 항상 이렇더라고요. 내부 박스 패키징에도 모바일 앱 다운로드 설명이 적혀있어요. 저는 이미 Sony Headphones Connect라는 앱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없으신 분들은 설치하시면 좋습니다. 소니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세밀하게 조작하는데 필요합니다. 뒤에 사용기에서 또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짜~~~~란~ ㅎㅎ 가슴이 벅차네요. 드디어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휴대용 케이스만 봤을 뿐인데 말입니다.

소니 WH-1000XM4 제품은 온라인 몰에 보니까 블랙 색상과 플래티넘 실버 이렇게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휴대용 케이스도 깔 맞춤으로 색상을 제공하는 거 같습니다. 저는 실버 색상입니다.

보통은 블랙 색상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러다 보니 집에 있는 이어폰, 헤드폰이 죄다 깜장이 천지입니다. 그래서 요런 실버 색상이 더 튀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일단 설명서 꾸러미가 보이고 헤드폰과 나머지 구성품은 케이스 안에 잘 들어가 있겠죠. 빨리 열어서 확인해 볼게요.

그전에 요거 좀 특이하긴 합니다. 보통 설명서에 이렇게 띠를 둘러서까지 제공하진 않잖아요.

뭐, 나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는 디자인이라고 볼 수도... 그냥 뭉텅 그려서 설명서라고 할 수 있는 종이가 많이 보입니다. 참고 설명서, 사용 설명서, 그리고 간단 설명서 이렇게 부르면 될 거 같아요.

많긴 하지만...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사용 설명서 요거 하나만 자세히 보시면 됩니다. 읽어보는 게 아니라 그냥 보시면 됩니다. ㅎㅎ 아래 설명서 내용을 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설명서 디자인입니다. 텍스트를 없애고 그림 만으로도 충분히 사용 방법을 전달할 수 있다는 거... 놀랍지 않나요. 소니 제품은 다 이렇게 만들어진 설명서가 들어있더라고요. 설명서 내용을 따라 연결하고, 조작하는 방법은 다음 편 사용기에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그럼 이제 휴대용 케이스를 열어서 내부에 들어있을 헤드폰 본체를 만나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옆에 SONY라고 적혀있는 지퍼를 꺼내서 열어주면 됩니다. 지퍼 색상 잘 뽑았는걸요.

주르르~~~륵, 주르륵, 주르륵... 허걱! 그냥 실버가 아니라 플래티넘 실버라고 한 이유가 있네요.

색상에 대한 첫 느낌은... 가벼워 보이지 않으면서도 탁하지 않은 실버 색상이 은은하게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이어 패드, 밴드 전체가 무광의 매트한 느낌으로 처리하였네요. 소니 로고만 골드!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꽉 차게 배치를 하였습니다.

요런 방식이 소니의 패키징 디자인 철학인가 봅니다. 내부 구석구석에서 조작 방법에 대한 설명서와 같은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텍스트 기반 설명서가 없어도 충분히 알 수 있겠습니다.

이제 내부 구성품을 모두 꺼내놓고 하나씩 적어보자면... 어? 기내용 플러그 어댑터도 제공하네요. 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비행기니깐... 그럴 만도 하네요.

▶ 헤드폰 메인 유닛

▶ USB-C 타입 케이블

▶ 휴대용 케이스 및 헤드폰 케이블

▶ 기내용 플러그 어댑터

그리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케이스 뒷면에 요렇게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많은 물건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종이나 부피가 얇은 물건은 수납이 가능해 보입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Access Code 가 적혀있는 요건... 360 Reality Audio를 체험할 수 있는 코드입니다. 지난번 이어폰 체험단 할 때 사용한 적이 있는데... 또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처음 접하는 분들은 챙겨두셨다가 꼭 한 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신세계를 만나보시는 경험이 될 겁니다.

오늘도 헤드폰 체험단 리뷰 전문 모델 곰돌이 등장하였습니다. 항상 기분이 나쁜 표정인지라... 양해 바랍니다. 케이스 내부에 접혀있는 상태 그래도 꺼내두었습니다. 이어 패드 양쪽이 모두 접히는 구조라 케이스가 작아도 충분히 수납이 가능하더라고요.

양쪽 이어 패드 모두 요렇게 완전히 안쪽으로 접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하드 케이스가 아닌 미니 파우치에도 요렇게 접어서 쉽게 보관할 수 있겠습니다.

소니 WH-1000XM4 헤드폰의 기본적인 조작은 유닛 부분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제어가 가능하기에 아래 그림에서 오른쪽 이어 패드에 전원, 커스텀 버튼 달랑 2개만 존재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충전 단자와 이어폰 잭 요렇게 2개 보이네요. 기본적으로 무선 사용이 가능하지만 배터리 충전이 용이치 않은 유사시에는 유선 헤드폰으로도 사용이 가능한가 봅니다.

이어 패드 부분을 접는 거뿐만 아니라 요렇게 돌릴 수도 있습니다. 90도 보도 조금 더 돌아가는 거 같아요.

바닥에 놓을 때는 요렇게 완전히 돌려서 이어 컵이 보이도록 할 수도 있고, 케이스에 쏙 들어가도록 적당한 각도로 돌려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마다 머리 두상과 귀의 위치/크기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편안한 착용을 위하여 적절하게 위치를 맞춰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어? 근데, 이건 뭔가요? 왼쪽 이어 컵 안쪽에 뭔가 구멍에 유리 같은 걸로 막아둔 부분이 있어요. 무슨 센서 같은 느낌이 드는데... 헤드폰 기능 중에 착용하면 ON / 벗으면 OFF 기능을 위한 감지 센서인 듯합니다.

그리고 헤드밴드 부분은 동일한 색상으로 마감을 하였지만 머리에 닿는 안쪽은 부드럽고 푹신푹신한 쿠션으로...

전반적으로 색감이 미쳤습니다. 그냥 실버가 아닌 플래티넘 실버라고 말씀드렸죠. 헤드밴드부터 이어 패드까지 이어지는 동일한 색감이 꽤 괜찮아 보이네요. SONY는 골드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아~~~! 그리고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는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안드로이드 계열이라면 NFC도 지원합니다.

 

헤드 밴드와 옆에 이어 패드를 잇는 부분에도 역시 WH-1000XM4라는 이름을 새겨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완전히 동일한 색감으로 마감하면서 심심하지 않도록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거 같습니다.

개인의 머리 크기에 맞춰서 늘렸다, 줄였다... 별도의 줄자 같은 단계를 표시하는 부분은 없지만 손으로 조작하면 드르르르륵 하면서 세밀하게 걸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어 컵이 안쪽으로 휘어지는 구조라 귀에 압박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귀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개봉기는 여기서 마치고 사용기로 넘어가기 위해서 완충부터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USB-C 타입 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을 하면 요렇게 LED 인디케이터에 빨간 불이 들어오고 완충이 되면 꺼지는 방식입니다. 아래 세부 사양 또는 사용 설명서를 보시면 3시간 정도 충전하면 완충이 된다고 하네요. 처음 들여올 때 어느 정도 배터리가 차있는 상태라 1시간 만에 완충이 되었습니다.

제품 세부 사양은 이렇습니다.

금번 소니 WH-1000XM4 헤드폰의 캐치프레이즈가 '몰입을 넘어 소통까지, #벗지않는헤드폰' 이라고 하지요. 벗지 않는 헤드폰에 대한 진정한 모습은 사용기에서 확인하도록 하고 오늘은 처음 만나본 WH-1000XM4 헤드폰의 패키징과 디자인에 대하여 언빡싱 내용으로 진행해보았습니다. 그럼 다음 사용기도 기다려주세요. 커밍~~~~~쑨!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소니 브랜드, 소니의 음질을 좋아라 하신다면... 무조건 하나 들여놓으셔도 좋을만한 그런 헤드폰입니다.

 

소니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블랙, WH-1000XM4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봉기] '#벗지않는헤드폰' 소니 WH-1000XM4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언빡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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