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에 연결할 괜찮은 어댑터 어디 없나요? 모쉬 USB-C to 듀얼 USB-A 어댑터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오늘은 모쉬 시즌2 두 번째 제품 소개입니다. 업무용 메인 노트북으로 맥북프로를 사용하면서 USB 타입 C 단자만 존재하는 상황이라 간혹 USB 타입 A 를 사용하게 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변환하는 젠더 찾는 분들 계시죠. 요거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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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글을 작성 하려다 보니 속이 아프네요. 글을 작성하는 지금 애플 한국 홈페이지에 가보니... 떡하니 맥북프로 16형 모델을 판매하는 내용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제 국내에서도 구입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저는 불과 2개월 전 이제 단종되어 버린 맥북프로 15형 제품을 구입하였지요. 그것도 메모리를 증설한 CTO 모델로 구입하였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구입했을 텐데... (궁금하신 분은 아래 개봉기 참조하세요.)

[개봉기]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노트북 - 애플 맥북프로 15인치 2019년 CTO 모델

어제부터 갑자기 새로운 맥북프로 16인치 제품에 대한 출시 소식(소문)이 돌고 있더군요. 그냥 지나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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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오늘도 역시 애플 맥북프로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스마트 기기에 대한 프리미엄 디지털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모쉬(Moshi) 제품에 대한 리뷰 시즌 2 두 번째 아이템을 소개하려 합니다. 지난 9월 시즌 1에서 시리즈물로 여러 액세서리 제품을 소개 드렸습니다. 금번 시즌 2 역시 선별한 제품을 기반으로 사용 경험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혹시 시즌 1에서 소개한 제품에 대하여 궁금하시거나 시즌 2 첫 번째 제품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

모쉬(Moshi)라는 브랜드 들어보신 적 있나요? 시즌 2 시작하려 합니다.

자주 제 글을 보셨던 분들이라면이미 모쉬(Moshi)라는 브랜드에 대하여이전에 시리즈로 진행한 리뷰글로접...

모쉬(Moshi)라는 브랜드 들어보신 적 있나요? 시즌 2 시작하려 합니다.

모쉬 맥북프로 15(USB-C) 하드케이스 아이글레이즈 투명 케이스로 안전하게 보호하세요.

금년에 새로이 일을 시작하면서 기존 윈도 노트북을 대신하여 애플 맥북프로를 주력으로 사용하려고 구입을...

모쉬 맥북프로 15(USB-C) 하드케이스 아이글레이즈 투명 케이스로 안전하게 보호하세요.

모쉬(Moshi) 브랜드에 대하여...

그렇습니다. 모쉬(Moshi) 브랜드는 스마트 기기에 대한 보호 케이스, 연결 케이블, 이어폰 그리고 백팩과 같은 액세서리 제품들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입니다.

메이드 인 타이완 제품으로 글로벌 60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이며, 국내에는 공식 수입원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리셀러 - 윌리스, 프리스비, 넵튠 등에서 모쉬(Moshi)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변 분들의 경우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애플 사용자들 사이에서 버사커버(아이패드 케이스), 맥북 키스킨 제품 위주로 많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뭘 소개할 건데?

모쉬(Moshi) 액세서리 제품 리뷰 시즌 2! 그 두 번째 제품은 바로... 맥북프로 사용하면서 USB-C 단자만 있어서 USB-A 단자로 연결해야 할 기기나 케이블을 사용해야 할 경우 필요한 젠더/어댑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자~~~ 그럼 오늘의 리뷰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쉬 USB-C to 듀얼 USB-A 어댑터

USB-C to Dual USB-A Adapter USB 3.1

모쉬 공식온라인스토어

디바이스가 돋보이는 미니멀 액세서리 브랜드

모쉬 공식온라인스토어

그렇죠. 이름 그대로 맥북프로의 USB-C 단자를 USB-A 단자로 전환해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어댑터, 그것도 두 개의 USB-A 단자를 제공하는 어댑터입니다.

제품 자체가 단순히 단자를 변환하는 젠더 기능을 제공하고 크기도 작은 편이라 박스 포장 역시 단출 합니다. 전면에는 모쉬(Moshi) 브랜드, 제품 기능/디자인 그리고 제품의 이름을 단순하게 표현하고 후면에는 텍스트 중심으로 제품에 대한 스펙과 품질 보증 정책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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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bps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두 개의 USB 3.1 Gen1 포트 제공

★ 하드 디스크, 마우스, 키보드, 프린터 등 표준 USB 디바이스 연결

★ 썬더볼트 3 호환, 플러그&플레이 방식으로 별도 드라이버 설치 필요 없음

★ 양극 처리된 알루미늄 케이스로 전자파 간섭 최소화

★ 초경량/초소형 크기로 뛰어난 휴대성 제공

 

박스 디자인에 대해서 한 가지 더 칭찬할 만한 부분은 친환경 패키지를 추구한다는 겁니다. 요런 건 브랜드에 철학이 있지 않고서는 쉽지 않은 일이지요.

재활용이 되는 재료와 자연에 해를 끼치지 않는 생물 분해 자료를 사용합니다. Moshi는 SOY 잉크 프린트 사용과 100% 리사이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1년 품질 보증은 뭐, 일반적이라 치더라도 추가로 제품 등록을 통하여 품질보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으면 좀 더 한국 고객에게 신뢰감을 전해줄 수 있을 거 같은데, 영어로 되어 있으니 모르고 그냥 지나칠 거 같습니다. 꼭 패키지 포장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이용하여 홈페이지에서 등록하고 정품 인증받고 3년까지 품질 보증을 연장 적용하세요. 요것도 차별화 포인트가 될 거 같습니다.

본 제품은 당사의 WarrantyPlus 프로그램을 통한 연장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Moshi 제품은 기본 1년 품질보증이 적용됩니다. 제품 등록을 통해 품질보증 적용 범위를 구매일로부터 3년까지로 연장하십시오.

그리고 박스 디자인에 대해서는 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깔끔함 그 자체입니다. 작은 공간을 여유 있게 활용하면서도 강조하려고 하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디자인 좋습니다.

개봉하고 디자인을 살펴볼까요.

간단한 포장 방식이라 아래쪽을 열어서 꺼내 보았습니다. 요렇게요. 끝에 종이 부분을 잡아당기면 됩니다. 살짝 그레이 색상의 알루미늄 재질인듯한 어댑터가 보입니다.

박스 안쪽에는 완충재 역할을 하는 종이 포장으로 안전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친환경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위에서 소개할 때 주요 특징으로 양극 처리된 알루미늄 소재라 전자기 간섭을 최소화시켜준다고 박스 후면에 적혀 있었지요. 사용하고 있는 맥북프로 제품이 모두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라 요거 잘 어울리네요. 조명에 따라 조금 달리 보이긴 하지만 맥북프로와 유사한 색상입니다.

크기/무게 : 4.7 x 3.1 x 1.1 cm / 18g

가로는 5cm 가량 되고 세로는 3cm 정도 직사각형 모양으로 초소형 크기라 휴대성은 최고입니다. USB-C 단자를 지원하는 기기와 대부분 호환되고 데이터 전송도 가능하고요. (* 애플 SuperDrive는 호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직사각형 모양의 양쪽 모서리는 라운드 처리를 하여 가방에 넣거나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옷감이나 주변에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마감 처리를 하였네요.

그리고 이름대로 두 개의 USB-A 타입 단자가 보입니다. USB 3.1 Gen1 단자로 최대 5Gbps 속도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며, 썬더볼트 3 규격과 호환되어 연결된 장치의 충전도 지원합니다.

USB-C 타입 단자 부분을 좀 더 집중적으로 살펴보면 주변 알루미늄 재질과는 다른 검은색으로 처리된 부분이 보일 겁니다. 요게 어댑터 위쪽으로 살짝 튀어나와 있어요. 처음에는 디자인적으로 균형감을 갖추기 위해서 같은 높이로 만들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계속 읽어 보시면 이유를 알 수 있을 겁니다.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글을 작성하는 시점이 주말이라 아직 외부에서 업무 중에 휴대하고 다니면서 연결을 위하여 사용하는 화면 샷은 챙기지 못한 상황이라 어디다가 연결한 모습을 촬영하면 좋을까 잠시 생각하다가 책상에 보이는 맥북프로 13형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정말 이렇게 딱 맞춘 듯 일체감을 주는 어댑터는 처음 봤습니다. 맥북프로 13형은 아시다시피 왼쪽 측면에 USB-C 타입 단자 2개가 다입니다. 오른쪽에는 헤드폰 단자만 하나 있지요. USB-C 타입 단자 2개 중에 하나는 충전을 위하여 연결해야 하니 다른 기기들을 연결할 때 나머지 하나만 사용해야 합니다. 가끔 USB 스틱도 연결하고, 무선 마우스 동글도 연결해야 하고... USB-A 단자가 더 필요한데... 요럴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군요.

 

위에 오른쪽 그림과 아래 그림을 보세요. 어댑터를 연결하고 맥북프로 상판 덮개를 닫아둔 상황과 열어둔 상황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USB-C 단자 부분이 살짝 튀어나와있다고 말씀드렸죠. 요렇게 맥북프로에 하드케이스가 장착되어 있어도 충분히 걸리지 않고 연결이 되는 겁니다. 덮개를 닫아둔 상태에서는 정확하게 핏을 맞추어서 연결된 것처럼 보입니다. 요것도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디자인이겠지요.(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ㅎㅎ)

일단 주말에는 아래처럼 맥북프로 13형에 연결해두고 사용하다가 주 중에 외부에서 일이 있을 경우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 아님 요건 집에서 사용하고 그냥 하나 더 구입해서 가방에 넣어두고 다니는 게 더 편하겠네요.

USB-C 타입 단자를 이용하는 어떤 기기든 상관없지만 특히 USB-C 단자만 제공하는 애플 맥북프로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급하게 USB-A 타입 단자를 지닌 기기나 케이블을 연결해야 할 경우 요런 휴대성이 편리한 어댑터/젠더 하나 들고 다니면 고민 끝!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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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USB-A 단자가 필요한 분은 오늘 소개한 제품을 선택하시고 USB-C, USB-A, HDMI 등 여러 개의 단자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꺼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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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에 연결할 괜찮은 어댑터 어디 없나요? 모쉬 USB-C to 듀얼 USB-A 어댑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