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개봉기] 말로만 듣던 젠하이저 CX 400BT 무선 이어폰. 드디어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20. 10. 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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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오늘은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사용기도 이미 네이버 블로그에는 올렸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 블로그로 건너가셔서 보셔도 됩니다. 젠하이저의 명성에 걸맞는 보급형(?)이라고 불러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괜찮은 이어폰입니다.


IT 기기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사실 젠하이저는 그냥 지나가는 이름이었습니다. 이어폰 리뷰를 하게 되면서 젠하이저라는 브랜드를 살펴보게 되었고, 아래 소개와 같이 오디오 업계에서 유명한 브랜드지요. 지금도 욕심을 내는 젠하이저의 무선 이어폰이 있습니다.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말입니다. 아직은 인연이 닿질 않아서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오늘은 동일 브랜드의 다른 이어폰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젠하이저 소개

젠하이저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사운드 경험을 창조하여 오디오의 미래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온 젠하이저는 당사의 역사와 오디오 업계에서 이룬 과거의 성취, 그리고 오디오의 미래를 선도하고자 하는 포부에 대한 자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젠하이저의 동기, 젠하이저의 직장 문화와 최신 소식을 알아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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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 헤드폰 & 헤드셋 - 마이크로폰 - 통합 시스템

Sennheiser turns 75 2020 is an exciting year: Sennheiser turns 75! A very special anniversary that we would like to celebrate with all of you – our employees, our partners and, of course, our customers and friends. Basically, with the people behind our achievements and exciting projects. We asked ou...

 

젠하이저 - 헤드폰 & 헤드셋 - 마이크로폰 - 통합 시스템

젠하이저 소개 젠하이저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사운드 경험을 창조하여 오디오의 미래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온 젠하이저는 당사의 역사와 오디오 업계에서

ko-kr.sennheiser.com

오늘 주인공은 요겁니다. 젠하이저(SENNHEISER) CX 400BT True Wireless 무선 이어폰입니다. 회사 소개 및 제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하여 잠시 책상 위에 올려둔 모습입니다. 음... 근데, 이거 박스 패키징이 제가 좋아하는 앤커(ANKER) 브랜드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시원시원합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지나가는 길에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체험단 정보가 있길래 무심히 신청하였는데, 운 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젠하이저 제품을 접하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젠하이저(SENNHEISER) CX 400BT True Wireless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화이트

젠하이저 CX400BT TW 블루투스 이어폰, CX400BTTW1, 화이트

제품 홈페이지에 가보면 블랙 색상도 있네요. 저는 화이트를 수령하였습니다. 이름에서 보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임을 알 수 있고... 여백의 미를 충분히 살리는 패키징 디자인임을 확인할 수 있네요. ㅎㅎ "사는 재미가 없으면 사는 재미라도" feat. 디에디트, 그냥 최근 스티커 이벤트로 수령한 게 있어서 자랑삼아...

사실 젠하이저 이어폰에 대한 기대감과 급한 마음에 언빡싱 사진 빨리 찍어서 개봉기 올리고 바로 사용기로 들어가고 싶지만... 처음 접하는 젠하이저 제품인지라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7mm 다이내믹 드라이버

★ 터치 조작 사용자 정의

★ 최대 20시간 배터리 사용

전면/후면은 화이트를 강조하고 측면은 블루를 강조하는 방식입니다. 뭐, 영어로 적혀있으니 그냥 패스하도록 할게요. 퀄컴 칩셋 탑재로 aptX 코덱 지원하고 모바일 앱도 제공하고 그 외 다양한 사용자 기능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뭐, 천천히 사용기 적으면서 하나씩 확인하도록 할게요.

 

아~~~! 이게 보면 볼수록 앤커(ANKER)라는 브랜드의 패키징과 유사해 보이네요. 아마도 화이트/블루 테마 색상이라 그런듯합니다. 다만 살짝 차이가 있다면 앤커는 밝은 블루라면 젠하이저는 살짝 묵직한 짙은 느낌의 블루입니다. 패키징 디자인으로서는 깔끔하니 칭찬할만합니다.

후면은 그냥 함 슬쩍 보고 지나치시면 될 거 같네요. 근데, 한글 설명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게 체험단 제품이라 그런 건지? 한국 정식 판매 제품도 이런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주요 특징을 텍스트 위주로 설명하고 귀에 이어폰을 착용하는 방법은 그림으로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귀에 삽입하고 살짝 돌려주라고 하네요. 알겠습니다. 시키는 대로 할게요.

항상 그러하듯이 개봉은 아래쪽으로 하려고 합니다. 근데, 이상타, 이런 고급 브랜드 제품이 어찌 패키징에 봉인 스티커가 없지? 하고 잠시 생각하는데, 옆으로 스티커가 양쪽에 보이네요. 그럼 그렇지요. 당연히 있어야지요.

아래쪽으로 요렇게 스르르~~~~륵... 잡아당기면 됩니다. 내부 구성품 패키징도 화이트 테마로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네요. 디자인의 일관성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도 강하구요.

ㅎㅎ 요거 그냥 지나칠 뻔하였는데... 안쪽에 보면 요렇게 제품에 스크래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스티로폼을 얇게 부착해서 쿠션 역할과 보호 역할을 하도록 패키징 하였습니다. 좋아요 * 100 드립니다.

내부 구성품을 꺼내보려고 합니다. 설명서 같은 것도 있고, 내부 박스에 케이블도 보이네요. 그리고 이어폰 케이스 본체도 꺼내려고 하는데... 음... 이게 잘 안 빠지네요.

ㅎㅎ 사실 옆에 파여있는 홈을 따라 손가락을 양옆으로 넣고 살짝 잡아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내부 구성품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뭔가 많이 들어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하나씩 살펴보죠.

▶ CX 400BT True Wireless 이어버드

▶ 실리콘 이어 어댑터 세트 (XS, S, M, L)

▶ 충전 케이스

▶ USB-C 케이블

▶ 간단 사용설명서 & 안전 지침서

다른 무선 이어폰 패키징 보다 종이로 제공되는 설명서 같은 것들이 많아 보입니다. 일단 위에 그림에서 검은색 종이는 딱 저거 눈에 보이는 거만 적혀있습니다. 젠하이저 브랜드의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아래는 간단 사용설명서입니다. 구성품, 사용 방법, 블루투스 연결, 충전 그리고 모바일 앱까지... 간단하게 살펴보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두껍고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적혀있는 설명서가 있네요. 내용은 동일한데... 혹시 위에 간단 설명서에서 한국어가 없네? 하시는 분들은 아래 여기서 한국어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부 박스에는 요렇게 충전 케이블과 여분의 이어 팁을 제공하네요. 눈에 띄는 건 사이즈별 이어 팁을 쌍으로 개별 포장을 하였다는 거... 헐... 이런 건 또 처음 보네요. 근데, 설명서가 왜 이렇게 많은지? 아~~~! 요건 설명서가 아니고 안전지침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사용기 작성할 때 설명서 내용은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고 이제 제품 디자인을 살펴볼 시간입니다. 화이트 바탕에 젠하이저 로고만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무광의 화이트 색상으로 매트한 느낌인데... 케이스 뚜껑 여닫는 부분에 살짝 테두리 부분을 유광으로 처리하면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심히 보면 직사각형이라기보다는 사다리꼴 모양이라고 하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살짝 좁아지는 디자인이네요.

케이스 후면은 충전 단자랑 LED 인디케이터 그리고 버튼이 하나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배터리 상태는 LED로 확인하고 버튼은 기기랑 연결할 때 사용하지 싶습니다. 힌지는 상당히 넓은 편이라 튼튼하고, 안정감이 있어 보입니다.

열고 닫는 모습은 영상으로 올릴게요. 소리도 들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 열고 닫는 부분은 탄력이 느껴지고 경쾌하기보다는 살짝 묵직한 느낌과 함께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습니다.

[개봉기] 말로만 듣던 젠하이저 CX 400BT 무선 이어폰. 드디어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내부에 충전을 위한 단자가 생각보다 많네요. 각 이어폰마다 4개씩 단자가 연결되면서 충전이 되는 방식입니다. 내부 색상도 화이트로 일관된 색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뚜껑 안쪽으로 SENNHEISER라고 적혀있고요. 케이스 여닫는 부분은 마그네틱 방식인데, 닫는 순간 마지막에 살짝 묵직한 소리가 들리는 게 요기 부착된 소재가 쿠션 역할을 하는 거 같습니다.

이어폰 유닛 안쪽으로 ㅎㅎ 4개의 충전 단자가 두드러지네요. 왼쪽 오른쪽 R/L 표시가 적혀있어서 쉽게 확인 가능해 보이고요. 죠기 구멍은 마이크겠죠. 근데. 마이크가 이거밖에 없으려나?

그럼 그렇지. 안쪽에 하나, 바깥쪽에 하나 이렇게 2개씩 마이크 구멍이 보입니다.

 

어라? 구멍이 또 있네... 근데, 이건 오른쪽 이어폰 유닛에만 있습니다. 그것도 3개의 구멍이 모여 있어요. 이건 뭔지? 사용기 작성할 때 공부해서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이어폰 유닛에 대한 디자인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둥글둥글 사각형 모양으로 심플하게 터치 조작부에 젠하이저 로고만이 새겨져 있어요. 작은 사이즈라 귀에 쏙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이어 팁 부분을 자세히 보니 + 보양으로 처리가 되어 있어요. 음... 먼지 유입을 방지하기에는 너무 틈이 넓어 보이고 혹시 요게 또 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특허 받은 디자인(?) ㅎㅎ 너무 앞서 나간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기존에 다른 이어폰에서 보지 못한 디자인이라... 요것도 뒤에 확인해봐야겠네요.

옆에서 보면 요런 모습입니다. 둥근 테두리를 지닌 사각형 모양의 유닛에 이어 팁이 달려있는 모양이지요. 그리고 착용할 때 사용 설명서에 있는 그림처럼 삽입하고 살짝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면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더라고요.

자~!~~ 그럼 본격적인 사용기 작성을 위하여 이어폰 충전을 시작하겠습니다. USB-C 타입 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하고 충전을 시작하면 요렇게 배터리 용량에 따라 색상별로 깜빡이네요. 주황색 -> 노란색 -> 녹색 순으로 충전되면서 배터리가 완충되는 거 확인하였습니다.

제품 세부 사양은 이렇습니다.

젠하이저 이어폰을 처음 만난 기쁜 마음으로 서둘러 개봉하였습니다. 제품 디자인에 반하고 생각보다 편안한 착용감까지 고려한 디자인이 좋더라고요. 그럼 빨리 모바일 앱도 설치하고 사용기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젠하이저 이어폰 제품 라인업으로 보면 중급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일상 속에서 프리미엄 사운드를 느껴보고 싶다면... 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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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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