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요이치 탄소강 거치대라고? 자바라 거치대 같은데... 이런 것도 판매하는구나.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정말 안정감이 넘치는 자바라 거치대입니다. 아니죠. 그냥 거치대가 아니라 탄소강 거치대입니다. 높이가 성인 키만한데... 이게 안정감 있게 버티는 겁니다. 탄소강이라는거 사진으로도 충분히 느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따라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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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냥 자바라 거치대가 아닙니다. 무려 탄소강 거치대라고 합니다. 요게 또 쓸모가 있지요. 단순히 스마트폰을 거치해서 편하게 사용하는 그런 용도를 뛰어넘어서 요즘 같은 시기에 집에서 운동을 할 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패키징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는 게 일반적인데, 오늘은 이렇게 택배 박스를 오픈하는 순간 바로 제품 구성품을 접하게 되더군요. 그렇죠. 조립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늘은 시작하는 게 순서일듯합니다.

제품의 이름은 브라이트 2세대 탄소강 거치대인데, 요게 요이치 제품입니다. 믿고 사용하는 요이치 제품이라는 거죠. 그리고 대형이라고 하는데, 뒤에 얼마나 크기에 대형이라고 이름을 붙였는지도 확인토록 할게요. 중요한 건 탄소강 거치대라는 점입니다.

요이치 브라이트 2세대 스마트폰 태블릿 대형 탄소강 거치대

브라이트 2세대 스마트폰 태블릿 대형 탄소강 거치대

어째. 택배 박스를 들여올 때부터 묵직하다 싶었습니다. 탄소강 재료를 이용하여 스탠드의 안정감과 견고함을 극대화하였다고 보이네요. 거기다가 마감 처리까지 월등하다 합니다.

일단 보통의 사용 설명서를 대신하여 요렇게 거치대 조립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가볍게 읽어보고... 음... 요렇게 저렇게 조립을 하면 되겠군... 감을 잡고 시작합니다. 뭐, 그리 어려워 보이진 않습니다.

STEP 1. 받침대 준비

스탠드를 거치하는 방법은 받침대에 고정해서 사용하는 방법과 책상용 집게를 이용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저의 주요 사용처는 집에서 실내 자전거 운동을 할 때 사용할 용도를 생각하기에 탄소강 받침대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아~~~~ 정말 후덜덜 합니다. 이게 탄소강의 진정한 모습인가요... 엄청 묵직합니다. 애지 간해서는 쓰러지지 않을 겁니다.

뒤집어 보면 요렇게 생겼습니다. 뭐, 아래쪽은 볼 일이 없을 테니 그냥 패스하도록 하죠.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한 받침대 역할을 하는 거니까 대칭에 대한 부분을 신경을 쓴듯하고 안정감을 위하여 무게도 좀 나가는 편입니다.

STEP 2. 3단 봉 조립

구성품을 살펴봅니다. 모든 구성품은 스크래치 방지를 위하여 개별 비닐 포장으로 세심하게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합니다. 그중에서 기다란 봉처럼 생긴 걸 꺼내보았죠. 바로 요겁니다.

받침대뿐만 아니라 이 역시 탄소강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외부 마감 역시 끝내주네요. 조립 설명서에 있는 것처럼 3개의 탄소강으로 만들어진 봉을 서로 이어서 돌려주면서 조립을 하면 끝이긴 합니다. 다만, 여기서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받침대에 연결할 부분과 상단에 스탠드를 결합할 부분을 잘 보고 위치를 잡아야 합니다.

말로 설명드리면 저게 무슨 말인가 하실 거 같아서 요렇게 그림을 나누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제일 왼쪽 그림을 보시면 봉 하단이 받침대 상단에 돌려서 고정할 수 있는 부분이 위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동일하게 생긴 모양의 봉을 중간에 연결하고 마지막 그림처럼 끝부분이 조금 다르게 생긴 봉으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여하튼 3개의 봉을 연결해 주면 2단계 끝!

STEP 3. 받침대와 봉을 결합

이제 탄소강 받침대와 좀 전에 조립한 3단 봉을 서로 연결하도록 할게요. 마찬가지 연결된 봉에 받침대 홈을 맞추어서 돌려주면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요건 조금 힘을 주어서 돌려주시면 좋습니다. 손으로 살짝 봉을 잡고 흔들어 보았는데, 상당히 안정감이 느껴지더군요. 이전에 구입해서 사용하는 조명 스탠드가 있는데, 비슷한 모양에 비슷한 크기인데, 이건 그냥 알루미늄 스탠드라 가볍긴 하지만 흔들림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그에 비해 탄소강 거치대는 정말 안정감 하나는 확실하네요.

참고로, 봉이 3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각각의 봉을 이용하여 1단부터 2단, 3단까지 구성이 가능한데, 각각 높이가 이 정도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자전거에 올라타서 운동을 하면서 보는 목적이기에 최대한 높이를 높여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혹시 침대나 소파 등에서 사용하실 경우는 2단 정도로 조금 낮춰서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듯하네요.

그리고 사진에 요 부분 보이시죠. 이제 다음 단계에서 스탠드 본체를 여기 구멍에다가 삽입할 터인데, 그래서 좀 전에 봉을 조립할 때 마지막 끝부분이 조금 다르게 생긴 봉이 여기처럼 위치해야 합니다. 아님 다시 재조립 하면 되긴 하지요.

STEP 4. 스탠드 본체를 봉에 연결

ㅎㅎ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가장 핵심인 스탠드 본체 부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받침대부터 봉에 이어서 스탠드 본체까지 전반적으로 고급 베이킹 도료 처리를 통하여 마감 부분이 정말 깔끔하면서 고급스럽습니다.

왼쪽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거치하기 위한 홀더에 연결하고 오른쪽은 스탠드 봉에 연결하면 되는 겁니다. 이게 사진과 함께 글로 설명하다 보니 길어지는데, 실제로 조립은 10분도 걸리지 않더군요.

오늘도 옆에서 공부하는 딸내미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요즘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어서 필요할 때 바로 요청할 수 있어서 좋긴 하네요. 에휴... 빨리 개강을 해야 할 터인데...

저렇게 옆으로 잡아당기면 최대 19cm까지 늘어난다고 하네요. 스마트폰은 기본이고 애지 간한 태블릿도 가로/세로 위치만 제대로 잡으면 거치하지 못할 게 없을 것만 같습니다. 일단 저는 8인치 샤오미 미패드를 사용할 예정이라 충분히 거치가 가능해 보이네요.

자~~~ 그럼 왼쪽 그림처럼 스탠드 본체 부분을 봉에다가 삽입해 주고 이때 완전히 고정하진 않고 그냥 꾹! 눌러주면서 안정감 있게 위치합니다. 이게 360도 회전이 되어야 하기에 고정을 시키면 아니 되옵니다. 그리고 오른쪽 그림처럼 홀더 뒷면에 동그랗게 생긴 구멍에다가 연결하면 됩니다.

 

이 경우 미리 대략적인 높이와 위치를 고려하여 동그랗게 생긴 죠 부분을 움직여서 오른쪽에 레버를 돌리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너무 꽉 조여주기보다는 살짝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적당한 세기로 조여주면 좋습니다.

그래요 요렇게 위치를 잡았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탄소강 재질로 만들어진 거 같은데, 요기 레버 부분은 플라스틱 재질인듯합니다. 색상은 블랙으로 깔맞춤을 하였기에 그리 티가 나진 않을 겁니다.

STEP 5. 홀더를 본체와 연결

자~~~ 이제 마무리 단계입니다. 스탠드 본체와 스마트폰/태블릿을 거치하는 홀더를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보이시는 거처럼 플라스틱 재질도 되어 있습니다. 물론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겠지만, 제가 이전에 다른 제품을 조립하면서 힘을 너무 세게 주는 바람에 이 부분이 파손된 경험이 있어 항상 요런 작업할 때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조여서 고정을 합니다. 그리고 살짝 움직임이 가능한 정도로만 고정하는 편입니다.

그림만 보셔도 쉽게 이해가 되시겠지만 왼쪽에 홀더 뒷면에 고정 고리를 먼저 분리한 후 동그란 부분에 끼우고 나서 홀더와 연결하신 후 다시 조여주면 되는 겁니다. 처음 경험하시는 분들은 요런 부분에서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실 수 있기에 부연 설명을 드렸습니다.

 

자~~~ 이제 완성되었습니다. 이건 뭐, 조립기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자세하게 설명을 드렸네요. 강렬하게 빨간색으로 거치하는 부분을 처리하였네요. 오홀~~~! 그러고 보니 제가 좋아하는 검빨 조합이군요. 이걸 생각하고 선택한 건 아니지만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주변과 쉽게 어울릴 거라 생각이 들어 블랙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름 세심한 배려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바로 요기 화살표 부분인데, 아무래도 스탠드에 거치를 한 상태에서 충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요렇게 고정 홀더 부분에 홈을 만들어서 거치하는 중에도 충전 케이블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더군요. 요런 점 좋습니다. 저도 운동을 오랜 시간하게 되면 아무래도 배터리가 부족할 수 있으니 충전을 하면서 운동을 계속할 수 있겠군요.

그럼 이제 운동을 위한 최적의 위치에다가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실내 운동을 위한 버치 바이크라는 넘인데, 요게 작년에 리뷰하면서 꽤 재밌는 기능이 있어서 가끔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보다는 장여사가 더 많이 활용을 하고 있지요. 혹시 버치 바이크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누르고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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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자전거 핸들 바로 앞 부분에 놓고 스탠드를 움직여서 운동할 때 태블릿을 쉽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역시 360도 회전에다가 스탠드가 2단으로 휘어지는 구조라 위치를 잡기는 무척 편하더군요.

딸내미! 한 번만 더 도와줘. 여기 스탠드 옆에 서봐봐...

제대로 끝까지 스탠드를 뻗어서 최대 높이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헐~~~ 이게 거의 성인 키만큼 높이 위치가 가능합니다. 제가 옆에 서도 비슷한 높이가 되더군요. 이렇게 큰 스탠드는 처음이라...

요게 바로 버치 바이크의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가상의 환경에서 실제 자전거를 타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기능입니다. 궁금하시면 위에 버치 바이크 사용기 부분을 보시면 금방 이해되실 겁니다. 실제 국내/외 도로를 눈으로 보면서 자전거를 타는 경험이 가능하고 거기다가 도로의 상태에 따라서 올라가는 구간 내려가는 구간에 자전거에 페달링이 달라지는 진기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요. 오늘은 스마트폰/태블릿을 위한 자바라 거치대 그냥 거치대가 아니라 탄소강 거치대를 소개 드렸습니다. 튼튼하고 안정감 있는 탄소강 거치대를 이용하여 실내 홈트 자전거 운동을 할 때 태블릿을 거치하고 가상의 도로 영상을 보면서 요즘같이 외부 활동이 어려울 때 실내에서도 꾸준히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죠.

아~~~ 참. 그리고 보니 소개를 빠뜨린 부분이 하나 있네요. 아래 구성품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테이블 고정 홀더라고 하는데, 조립 설명서에서 말씀드렸듯이 스탠드 거치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책상에 고정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책상에 고정할 때 요 도구를 이용하시면 오른쪽 그림처럼 쉽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일단 저는 패스할게요.

 

그리고 이건 구성품에는 설명이 없는 물건들인데... 어디다가 사용해야 하는 물건일까요? 조립 설명서에도 없고 별도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물론 핑거 링이니까 스마트폰 뒤에다가 부착해서 안정감 있게 그립이 가능하게 하는 도구인 건 알겠는데... 그리고 그 옆에 있는 3M 양면테이프는 왜? 음... 요건 혹시 추후에 알게 되면 추가하도록 할게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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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용을 보시고 혹시 아! 나도 이런 용도로 이걸 사용하면 좋겠다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 누르고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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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라? 요이치 탄소강 거치대라고? 자바라 거치대 같은데... 이런 것도 판매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