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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샤오미 redmi 홍미 밴드 도착했는데, 이걸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워크앳로터스 2020. 5. 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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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개봉기이지만 이미 사용기까지 작성을 완료한 시점이라 미리 말씀드릴게요. 그냥 샤오미 미밴드 구입하세요. 홍미밴드는 아직까지 국내 저변이 확장되지 않은 상황이라 한글 사용도 원활하지 않고, 연동 부분도 쉽지 않더군요. 문제가 생겨도 도움을 받을 곳이 마땅치않습니다.


주문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였습니다. 4월 중반 들어서면서 알리에서

새로이 출시한다는 소식을 듣자마다 샤오미 홍미

밴드를 주문하였고, 그게 5월 초에 도착한 거죠.

패키징이야 알리니까 관대하고 넘어갑니다.

그리고 박스 패키징도 뭐, 중요치 않습니다.

다만, 샤오미 로고를 달고 나왔네요. 홍미 브랜드

스마트 밴드라고 들었습니다. 가격은 착하면서

샤오미 미밴드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그런 제품이라고 하네요. 궁금하긴 합니다.

아~~~ 혹시 샤오미 홍미 밴드가 뭐지? 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부터 먼저 보고 오시는 게...

뭐지? 샤오미 미밴드는 아니고 홍미 밴드라고? Redmi Band라는 게 새로 나오나 보네

글을 작성하는 4월 5일 최근 들어 갑자기 샤오미미밴드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홍미 밴드라고새로운 스마트...

 

뭐지? 샤오미 미밴드는 아니고 홍미 밴드라고? Redmi Band라는 게 새로 나오나 보네

글을 작성하는 4월 5일 최근 들어 갑자기 샤오미미밴드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홍미 밴드라고새로운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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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박스 외에 뭔가 하나 더 들어 있습니다.

이름으로 봐서는 액정 보호를 위한 필름인 듯!

주요 특징들을 간략하게 설명하는듯합니다.

중국어라... 그냥 패스하려고요. 뭐, 대충 눈치로

심박수 체크, 스마트폰 알림 메시지, 운동

모니터링 그리고 수면 활동 체크까지... 일반적인

스마트 밴드의 기능은 모두 제공하는듯하네요.

 

에잇~ 박스 뒷면은 더 복잡하네요. 패스!

개봉은 아래쪽으로... 저는 주로 위쪽보다는

아래쪽으로 박스 개봉을 하는 편인데... 이건...

이상합니다. 물건이 없어요. 그냥 설명서 같은

종이만 보이는걸요?

박스 패키징이 좀 독특하긴 하네요. 위로 열면

다행히 제품이 보이긴 합니다. 이런 구성이란...

전체 구성품은 요렇게 됩니다.

▶ 홍미 밴드 본체

▶ 사용 설명서

▶ 액정 보호 필름

비닐 포장을 벗기면 요렇게 홍미 밴드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가볍게 디자인 살펴볼게요. 근데, 광고 사진

에서 보던 느낌과는 조금 다르긴 합니다.

뭐랄까? 분명히 넓긴 하고, 각진 사각형 모양

이라 기존 샤오미 미밴드랑은 다른 느낌입니다.

그리고 밴드를 손목에 차게 되면 요렇게 구멍에

고정을 하는 방식이고요. 뭐, 이건 샤오미 미밴드

랑 동일한 방식입니다만, 실제로 손목에 고정할

때에 상당히 힘이 들어가더군요. 고정을 위한

기술이 좀 들어가야 합니다. 쉽지 않아요.

밴드 안쪽으로 요렇게 심박수 체크를 위한 센서

가 위치하고 있고 그 아래/위로 Redmi 로고와

반대쪽에는 충전을 의미하는 번개 표시가 있네요.

요게 재밌는 게, 충전을 위한 별도의 어댑터가

있는 게 아니라, 밴드를 분리해서 그냥 바로 USB

단자에 연결하면 충전이 되는 겁니다. 좀 있다

보여드릴게요.

왼쪽이 홍미 밴드, 오른쪽이 샤오미 미밴드 4

두 개를 같이 놓고 비교해 보도록 하죠.

어느 모로 보나 분명히 액정이 더 넓은 건 맞네요.

거기다가 기존 미밴드는 타원형 모양이고 홍미

밴드는 직사각형 모양이라 더 넓어 보이는 듯...

두 개의 밴드를 쌓아놓고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입니다. 두께가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반대쪽에서도 바라본 모습인데... 거의 동일한

두께인듯합니다. 별 차이가 없어요.

이거 빼내는데 상당히 힘들었어요. 물론 여러 번

하면서 방법을 터득하니 쉽게 빼고 연결할 수

있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힘으로만 해결하려 하니

쉽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살짝 손톱으로 틈을

만들어두고 잡아당기면 쉽게 분리할 수 있슴다.

양쪽 밴드를 모두 분리해 보았습니다. 아래쪽은

분명히 충전을 위한 USB 단자에 삽입하는 부분

일 테고, 위쪽 부분은 QR 코드 같은 게 있네요.

저건 어디다가 사용하는 걸까요? 일단 공부는

뒤에 하기로 하겠습니다. 오늘은 개봉기만...

자~~~ 그럼 사용을 위하여 일단 충전 들어가죠.

밴드 분리하고 본체를 그냥 USB 단자에 연결하면 바로 충전이 됩니다. 요렇게요.

음... 기본적으로 거의 충전이 되어 있는

상태로 배송이 되었나 봅니다. 금방 충전이

완료가 되네요. 완충되었다는 소리 맞겠죠?

조립은 분해의 역순! ㅋㅋ 다시 밴드를 채워주고

손목에 차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략 요런 느낌... 제가 손목이 굵은 편이 아닌데

손목에 차고 나면 요런 느낌이 듭니다. 툭 튀어

나오거나 투박한 느낌은 아니네요. 기존 샤오미

미밴드보다 넓어서 혹시나 투박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이 정도면 합격~!

밴드 재질은 샤오미 미밴드 보다 더 부들부들

한 느낌입니다. 손목에 차도 편안하게 사용은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손목 안쪽 밴드 고정

부분은 저렇게 차고 나니까 안쪽으로 동그란

구멍 자국이 손목에 남더군요. 샤오미 미밴드도

마찬가지지만 홍미 밴드가 자국이 더 잘 남는 듯

합니다.

요 정도 튀어나오는 느낌으로 봐주세요. 사실

두께가 미밴드랑 거의 동일해서 별 차이가 없을

겁니다. 다만 각진 사각형 모양이라 좀 더 튀어

나오는듯한 느낌은 있어 보이네요.

뭐, 당연하겠지만, 설명서는 중국어 뿐입니다. 어쩔 수 없죠. 그냥 감으로 봐야죠.

뭐, 대략 밴드 분리하고 충전하고 손목에 차고

방법은 어렵지 않은 거 같은데... 아! 저기 QR

코드를 이용해서 모바일 어플을 받아야 하나

봅니다. 그냥 샤오미 미밴드랑 동일한 미핏 어플

사용하면 좋을 텐데... 그렇진 않겠죠.

제 아이폰에서 처음 실행해 보았는데... 이게

APK 안드로이드 앱이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샤오미 미패드 1을 꺼내 왔습니다. 제가 아직은

안드로이드 폰이나 태블릿이 없는 관계로...

보니까 "Xiaomi Ware"라는 앱을 설치하더군요.

뭐, 설치야 어렵지 않으니까 금방 마치고요.

 

앱을 실행하니, 기본적인 사용자 정보를 확인

하는 과정이 진행되네요. 성별, 생일...

 

키, 몸무게 등을 입력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이제 홍미 밴드를 추가하기 전에

Location Service를 활성화해 주어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혹시 안 되어 있으면 요거 설정

하시고 넘어가도록 하면 되겠죠.

 

그래요. 이제 + 표시를 눌러서 Redmi Band

항목을 선택하여 추가하는 작업을 시작할게요.

 

제가 구입한 홍미 밴드의 번호가 보이시죠.

그리고 태블릿에서도 동일한 번호의 홍미 밴드가

검색이 되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 확인된 홍미 밴드를 추가하는 과정 고고!

 

연결하고 페어링 하고 바인딩 하는 3단계로

진행이 되는 거 같은데... 연결 OK, 페어링 OK...

 

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요? 마지막 계정을 연결하는 단계에서 실패가 떨어지네요. 음... 이거 큰일입니다. 어찌해야 할지?

일단 오늘은 샤오미 홍미 밴드 (redmi band) 개봉기로 글을 등록하는 걸로... 죠기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하여 구글링도 하고 샤오미 스토리 카페에도 문의하고 여러 군데에서 해결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찾게 되면 사용기로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스마트 미밴드 4, XMSH07HM,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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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봉기] 샤오미 redmi 홍미 밴드 도착했는데, 이걸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주문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도착하였습니다. 4월 중반 들어서면서 알리에서새로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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