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여사는 왜? 본투로드 프리미엄 메탈 원형 주차알림판을 좋아하는가? 그것이 궁금하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최근 휴대폰 번호가 변경되면서 기존 차량에 올려두었던 주차 알림판에 번호를 교체할 수 없는 상황이라 요런 고급스런 주차 알림판 도전해 보았습니다. 어떤지 구경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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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박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잉? 이건 뭐죠? 남마장(?) - 남자들의 마지막 장난감 이라니... 차량용 종이 방향제라고 하네요. 자동차 용품을 판매하는 웹사이트 이름인가 봅니다.

사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이게 아닌데,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이게 먼저 눈에 띄어서 간단하게 소개 드리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룸미러에 걸어두고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면서 방향제 역할을 하는 그런 제품이라고 하네요. 단, 주의사항으로 차량 내장재에 닿을 경우 차량이 손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뭘 닿는 거 만으로 손상까지... 색이 바래거나 할 수 있으니 요건 주의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하려는 제품은 뭔데?

그래요. 오늘 이야기하려는 제품은 자동차에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주차 알림판입니다. 요게 필요했거든요. 전화번호가 변경되면서 여전히 차에는 이전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 주차 알림판이 있었기에 언젠가 때가 되면 바꿔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때가 되었습니다.

본투로드 프리미엄 메탈 원형 주차알림판

영어로는 Parking Notice Board 라고 하나 보네요. 해외에서 주차를 그렇게 오랫동안 해 본 적이 없어 실제로 그렇게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의미가 와닿긴 합니다.

대시보드 커버, 차량 매트 등을 제조, 유통, 판매하는 자동차 용품 제작 전문 업체인 (주)본투로드 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신제품 "본투로드 프리미엄 메탈 원형 주차알림판"입니다. 그렇다고 제 차가 벤츠이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장여사 이번엔 벤츠 주차 알림판이지만 쪼매만(?) 기다려봐라 내 언젠간 블로그로 돈 모아서 벤츠도 하나 뽑아줄게...

미리 말씀드리자면 제품을 선택할 때 BMW, 폭스바겐, 벤츠, 아우디 요렇게 4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거였습니다. 장여사 최애템이 벤츠라 요걸로 선택하였습니다.

이건 뭐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러시아 인형(?) 같은 포장이네요. 고급스러운 포장이 일단 마음에 드네요. 선물용으로도 좋아 보이는 포장입니다. 내부에 스펀지 같은 재질의 완충재를 이용한 포장이라 더욱더 안심이 됩니다.

짜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ㅎㅎ Mercedes-Benz 벤츠입니다. 살짝 파란색이 강하게 드러나는 편이라 촌스러운 느낌이 들긴 하네요. 사진에서 볼 때는 어두운 톤이라 괜찮아 보였는데... 그리고 실내조명 아래 더 밝아 보이네요. 실제로는 그림에 있는 정도로 밝진 않습니다. 여하튼, 요건 개인 취향이라고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개봉은 요렇게 하는 겁니다. 언젠가는 음성도 포함한 영상으로 찾아뵐 날이 있을 겁니다. 고급스러운 박스 뚜껑을 열고 내부에 스펀지 완충재까지 제거하면... 똬~~~~ 프리미엄 메탈 원형 주차 알림판이 보입니다. 개봉 영상 참조.

장여사는 왜? 본투로드 프리미엄 메탈 원형 주차알림판을 좋아하는가? 그것이 궁금하다.

디자인을 살펴볼까요.

디자인을 부각시키기 위하여 가까이 접근해서 사진을 찍어서 좀 크게 보이는 겁니다. 제품 사양 정보를 보면 지름 53mm 정도입니다. 그리 큰 편은 아니지요. 그리고 주문과 함께 개인번호를 각인하는 주문 제작 상품이라 일반 배송보다 2~3일 더 소요되더군요.

심플한 원형 디자인과 함께 크롬 금속, 크롬 각인으로 반영구적인 튼튼함과 고급스러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만,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조금 더 무게감이 느껴지면 어떨까 싶습니다. 크롬 금속에 약간의 무게감까지 느껴진다면 더 고급스러움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너무 가벼워요. 라스베이거스 카지도 칩 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그냥 표현이 그렇다는 겁니다.

지름은 53mm이고 두께는 5.8mm라고 하네요. 크롬 금속에 클리어 코팅 처리를 해서 살짝 유광의 느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후면은 논슬립 코팅으로 차량에 대시보드 위에 올려두었을 때 큰 흔들림에도 주행에 문제가 없도록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합니다.

실제 크기에 대한 느낌을 전하기 위하여 손에 쥐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이 정도 사이즈 면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조금만 더 크게 만들었으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주차 알림판이라는 게 차량 외부에서 보는 분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건데, 너무 작으면 전화번호가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을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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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고급스러운 포장 박스를 배경으로 인증샷 하나 찍어 보았습니다. 내일 강남으로 외출할 일이 있어서 나가면서 방향제랑 주차 알림판을 가지고 차량에서도 사진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요건 살짝 경사진 곳에서 차량의 대시보드를 가정하고 미끄럼 테스트를 하는 모습입니다. 후면 논슬립 코팅 부분으로 인하여 전혀 미끄럼 없이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더군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마침 옆에서 공부하고 있는 딸내미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이거 어때? 주차 알림판인데, 너무 작지 않아? 디자인은 괜찮아 보여? 전화번호가 잘 보이니? ... 여러 가지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답변은 넘나 쿨하네요.

어? 예쁘다.

주말에 외출할 일이 있어 차에 타자마자 주차 알림판을 어디다가 놓으면 좋을까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위치를 확인합니다.

안에서 위치를 잡고 밖에서 함 쳐다보고 수차례 반복하게 되네요. 근데, 이게 사진으로 보면 그럭저럭 괜찮게 보이지만 실제 모습은...

역시 작다는 느낌은 느낌만이 아니었습니다. 밖에서 보면 저기 전화번호가 제대로 보일까 염려스럽긴 합니다. 그래도 장여사 예뻐라 하네요. 특히나 차량에 부착하는 걸 싫어하는 편이라 최대한 대시보드 위쪽으로 심플하게 유지하고 있는 편입니다. 접착제로 붙이는 걸 싫어하더군요.

 

결국 출발하기 전 10분 정도 빠르게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왼쪽 송풍구와 스피커 옆자리에 살포시 올려두었습니다. 죠기 위치면 밖에서 보기에도 잘 보이더라고요. 접착제로 부착하는 방식이 아니라 맘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 다른 자리로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왕복 3시간가량 외출을 하면서 급정거/급가속 없이 안전하게 운전하는 편이라 더 그렇겠지만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붙어서 다니더군요. 미끄러질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추가로 얻게 된 방향제는 룸미러에 매달리도록 위치를 잡아 주었습니다. 사실 방향제는 그리 강한 편은 아니더라고요. 그냥 은은하게 퍼지는 정도라고만 할게요. 요건 그리 오래가진 못할 거 같습니다. 장여사 미적 감각에 부합하지 못한 관계로 아마 다음번에는 제거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자동차 대시보드 위로 접착제를 이용한 부착을 싫어하는 장여사이기에 지금도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거치대 외에는 어떠한 것도 부착형으로 달려있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본투로드 프리미엄 메탈 원형 주차알림판이 마음에 드나 봅니다. 그리고 본인이 최애하는 벤츠 로고에 알림판이라 사용허가가 쉽게 떨어졌네요. 개인적으로는 살짝 무게감만 더한다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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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크롬 재질로 고객 개인 번호를 크롬 각인하여 튼튼함과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는 주차 알림판입니다.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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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여사는 왜? 본투로드 프리미엄 메탈 원형 주차알림판을 좋아하는가? 그것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