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민트클로버님 덕분에 소니캐스트 디렘 HT1을 딸내미에게 선물로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19. 11. 2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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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요번 글도 작성한지 좀 시간이 지난 글입니다. 민트클로버님 이벤트에서 당첨되어서 딸램에게 좋은 선물을 했었던 아름다운 이야기... 시작합니다.


작년 요맘때 IT 블로그를 반년 정도 운영해온 시점에 "체험단"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경험을 쌓기 위하여 이것저것 많은 기기들에 대하여 체험단 신청을 하였습니다. 물론 그게 쉽게 당첨되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이미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른 많은 IT 블로거분들의 나눔/증정 이벤트도 접하게 되었고, 오늘 소개할 내용도 그러한 분들 중에 민트클로버님의 블로그 300만 명 돌파 이벤트에 당첨된 이야기입니다.

블로그 이웃이 1000명 이 넘고 방문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한 거죠. 에구... 제 블로그 상황을 보니 한참 멀었군요. 부지런히 달려야겠습니다. 여하튼, 30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에 여러 가지 경품이 있었고요. 저는 딸내미 선물을 위한 소니캐스트 디렘 HT1 완전 무선이어폰을 신청하였지요. 그리곤 마음을 비우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덜컥 당첨이 된 것입니다.

 

당첨 소식 및 민트클로버님의 300만 명 돌파 이벤트 발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클릭하세요.

민트클로버의 IT스토리 300만명 돌파 이벤트발표!

안녕하세요. 민트클로버 입니다.드디어 기다리던게 왔습니다. 바로 300만명 돌파 이벤트를 발표할 시간입니...

 

민트클로버의 IT스토리 300만명 돌파 이벤트발표!

안녕하세요. 민트클로버 입니다.드디어 기다리던게 왔습니다. 바로 300만명 돌파 이벤트를 발표할 시간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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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많은 경품들 중에서 왜? 완전 무선이어폰을 선택한 것이냐? 그건 바로 요즘 학원 다니면서 숙제를 하는데, 계속해서 밤마다 스마트폰에 유선 이어폰을 연결하고선 뭔가를 하고 있는 딸내미를 보면서 저걸 꼭 무선이어폰으로 바꿔줘야겠다 생각을 하고 경쟁률이 치열할 거라 예상이 되지만 리스크를 무릅쓰고 신청하였던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히 소니캐스트 디렘 HT1 제품 언빡싱만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는 딸내미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친절하게 사용 방법을 알려줘야겠지요.

우체국 택배로 보내주셨어요. 사진으로 남겨두진 못했는데, 박스 안에 에어포켓을 엄청 꽁꽁 싸매서 보내주셨더라고요. 얼른 꺼내봐야겠습니다.

가성비 제품으로 이미 많은 분들께 알려진 소니캐스트 디렘 HT1 완전 무선이어폰입니다. 이미 작년인가? 아들내미 선물로 유선 이어폰을 구입해서 사용해본 경험이 있기에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완전 무선이어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름이 소니캐스트 디락 MK2였던 거 같습니다.

혹시 가볍게 유선 이어폰을 부담 없이 사용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도 참고하세요.

아빠 나 디락(Dirac) MK2 이어폰 갖고 싶어... 가격도 착해...

평상시 특별히 뭘 사달라고 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아들램... 물론 약간의 수집벽은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아빠 나 디락(Dirac) MK2 이어폰 갖고 싶어... 가격도 착해...

평상시 특별히 뭘 사달라고 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아들램... 물론 약간의 수집벽은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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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캐스트 디렘 HT1 제품의 주요 기능으로는...

★ HF 드라이버

★ 블루투스 5.0

★ Qi 무선 충전

★ 36시간 사용

어? 무선 충전이 가능하네?

놀라운걸...

제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위에 유선 이어폰의 경우 소니캐스트의 SF 드라이버를 사용하였고, 요거보다 조금 더 가벼워진(작아진) HF 드라이버를 완전 무선이어폰인 HT1에 적용한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변 테크 유튜버 분들이나 IT 블로거분들의 평을 들어보면 SF에 버금간다는 이야기들이 많더라고요. 믿고 구입해서 사용해볼 만하다는 거죠.

그걸 이야기하려는 건 아니었고, 이 가격에 무선 충전 기능을 넣어 주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드라이버 당연히 좋은 거 알고 있었고, 요즘 블루투스 5.0은 다들 지원하니깐... 그리고 충전 케이스까지 포함하여 36시간 사용 가능하다는 거 까지는 그럴 수 있어라고 생각하겠는데, 무선 충전까지 더해진 제품이라니 더더욱 좋아 보이더라고요.

내용물을 꺼내보면 왼쪽에는 충전 케이스와 이어폰 본체가 있고 오른쪽에 종이 박스를 뜯어보면 충전용 마이크로 5핀 케이블과 설명서 그리고 추가 이어팁이 들어 있습니다.

 

충전 케이스 표면에 문양이 새겨진 거 같습니다. 가운데 direm이라고 적혀 있는 가로 부분은 유광이고 나머지 패턴 문양은 무광인데 이게 실물로 접하니깐 더 고급스럽고 예뻐 보이는 거 같아요.

오후에 돌아온 딸내미한테 무선이어폰 도착하였다고, 아빠가 신청해서 당첨되었다고... 자랑을 하였더니 처음엔 시크한 반응으로 초지일관하더니 잠시 후 케이스는 예쁘다면서 자꾸 손에서 만지작거리더군요.

이어팁 여분으로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 쌍으로 들어있고, 중간 사이즈를 이어폰에 씌워져 있더군요. 아무래도 딸내미 귀에 착용할 거니깐 제일 작은 이어팁으로 교체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왼쪽/오른쪽 구분을 위하여 이어폰 안쪽으로 L/R 적어두긴 하였는데, 이게 색깔을 다르게 표현하면 좀 더 구분이 쉬울 거 같네요. 최근 소지 제품을 리뷰하면서 보니깐 왼쪽 L 은 그냥 두고 오른쪽 R 은 빨간색으로 표시하더라고요.

충전 케이스 전면/후면을 살펴보면 전면에는 가운데 구멍이 두 개 보입니다. 요건 충전하면서 보니깐 불빛이 표시되더라고요. 충전 중일 때 초록색 LED 인디케이터로 표시가 되더군요. 아마도 두 개인 이유는 양쪽 이어폰을 구분해서 표시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맞겠죠?) 그리고 뒤에는 충전 단자가 보이네요. 유선 충전도 가능하고 무선 충전까지 지원하다니... 대단합니다.

 

충전 케이스 내부에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보면서 이어폰을 삽입해 보았더니 이어폰 조작 부분에 빨간색 LED 불빛이 표시되네요. 요건 직관적으로 충전 중이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좀 있다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완충부터 하는 건 이제 기본입니다.

 

위에서 확인한 거처럼 충전은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충전 케이스 뒤편 단자에 연결하거나 무선 충전기 위에 본체를 올려두고 충전하시면 되겠습니다. 케이스에 초록색 불빛이 깜빡이고 있습니다. 충전 중이라는 거지요.

 

완충 될 때까지 기다리면서 딸내미에게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기 위하여 설명서를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법 내용이 많은듯하네요. 앞쪽에는 제품에 대한 각 부분의 명칭부터 주요 특징, 페어링 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뒷면에서는 사용 방법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처음 한 번만 설명해주고 이거 읽어보라고 해야겠습니다. 설명이 잘되어 있네요.

딸램. 아빠가 주는 선물이야.

담에 또 필요한 거 있음 이야기해.

아빠가 신청해 줄게!

(결코 쉽게 사준다고 이야기하진 않습니다.)


가격은 적당하고 소리도 평가가 좋은편이고 생김새도 예쁜 편이라 딸램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direm]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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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민트클로버님 덕분에 소니캐스트 디렘 HT1을 딸내미에게 선물로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번 글도 작성한지 좀 시간이 지난 글입니다. 민트클로버님 이벤트에서 당첨되어서 딸램에게 좋은 선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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