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멀티 USB 허브 괜찮은 걸로 하나 소개하려고요. 믿고 사용하는 주파집 제품입니다.

워크앳로터스 2020. 5. 8. 22:06
반응형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가성비 브랜드 주파집에서 멀티 USB 허브 하나 가져왔습니다. 요거 제품 구성을 자세히 보시면 포트/단자가 조금씩 달라요. 본인에게 필요한 용도의 포트/단자가 있는걸로 선택하세요. 저는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하려고 요걸 선택하였습니다.


"기술력에 진정성을 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면서 진정한 가성비 제품을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주파집 브랜드의 멀티 USB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주파집 브랜드라 뭐, 좋은 이야기만 할 수도 있습니다.

주파집 브랜드의 JP-HUB라는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시면 이게 동일한 이름으로 뒤에 넘버가 붙으면서 조금씩 다른 구성으로 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들여온 제품은 뒤에 110이라는 넘버가 붙어 있는 제품입니다. 무슨 차이가 있는지부터 이야기 드려야겠군요.

주파집 멀티 USB 허브 3.1 JP-HUB 110

주파집 usb허브 3.1 JP-HUB

주파집 usb허브 3.1 JP-HUB, JP-HUB 200-0.2m

기본적으로 USB 3.1 GEN1을 기반으로 고속 데이터 전송을 제공하는 포트를 여러 개 달고 있는 멀티 USB 허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여기 아래 그림처럼 JP-HUB라는 모델명 뒤에 100, 110, 200 이렇게 3가지 다른 숫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숫자로 구분되는 3가지 제품은 제공하는 단자에 차이가 있습니다.

USB 3.1 GEN1 기반 4개의 포트만 제공하는 100, USB 포트 3개와 SD/TF 메모리 슬롯을 제공하는 110 그리고 USB 포트 4개를 제공하는데 개별적으로 전원 관리가 가능한 200 요렇게 3가지 종류입니다.

그리고 제가 들여온 제품은 JP-HUB 110 모델로 사실 USB 포트 확장의 개념보다는 SD/TF 메모리카드 슬롯이 필요해서 요걸 선택하였습니다. USB 3.1 GEN1 포트 3개는 보너스!

주파집 브랜드의 제품 패키징은 나름 가성비 원칙을 지키면서도 깔끔하니 주요 특징과 제품의 디자인을 적절히 부각시키면서 시각적으로 전달력이 꽤 높은 편입니다.

색상에 대한 선택도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대비 효과도 잘 살렸습니다. 동일한 모델에 대하여 20cm / 120cm 두 가지 길이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네요. 저는 맥북프로에 연결하고 여기에 메모리카드를 삽입하여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용도로 편하게 사용하려고 20cm 짧은 걸로 선택하였습니다.

기술력에 진정성을 담다!

ㅎㅎ 요거 주파집 제품 리뷰할 때마다 자주 접하는 문구인데, 나름 감성적인 접근 괜찮은듯합니다.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일조하는듯합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접한 주파집 브랜드 제품에 대하여 품질, 가격 그리고 사용면에서 편리함 등에 아직까지는 부족함을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중국산 제품과는 달리 서비스 측면까지도 믿고 맡길 수 있지요.

패키징 뒷면은 텍스트로 제품 사양, 설명 등이 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주요한 부분만 살펴보도록 할까요. 왜냐하면, 별도의 제품에 대한 설명서가 존재하질 않습니다. 그래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 5Gbps(USB 3.1 Gen1) 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 제공 -> 뭐, 아예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원하신다면 10Gbps, 20Gbps, 40Gbps 등 더 높은 사양으로 가셔야겠지만, 일반적인 SSD 정도의 속도를 원하신다면 요 정도가 기본입니다.

★ 1포트 사용 모바일 충전 시 2.4A 퀵 충전 가능 -> 데이터 전송과 함께 충전까지도 가능하군요. 요건 괜찮은데요.

★ 기본 구성은 USB 타입 A 방식으로 연결하는 케이블인데, 맥북프로와 같은 C 타입 단자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별도 구매 가능한 C 타입 젠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맥북프로에 연결하려고 저는 구입하였습니다.)

자~~~~ 꺼내볼까요. 패키징 내에서도 스크래치가 나지 않도록 요렇게 세심한 배려 속에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 패키징 자체도 가벼웠지만, 실제 비닐을 벗기고 멀티 USB 허브 본체만 들었을 때 정말 가볍구나 하는 느낌이 들 겁니다. 제품 사양을 보니 37g이라고 적혀있네요. 그럴만하네요.

전반적인 모양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올블랙 색상에 브랜드 이름은 화이트로 처리하는 기본적인 디자인을 따랐습니다. 케이블을 제외한 본체 사이즈도 길이가 10cm 살짝 넘는 사이즈라 한 손에 쏙 들어옵니다.

전반적으로 무광 블랙인데, 이게 자세히 보면 패턴이 살짝 적용되면서 빛이 반사되는 효과가 있고 테두리 부분만 유광으로 처리하면서 마치 알루미늄 제품의 모서리를 다이아몬드 커팅 한 것처럼 그런 감성이 느껴지네요. (ㅎㅎ 저만 그런가요?) 높이는 10mm 정도입니다.

혹시 빛이 반사되어서 살짝 반짝이는 거 느껴지시나요? 본체 뒷면에는 요렇게 제품 스펙, 회사, 인증 정보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왼쪽에 USB 3.1 GEN1 포트 3개 그리고 오른쪽에는 위에는 SD 메모리 카드 슬롯 그리고 아래쪽에는 마이크로 SD/TF 카드 슬롯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노트북, 블랙박스, 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SD/TF 카드를 많이들 사용하시니까 요런 거 하나쯤은 챙겨두시면 편하실 겁니다. 저도 그런 목적으로 들여온 거기도 하고요.

일단 연결할 노트북에는 USB 타입 C 단자만 존재하는 2019년 맥북프로 제품도 있기에 요 제품과 함께 추가로 C 타입 젠더를 별도로 구매하였습니다. 집에 있는 걸 사용하려고 하다가 가격도 얼마 하지 않고 이왕이면 주파집 브랜드 제품으로 깔맞춤하려고 구입하였습니다.

 

요렇게 말이죠. 좀 더 괜찮아 보이지 않나요? 일단 맥북프로 단자에 연결을 하였고 이제 멀티 USB 허브 쪽에다가 여러 가지 메모리 카드나 메모리 스틱을 삽입해 보도록 할게요.

아~! 그전에... 맥북프로에 허브를 연결하니까 요렇게 멀티 USB 허브 본체 끝부분에 파란색으로 불빛이 들어오더군요. 지금 노트북에 연결되어서 사용 가능한 상태야라고 알려주는 거 같습니다. 오홀~~~~ 요런 배려 괜찮은데...

딸내미 방에 있는 메모리 스틱을 가져와서 연결해 봅니다. 사실 뭐, 메모리 스틱은 제가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편인지라 그냥 3개나 있는 USB 단자를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고 넘어가면 예의가 아닌듯하여 그냥 연결해 보았습니다. 정상적으로 맥북프로 파인더에서 잡히는 거 확인되었습니다.

속도에 대한 부분은 아래 마이크로 SD 카드를 주로 이용할 계획이라 직접 수치를 확인하고 보여드릴텐데, 일반 USB 3.1 Gen 1 단자의 경우 명시된 스펙으로 5Gbps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시중의 일반적인 SSD 같은 경우 500MB/s 정도 속도가 나오는 디스크들은 모두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이상의 더 빠른 NVMe 같은 경우는 효과를 보시기 어려울 겁니다.

지금 여분으로 가지고 있는 리뷰안 850X SSD 가 눈에 보여서 요거 간단하게 외장하드 케이스에 삽입하고 연결한 후 속도 체크 해 보았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면 대략 Write 최대 330MB/s, Read 최대 560MB/s 로 표시되어 있네요. READ는 좀 못 미치지만 WRITE는 거의 최대치를 뽑아내고 있습니다. (인터페이스 SATA3 6Gb/s 기준)

제가 의도한 첫 번째는 바로 요겁니다.

이제 하루빨리 시국이 진정되고 야외로 나갈 수 있게 되면 요렇게 카메라 들고나가서 드라이브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겠죠. 그럼 이걸 집으로 가져와서 주로 작업하게 될 노트북에다가 옮겨야 하는데, 이때 멀티 USB 허브를 이용하여 편하게 옮기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카메라에 슬롯이 SD카드 슬롯이어서 가지고 있는 메모리 카드는 마이크로 SD 카드라 이렇게 어댑터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SD 어댑터 그대로 삽입하거나 마이크로 SD 카드만 삽입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이왕 하는김에 속도까지 함 체크해보도록 할까요.

사실 마이크로 SD 카드 같은 경우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서 가끔 사진 찍고나서 한꺼번에 이동하는 편이라 속도에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작업을 해왔습니다. 흑흑... 역시 수 년전 제품이라 그런지 속도가 별로군요.

그리고 두 번째는 바로 요겁니다.

조금씩 조금씩 고프로라는 도구와 친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뷰를 위하여 이리저리 사용하면서 영상을 찍어보기도 하고 자전거 라이딩 시 영상 녹화를 위한 거치대 또는 가슴에 고정하는 도구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고프로에 삽입된 마이크로 SD 카드 역시 영상을 옮기기 위하여 요렇게 이용할 수 있겠지요.

 

이왕 하는김에 요것도 속도까지 함 체크해보도록 할까요.

요 마이크로 SD 카드는 최근 실리콘파워 제품을 리뷰하면서 경험한 건데, 제법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위에 이전 세대 카드와는 거의 4~5배 빠른 속도를 보여주네요.

그렇습니다. 주파집 브랜드의 가성비 제품으로 오늘은 멀티 USB 허브 제품을 살펴보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USB 포트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 충전, 마우스/키보드 연결 등의 용도로도 사용하시고 카메라, 블랙박스, 고프로 등의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메모리 카드 슬롯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3가지 종류가 있으니 본인의 용도에 알맞게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주파집 3.1 USB 허브 JP-hub 110 20cm, 혼합색상주파집 3.1 USB 허브 JP-hub 100 120cm, 혼합색상주파집 usb허브 3.1 JP-HUB, JP-HUB 200-0.2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멀티 USB 허브 괜찮은 걸로 하나 소개하려고요. 믿고 사용하는 주파집 제품입니다.

"기술력에 진정성을 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면서 진정한 가성비 제품을 고객에게 전하...

blog.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