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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셋 스카이 핏 ANC100 - 이 가격에 ANC까지?

워크앳로터스 2020. 5. 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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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새로운 가성비 브랜드를 찾은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우리가 그토록 익숙했던 스카이 브랜드입니다. 지금 머리속에 그림 그리고 있는 그 스카이 맞습니다. 아임백... 그 스카이 브랜드에서 가성비 노캔 블투 헤드셋을 선보입니다.


오늘은 순서를 바꿔서 진행해 볼게요. 블루투스 헤드폰 리뷰를 할 터인데, 궁금한 게 있어서 먼저 확인하고 언빡싱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쪽으로 따라오시죠.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시청 시 딜레이는 없는가?

뭐, 요즘 나오는 애지 간한 이어폰, 헤드폰은 모두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고 있기에 사실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평소 작업하면서 음악을 자주 듣는 편이라 거실에서 가족들과 같이 있을 경우는 헤드폰으로 감상하는 경우도 많고, 유튜브 시청도 자주 하는 편이라 항상 체크를 하게 되더군요.

제가 주로 작업하는 iMac에 블루투스로 헤드폰을 연결해둔 상태에서 자주 들리는 유튜브 채널 중에서 얼굴이 보이면서 말을 많이 하는 채널 몇 개를 골라보았습니다. 결론은 특별히 신경 써서 주의 깊게 입모양과 귀에 들리는 소리를 비교하지 않는다면 아마 딜레이는 인식하지 못할 겁니다. 혹시 눈에 띄게 딜레이가 느껴진다면 헤드폰 전원을 끄고 다시 켜서 블루투스 연결을 시도해보세요. 그럼 괜찮아질 겁니다. (보통 그렇더라고요.)

정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건가?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도 강조하고 있더군요. 그냥 블루투스 헤드셋 대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이라고... 아무래도 요즘 이어폰/헤드폰에서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대세이긴 한가 봅니다. 아니 헤드폰에서 ANC 기능을 제공하면 하는 거지? 뭘 또 그렇게 확인까지 하냐?라고 생각하실 분들을 위하여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게 가격이 10만 원이 안 되는 가격이거든요. 근데, 노캔 기능까지 제공한다니까 궁금해지더라고요.

일단 야외에서 테스트는 주말로 미루고 집에서 아래 기기의 도움을 좀 받아서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제 옆에 놓여있는 마샬 스피커입니다. 여기에서 다양한 종류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거리는 대략 1m 내에서 음악 소리가 들려온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제 헤드폰을 착용하면서 헤드폰 유닛에 ANC 스위치를 이용하여 노캔 기능을 적용하였을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대하여 직접 확인한 느낌을 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뭐랄까...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평균 이상은 한다! 정도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헤드폰의 특성으로 차음성 자체가 일단 뛰어나고요. ANC를 적용하면 분명히 옆에서 들려오던 음악소리가 작아진다(?)라는 느낌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제가 노캔 기능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아서 다른 제품과 비교는 어려울듯하고 그냥 느낀 그대로를 전해보도록 할게요. ANC 기능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헤드폰 너머로 옆에서 음악소리가 살짝 울리면서 귀로 전달이 되고 있다가 ANC 기능을 적용하게 되면 바로 음악 소리가 일단 작아지면서 가늘어지는 느낌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소리가 완전히 사라지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하지만, 헤드폰을 착용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진 않겠죠.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할 터인데, 이때는 확연히 노캔이 적용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인지가 될 겁니다. ANC가 적용되지 않은 경우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 영상을 볼 때 옆에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가 같이 들리는데, ANC 기능을 적용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온전히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유튜브 영상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정말 신기하게도 옆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는 어딘가에 묻힌 듯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아니 도대체 오늘 어떤 제품을 리뷰하려고 하기에 이리도 서론이 길어?라고 생각하실까 봐 이제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스카이 핏 ANC100 노이즈 캔슬링 유무선 헤드폰 30시간 연속 재생 멀티포인트 지원

SKY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30시간 연속 재생 fit ANC100 헤드셋

스카이 핏 ANC100 노이즈캔슬링 유무선 헤드셋 30시간 연속재생 멀티포인트 지원 IM-ANC100, 그레이

대단한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현재 시점 기준으로 7만 원가량 하네요. 노캔 기능을 갖춘 헤드폰이면 대략 30만 원 이상은 할 터인데... 이건 대단한 가성비 제품이라고 밖에는... 근데, 스카이 ??? SKY ??? 지금 제가 생각하는 아임백 그 스카이 맞나요?

오홀... 맞네요. 맞습니다. 브랜드 흥망사라고까지 불릴 수 있는 그 SKY 브랜드가 맞네요. 팬택 시절에는 아들내미 스마트폰으로 베가를 사줬던 기억도 있네요. SKY 브랜드 관련해서는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SKY상품구매,1:1문의,SKY서비스센터,SKY AS센터안내

SKY상품구매,1:1문의,SKY 서비스센터 위치 안내, 셀프업그레이드, 스마트폰 잠금해제, SW 다운로드, 1대1 고객상담, 자주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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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ky.co.kr

그래요 오늘은 그 추억의 스카이 브랜드에서 출시한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IM-ANC100 제품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홀... 요렇게 헤드폰 파우치도 하나 넣어주시네요. 음... 기본 판매하는 제품에 포함된 거 같진 않은데, 그래도 요런 파우치가 있는 거랑 없는 건 야외 이동성에서 차이가 있더라고요. 집에서만 사용한다면 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야외 이동 중 사용한다면 아무래도 요런 파우치에 보관하면서 백팩에 넣어 다니면 안심이 되지요.

주요 기능부터 살펴볼까요.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 디지털 안티 노이즈 기술

★ aptX HD : 원음 수준 고음질 코덱

★ 멀티 포인트 연결 : 동시에 2기기 연결

★ Qualcomm : QCC3034 칩셋 탑재

★ 독립형 ANC 작동 : 단독/유선 ANC 모드 지원

이건 그냥 믿기지 않는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네요. 저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10만 원이 안 되는 가격이라고? 이거 실화냐? 스카이가 작정하고 만든 노캔 블루투스 헤드폰이네요.

요거 하나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니 스카이 브랜드를 새로이 세상에 부흥시켜보려고 작정하고 만든 진정한 가성비 헤드폰이네요. 아~~~ 이미 무선 이어폰도 있었군요. 음... 저것도 궁금해지네요.

간단하게 구성품 살펴보고...

박스 개봉하고 구성품부터 살펴보자면... 헤드폰 본체, AUX 케이블, 사용 설명서 그리고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5핀 케이블 요렇게 챙겨줍니다. ㅎㅎ 가격을 생각하면 USB 타입 C 케이블로 하지... 뭐, 이런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그러려니 하게 됩니다.

설명서는 앞/뒤로 빼곡히 내용을 채워 두었네요. 텍스트가 많은 관계로 제가 요약해서 필요한 것만 알려드릴게요.

▶ 배터리 관리 측면에서 과충전을 방지하기 위하여 최소 1개월에 1회 이상 제품을 충전하여 달라고 합니다.

▶ 본 제품을 알코올, 시너, 유기용매 등의 화학약품을 이용하여 세척하지 마십시오.

▶ 본 제품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블루투스 전원과 별도로 동작하는 독립형 노이즈 캔슬링이므로, 블루투스에 연결되지 않거나 AUX(유선) 연결 상태에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제품의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기 위하여 블루투스 전원과 노이즈 캔슬링 스위치를 모두 OFF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항목에 대하여 첨언을 하자면, 주로 제가 집에서 헤드폰을 사용할 때 습관적으로 하는 작업인데, 헤드폰을 사용하는 시간 동안은 전원 ON 상태로 계속 두지만 오늘은 그만 사용하고 내일 사용하게 되는 그런 경우에는 헤드폰 전원 OFF 상태로 설정해둡니다. 이렇게 하면 배터리 관리에도 좋을뿐더러 더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 멀티 포인트 기능(2중 페어링 모드) 사용 시 동시에 두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하나에서 통화 또는 오디오가 발생하면 매번 페어링을 전환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통화/오디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오홀... 이게 정말 된다고? 이거 마지막 부분에 꼭 확인해보도록 할게요. 저한테는 꼭 필요한 기능이었거든요.

그럼 이제 디자인도 살펴봐야죠.

처음 제품을 만났을 때 느낌은... 이게 정말 그 가격에 해당하는 마감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자꾸만 가격이 머릿속에 떠올라서 리뷰에 방해가 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오버이어 방식으로 귀를 완전히 감싸는 형식이라, 지금 시즌이 지나면 조금 답답할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미리 경험한 바를 기반으로 말씀드리자면, 이어 컵 부분의 촉감이나 쿠션감이 귀를 압박하진 않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는 착용을 위한 준비 과정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게요.

제일 먼저 머리에 닿는 부분의 헤드밴드 쿠션감부터 확인합니다. 요건 고무 재질 같아요. 아주 푹신푹신한 느낌은 아니고 쫀득하니 눌러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근데, 신긴 한 건 머리에 착용하였을 때 부드럽게 눌려지는 느낌으로 장시간 사용 시 부담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요게 기존 헤드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처음 만나본 사용자 경험인데, 이어 패드와 헤어밴드 연결되는 부분과 접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사용할 때에는 요렇게 힘을 살짝 줘서 딸깍~! 하고 소리가 나게끔 밀어서 고정시켜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하면 되고요.

그리고 이어 컵 부분은 요렇게 90도 이상 돌아가는 구조라서 머리에 착용하고 귀에 맞춰서 적당한 각도로 돌려주면 한층 더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또한 요렇게도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대략 50도 정도 각도로 안쪽으로 움직임이 가능한데, 역시 귀에 맞춰서 조절해 주는 게 훨씬 편하게 착용이 가능할 겁니다. 이렇게 개인마다 적합한 구조로 맞춰서 사용이 가능하기에 오랜 시간 사용해도 착용감이 나쁘지 않은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머리의 크기에 맞춰서 사용자에게 딱 맞춘 듯한 착용이 가능하게 하는 부분이 남아 있죠. 이어 패드와 헤어밴드의 길이를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세밀하게 조정이 가능하도록 단계별로 눈금이 적혀 있고 총 2.8cm 길이로 늘려서 조절이 가능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머리에 착용할 때 왼쪽/오른쪽이 어디지? 하고 생각하시게 될 겁니다. 이때 헤어밴드 안쪽으로 자세히 보시면 L/R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요거... 색상을 구분해서 좀 더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면 더 좋았을 텐데...

이어 패드 부분을 왼쪽/오른쪽 나누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헤어밴드에서 떨어지는 라인이 직선 형태가 아닌 살짝 휘어져서 이어 패드로 연결이 되는 모양새입니다. 아무래도 사람의 머리와 귀에 착용할 때 보다 더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가 되었나 봅니다. 이걸 전문용어로 "인체공학적 설계"라고들 하지요.

 

요게 자세히 보시면 무광 블랙이긴 한데... 이어 컵 테두리 부분에는 소위 커팅 기술이 적용되어서 나름 포인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머리에 착용한 모습입니다. 오늘도 곰돌이 도움을 받아서 헤드폰 착용샷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명드리기 편하도록 사실 지금 글을 보고 있는 방향에서 왼쪽/오른쪽을 그대로 본인이 착용한 방향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왼쪽 이어 패드 :

▶ ANC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ON/OFF 스위치

▶ 유선 오디오 연결단자(AUX)

오른쪽 이어 패드 :

▶ 전원 버튼

▶ 볼륨 버튼

▶ 전원 충전 단자 (마이크로 5핀)

 

ㅎㅎ 머리가 작은 곰돌이에게는 요런 느낌으로 머리에 걸리는군요. 이어 패드 바깥쪽으로 커팅 포인트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블랙 무광이라 상당히 고급스럽게 깔맞춤이 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인듯한데, 나름 금속의 느낌도 묻어나는듯한...

그리고 야외에서 사용을 자주 하는 경우라면 요렇게 파우치에 접어서 보관하고 이동을 하시면 되겠죠. 파우치가 좀 작지 않나 싶었는데, 접어서 집어넣고 닫으면 딱 적합한 사이즈더라고요. 하드 케이스라고 하기에는 조금 약해 보이긴 하지만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얼마 전 리뷰를 마친 짱구 캐릭터 LED 스탠드는 바로 요런 용도로 사용하려고 들여왔지요.

사진을 찍을 때 조명도 필요하고 피규어와 함께 리뷰 제품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아 보이더라고요. 요런 샷도 가능합니다. ㅎㅎ 그냥 개인적인 만족이라... 참, 무선으로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원하는 장소에서 조명 켜서 사진을 찍으면 괜찮더군요.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해봐야죠.

아시죠. 처음 사용하기 전에 완충하는 거! 습관적으로 해 두시면 좋을 겁니다. 오른쪽 이어 패드에 전원 충전 단자가 있고 볼륨 버튼 옆으로 LED 인디케이터가 있어서 충전 중에는 빨간색, 완충이 되면 파란색으로 변경되더군요.

 

사실 제일 먼저 확인해 보고 싶은 게 하나 있었습니다. 위에서 주요 기능을 소개하면서 보셨겠지만...

멀티 포인트로 편리하게...

동시에 2기기에 연결하여 더 다양하고 더 간편하게!

이게 그냥 다중 페어링과는 또 다른 개념이라 멀티 페어링이라고 하면 될까요. 동시에 2기기에 연결해두고 신호가 발생하는 곳으로 자동으로 연결을 전환한다고 말씀드리면 될 거 같습니다. 말로 하면 어렵다고요. 그럼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드리지요.

STEP 1 : 먼저 아이폰에 블루투스 연결할게요.

헤드폰 전원을 3초 정도 눌러서 전원이 켜지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헤드폰을 귀에 대고 있어보면 전원이 켜진다고 우리말로 이야기를 해 주더군요. 그리고 LED 인디케이터가 빨간색 -> 파란색 -> 빨간색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깜빡이고 있으니까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겁니다. 그다음은 당연히 아이폰 블루투스 설정에서 "SKY Fit ANC100"을 선택해서 연결하면 끝입니다.

 

STEP 2 : 두 번째는 iMac에 블루투스 연결할게요.

첫 번째 아이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마친 후 헤드폰 전원을 종료합니다. 그리고 다시 5초 정도 전원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켜진다는 멘트와 함께 조금 더 기다리시면 역시 LED 인디케이터가 번갈아 가면서 깜빡이는 거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요렇게요. 그럼 이때 iMac의 블루투스 설정으로 이동하여 "SKY Fit ANC100"을 선택하여 연결하시면 이제 두 번째 페어링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STEP 3 : 이제 헤드폰을 재시작 하세요.

아이폰과 블루투스 연결하고, iMac과 블루투스 연결한 후 헤드폰을 재시작 합니다. 이때 헤드폰을 귀에 대고 자세히 음성 멘트를 들어보세요. 전원이 켜진다고 이야기하고 나서 블루투스에 연결되었다고 두 번 이야기할 겁니다. 그리고 직전에 연결된 iMac에서 유튜브 영상을 시작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헤드폰에는 유튜브 영상의 소리가 들릴 겁니다.

물론 아이폰과 iMac의 블루투스 설정을 살펴보면 두 군데 모두 연결됨이라는 상태를 확인하실 수 있을 거고요. 즉 동시에 두 군데 기기에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어느 쪽 기기에서 소리 나 전화가 울리게 되면 자동으로 전환을 하는 거죠.

 

ㅎㅎ 그래서 해 보았습니다. iMac에 연결되어서 헤드폰으로 유튜브 영상을 보고/듣고 있는 중에 장여사 아이폰으로 제게 전화를 걸고 있습니다. 오홀... 놀랍습니다. 제 아이폰에 벨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헤드폰이 제 아이폰에 연결이 되는 겁니다.

멀티 페어링보다, 멀티 포인트!

SKY Fit ANC100 블루투스 헤드셋은 동시에 두 기기를 연결하는 멀티 포인트 기능으로 폰과 태블릿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멀티 포인트 기능으로 동시에 즐기는 편리함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가 걸려오면 자동으로 휴대폰으로 전환됩니다.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장점들...

1. 독립형 노이즈 캔슬링

이게 블루투스 모드에서만 노캔이 적용되는 게 아니라 유선 모드에서도 노이즈 캔슬링을 경험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같이 제공되는 AUX 케이블을 이용하여 음악을 감상할 때에도 노캔의 즐거움을 누리세요.

2. 압도적인 성능을 위한 강력한 칩셋

사실 음악 계통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는 관계로 요런 내용들을 자세히 소개하기에는 어렵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막귀를 지닌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확연히 느껴지는게 있지요. 소리가 참 좋다는 느낌... 기존에 들어보던 소리와는 다르구나 하는 느낌... 오히려 막귀이기 때문에 이런 점이 더 잘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칩셋뿐만 아니라 입맛에 따라 고르는 다양한 코덱도 제공합니다. 퀄컴사의 블루투스 QCC3034 칩셋을 기반으로 aptX 코덱은 물론 초고음질을 위한 aptX HD 코덱 그리고 비디오와 게임을 위한 초저지연 코덱인 aptX Low Latency까지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재생시간 정보

그러고 보니 오늘은 제품에 대한 세부 스펙 부분을 말씀드리지 않았군요. 세부 사양 정보를 살펴보니 노캔 기능을 사용할 경우는 최대 약 14시간, 노캔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최대 약 3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죠.

SKY 브랜드에서 작정하고 내놓은 진정한 가성비 블루투스 헤드폰이라고 요약해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소리의 품질을 따지자면 다른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서 전문적으로 이야기를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반적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사실 그냥 듣기에 좋더라 정도면 더 좋은 소리를 들어보기 전까지는 모르고 지내는 편이기에 일단 소리 외적인 부분에 집중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 가격에 이런 기능까지! 콘셉트입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노캔 기능이 궁금하신 분, 그렇지만 가격은 착해야만 하는 분이라면... 스카이 핏 ANC100 요거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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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성비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셋 스카이 핏 ANC100 - 이 가격에 ANC까지?

오늘은 순서를 바꿔서 진행해 볼게요. 블루투스 헤드폰 리뷰를 할 터인데, 궁금한 게 있어서 먼저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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