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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다음 세대를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 쿠팡에서 에어팟 프로 구입해 버렸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20. 10. 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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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글의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네요. 이미 지난 번에 에어팟 프로 업데이트 후 새로운 기능도 소개하였는데... 이제서야 개봉기를 올리다니... 현재로서는 쿠팡이 가장 착한 가격이네요. 참고하세요.


그래요. 적금을 탔습니다.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이 만기가 도래하여 오늘 드디어 돈이 들어왔습니다. 오랜 기간 치밀한 계획하에 진행되어온 일입니다. 대략 6개월 전 미리 8월 생일을 대비하여, 장여사와 저는 같이 8월에 생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적금을 들고 생일 선물을 상납하면서 소소하게 제꺼도...

자신 있게 장여사에게 소리쳤죠. 생일 선물 사러 가자구... ㅎㅎ 혼자만 사는 거냐고? 묻길래... 내껀 이미 주문하였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였습니다. 맘껏 골라보라고 점점 소리 높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미 제 생일선물은 애플 에어팟 프로 제품으로 점찍어 두었고, 어디서 구입하면 좋을까를 놓고 이리저리 살펴보았죠. 일단 두 군데로 압축하였습니다. 쿠팡과 T다이렉트샵으로 말입니다. 7월 중순 현재 시점 기준으로 구입 가격을 가져왔습니다. 쿠팡이 조금 더 착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군요. 그럼 쿠팡으로...

T다이렉트샵 가격 : 265,000원

쿠팡 가격 : 251,400원

가격도 가격이지만... 로켓 배송 해당 제품인지라 바로 다음날 도착하게 되는 장점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적립금까지 생각하면 쿠팡이 훨씬 이득인지라 고민 없이 쿠팡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정말 다음날 도착!

애플 에어팟 프로

아~~~! 각자의 생일선물 비용으로 반 띵하라는 걸로 하였는데, 그래도 조금 남더군요. 그래서 계획에 없었는데... AppleCare+도 구입해버렸습니다. 그래도 30만 원이 안 되네요. 늦게 구입하니 이게 또 가능하네요.

애플 에어팟 프로 개봉 시작합니다.

오늘은 개봉만 하렵니다. 여러 가지 궁금한 게 있긴 하지만, 워낙에 출시 초기부터 유튜브 영상으로 많이 만나본 제품이기에 직접 사용하지 않았다 뿐이지 이미 머릿속에는 모든 걸 알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쿠팡은 로켓배송이 있어 참 맘에 드네요. 어제 주문하고 오늘 바로 받아 볼 수 있다는 거... 주말인데...

일단 배송 상태는 Good! 커다란 박스 안에 조그만 에어팟 프로 박스를 이중삼중 뽁뽁이로 감싸고 있네요.

이미 너무 많이 접하셔서 지겨우실까 봐 그냥 돌려서 패키징 보여드립니다. 그러면서 외관을 살펴보는데, 이상은 없어 보입니다.

 

개봉은 요기 화살표 방향으로 비닐 포장을 잡아당기면 쉽게 개봉되는 거 다들 아시죠. 쭈~~~욱~!

그리고 포장 박스 한쪽을 손으로 잡고 살짝 들어 올리다가 탈탈탈! 털어주면 완벽하게 개봉이 되는 겁니다. 유튜브에서 개봉기를 너무 많이 봤네요.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확인하고 비닐 포장에 싸여있는 에어팟 프로 들어 올리면 그 아래는 요렇게 여분의 이어 팁과 함께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들어있겠지요. 확인!

네... 들어있습니다. 당장에 이어 팁이나 충전 케이블은 사용할 일이 없으니 그냥 이대로 두도록 할게요.

그리곤 재빠른 손놀림으로 에어팟 프로 본체를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을 벗겨버립니다. 과감하고 신속하게 쭈~~~~욱~~

뭐, 지금까지 살펴본 바로는 재포장의 위험성은 없는듯하고 본체 역시 이리저리 돌려봐도 스크래치나 사용감은 없어 보입니다. 괜히 신경이 쓰여서 오늘은 개봉하면서 상태를 집중적으로 보게 되네요. 재고가 많이 남아 있나 봅니다. 2020년 4월에 만들어진 제품이네요. 일단 외형은 문제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면 이제 내부 에어팟 프로 연결성도 확인해봐야죠. 뚜껑을 경쾌하게 열어줍니다. 정상적으로 LED 불 들어오는 거 일단 확인하고... 어??? 그러다 보니 사진을 찍고 있는 제 아이폰에서 팝업창이 올라옵니다.

다들 아시죠. 에어팟 프로 뚜껑을 열면 요렇게 자동으로 연결하도록 알림 창이 올라오는 거... 간단하게 설명하는 내용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니까 패스하도록 할게요. 보여드리려고 하나씩 찍었습니다.

미디어 제어, 소음 제어, 제어 센터 그리고 메시지 읽어주기 선택하고 마지막에 현재 배터리 상태 표시!

배터리 상태 확인은 완충을 일단 시켜놓고 사용하면서 확인하도록 하죠. 블루투스 연결된 거 확인하고 느낌표 아이콘 누르면 다양한 에어팟 프로 관련 설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음 제어, 조작 방법 등...

일단 아이폰과의 연결도 이상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처음에 분명히 제대로 연결이 되었는데, 이리저리 눌러가면서 사진을 찍는 동안에 갑자기 다시 페어링을 하는 창이 나타나기에 재연결 해주었습니다. 요거 빼고는 크게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이런 현상이 다시 나타나는지 좀 더 살펴보도록 하죠. 그럼 이제 충전기에 올려두고 완충까지 좀 기다려 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가볍게 개봉기만 올릴게요. 그럼 이만...

6개월간 적금 들어서 계획을 세우고 생일 이벤트에 맞춰서 애플 에어팟 프로를 들여왔습니다. 다음 세대 이야기가 나오고 있긴 한데... 그래도 지금 아니면 들여오기 힘들 거 같아서... 이제 12월에 또 이벤트를 계획하면서 적금을 하나 들어야겠습니다. 26주 후에 다시 또 만나도록 하지요. 그땐 또 뭘 들여올지 기대해 주세요. 그럼 에어팟 프로 사용기 기대해 주세요.


애지 간한 사람들은 다 가지고 있다는 애플 에어팟 프로 이제서야 들여왔네요.

 

Apple 에어팟 프로, MWP22KH/A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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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다음 세대를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 쿠팡에서 에어팟 프로 구입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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