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소니 WI-XB400 EXTRA BASS 넥타입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어떤 경우 필요할까?

워크앳로터스 2019. 11. 28. 19:02
반응형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아무래도 소니 제품이니까 기본은 먹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완전무선 이어폰이 아닌 요런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분들이 또 계시더군요. 저도 그렇구요. 일할 때 사용하기에는 요거만큼 편한게 없더라구요.


어때요? 업무용 복장에 자연스레

어울리도록 셔츠 칼라 아래로 이어폰을

빼서 유닛 두 개를 붙여두었습니다.

최근 2주 가까이 출퇴근에, 업무에서도

항상 이러고 다녔습니다. 왜냐고요? ㅎㅎ

리뷰를 위하여 아재삘이 좀 나더라도

감수하고 다녔습니다.

그래요 오늘 이야기할 제품은...

소니 넥타입 EXTRA BASS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WI-XB400

입니다. 업무상 통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

양손의 자유로움을 위하여 무선을 많이 애용하고

완전 무선이어폰보다는 요런 넥밴드형 이어폰을

선호합니다. 왜냐고요? 지금부터 이야기 시작할게요.

끝까지 읽어보시죠.

역시 개봉기부터 진행해 볼까요.

그렇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제품은

소니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넥밴드 타입으로 소니만의 중저음 강화

기술이 적용된 무선 이어폰입니다.

사용시간도 15시간이라네요. 꽤 긴걸요.

잦은 배터리 충전 걱정하지 않고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군요. 근데, 꼭 이름을

저렇게 어렵게 지어야 하는 건지?

소니 제품을 볼 때마다 궁금하긴 합니다.

대문짝만 하게 EXTRA BASS 기술을 자랑하고

있네요. 확실히 저건 들어보면 압니다. 안 들어보고는

느낄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장점이 많아요.

15시간 사용뿐만 아니라 10분 충전에 60분 사용이

가능하네요. 투명 플라스틱 포장 너머로

이어폰 유닛이 보이도록 포장을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요런 스티커 어떻게 챙기시나요?

정품 보증 서비스를 위해서 요런 스티커를 영수증에

붙여두라고 합니다. 그럼 AS 받으러 가서 구입에 대한

증명과 함께 보증 두 가지를 증명할 수 있겠네요.

정말 글로벌한 세상인가 봅니다. 제품 하나를 만들어도

이어폰은 베트남이고 충전 케이블은 중국이라고

적혀 있는걸요. 글로벌 세상 맞네요. ㅎㅎ

리뷰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소니 제품은 소니만의

박스 디자인과 포장에 대한 철학이 있음에 틀림없어요.

옆으로 꺼내는 방식이 요즘 유행인듯한데, 이뿐만 아니라

박스 개봉 시 곳곳에서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요건 뒤에 설명서 부분을 보시면 이해가 쉽게

될 겁니다. 텍스트를 최소화하고 그림으로 진행하는

설명서이기에 포장 박스 디자인에서 텍스트를 최대한 많이

포함하도록 하나 봅니다.

내부 구성품도 단출하지만 봐야죠.

그래요. 이제 옆으로 꺼내면 됩니다.

지금까지 소니의 헤드폰, 이어폰 등

여러 제품을 리뷰하였는데, 느낌적으로

상당히 콤팩트한 포장 방식인듯합니다.

느낌만 그런 건 아닌듯하네요.

실제로 구성품도 단출합니다.

 

넥밴드형 이어폰 본체가 있고,

설명서로 보이는 뭉치가 있고요.

플라스틱 포장을 들어 올리니까, 그 아래

또 설명서로 보이는 것과 충전 케이블이 있어요.

물론, 충전 케이블뿐만 아니라 여분의

이어팁도 제공합니다. 아~~ 그리고 충전

케이블은 USB 타입 C 방식입니다. 역쉬!

아시죠. 본인의 귀에 가장 잘 맞는 걸로...

저는 통상 대/중/소 이어팁 중에서

가장 큰 팁으로 교체하면 가장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이제 제품 디자인도 좀 볼까요.

자... 이제 이어팁도 교체하였으니

제품의 디자인과 특성을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할까요.

사실 디자인은 아주 고급 지다거나

유광의 블링블링하다거나 하는 수사를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진 않더군요.

그냥 깔끔하고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거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더군요.

이어폰 유닛과 케이블 연결 부위에

보이시나요? 조그맣게 SONY라고 적혀있네요.

가격대나 제품 라인업에서의 위치를 고려하면

일상에서 편하게 음악도 듣고 통화도 하고

사용시간도 넉넉하고 가격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로(소니 제품 중에서 착한...)

포지션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넥밴드 타입이라 케이블 중간에 조작을 위한

컨트롤 파트와 마이크 등이 필요한데 이 부분은

모두 왼쪽 컨트롤 파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른쪽에는 무엇이 있느냐?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마도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둔거 같습니다.

 

이어폰 유닛은 평상시 사용하지 않을 때

요렇게 착~ 하고 달라붙어 있습니다.

왼쪽/오른쪽 구분된 거 보이시죠.

요런 거 움짤로 하나 보여드려야죠.

그림처럼 착! 하고 달라붙긴 합니다만,

고정력은 그리 강하진 않습니다.

뛰거나 활동성이 많은 경우는 서로

떨어져서 덜렁거리기도 하더라고요.

그럼 이제 설명서 자랑 좀 할까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게 바로 요!

설명서입니다.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사용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한 그런 설명서입니다.

STEP 1. 충전부터 하세요.

요런 배터리 제품은 처음 시작을 위하여

항상 완충부터 하는 거 아시죠.

USB 타입 C 단자에 케이블 연결하면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케이블 말고

연결된 맞은편에 빨간 불 보이시죠.)

 

STEP 2. 꾸~~~욱 눌러주세요.

전원을 켜면서 손을 떼지 말고 계속

누르면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파란색 LED가 리듬감 있게 깜빡이는 거

보이시죠. 2번 깜빡 그리고 살짝 쉬고

다시 2번 깜빡이는 게 반복되는군요.

페어링 모드 진입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블루투스 설정으로 가서

WI-XB400 이 보일 테고 선택하면 끝입니다.

TIP!

전원 켤 때 배터리 충전 상태를 음성으로 알려줘요.

보통은 전원이 켜진다고 알려주는데, 요 제품은

그 뒤에 이어서 현재 배터리 상태를 알려줍니다.

요거 괜찮더군요. 현재 배터리가 얼마인지 궁금한데

매번 켤 때마다 배터리 상태를 알려주니 미리

준비가 가능하더라고요.

STEP 3. 조작 방법도 알아봐야죠.

조장 방식을 쉽게 보여드리려고

영상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버튼 3개로 조작이 가능하며

가운데 버튼은 전원/정지/재생 그리고

+/- 버튼을 이용하여 볼륨(짧게 누름)과

곡 이동(길게 누름)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소니 WI-XB400 EXTRA BASS 넥타입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어떤 경우 필요할까?

위에 설명한 내용 외에도 다양한

작업들을 텍스트 없이 그림으로만

쉽게 전달하고 있지요. 모르는 거 있음

댓글로 물어보세요. ㅎㅎ

딸내미! 아빠 좀 도와줘.

착용샷을 찍어야 하는데... 아빠가

혼자 하기 힘드네. 딸램이 모델 좀...

역쉬 우리 딸내미... 바쁘다고 투덜대면서도

아빠를 도와주러 나섭니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도...)

중학생 딸내미에게는

조금 길어서 아래로 위치하네요.

실제 어른이 착용하였다고 생각하면

입의 위치와 조작 파트에 있는 마이크의

위치가 적절할듯합니다.

 

마무리는 이렇게 해 볼게요.

이 제품이 필요할만한 분들...

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음악 감상이 주된 목적이거나, 오로지 양손의 편리함을 위하는 것을 추구하는 분이라면 넥밴드형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니라도 대안이 무척 많습니다. 아니 오히려 소니 제품군에서도 더 적절한 제품이 많을 겁니다.

▶ 하루 업무 시간 중 전화 통화가 잦은 편(평균 30분 ~ 1시간 통화)

▶ 심한 경우는 연속으로 1~2시간도 통화로 업무 수행

▶ 사무실에서는 노트북으로 업무 수행 중 전화 통화 동시 수행이 잦음

▶ 외근이 잦은 편이라 이동 중에도 통화 및 아이패드를 이용한 업무 확인

▶ 전화 회의가 잦은 편이며, 외국 엔지니어들과도 회의 수행

▶ 신규 제품에 대한 교육도 전화로 참석하는 경우가 많음

▶ 워킹/조깅 및 자전거 타는 걸 즐겨 함

▶ 퇴근 시간 이후 또는 업무 시간 중에도 약간은 자유로운 스포츠 활동이 가능함

제가 넥밴드형 이어폰을 선호하는 이유는 평상시 목에 걸고 있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간단하게 이어폰을 귀에 착용하고 대화를 할 수 있다는 편의성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완전 무선 이어폰의 경우 케이스에서 꺼내서 귀에 착용해야 하는데, 이게 또 일할 때는 불편하거든요. 전화가 자주 오면 더 성질납니다.

그리고 음악 감상이 목적이라면 소니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 가도 좋고요. 노이즈 캔슬링까지 적용되어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을 겁니다. 아님 아이폰 사용자라면 최근 출시된 에어팟 프로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소리에 대한 부분은...

이어폰인데,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안 한듯하네요. 하지만 소니 브랜드라는 것만으로도 믿고 들을 수 있는 브랜드이기에 굳이 전문가가 아닌 제가 여기서 뭐라 할 게 있을까 싶어서 그러하였습니다.

포장 박스부터 자랑해온 EXTRA BASS 기술이 적용되었으니 분명히 기존 소니 제품의 경험으로 볼 때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중저음에 대한 강력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이미 헤드폰 수준에서 경험하신 분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저처럼 아무것도 몰랐던/처음 들어보는 분들은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실제 스펙을 보더라도 보통의 이어폰 보다 훨씬 큰 네오디뮴 마그넷 탑재 12mm 진동판을 사용하고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니 파워풀한 진동과 끊김 없는 사용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1주일 이상 사용하면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요. 유튜브나 영상 시청을 하더라도 밀림 현상이나 씽크가 안 맞는 현상은 없을 겁니다.

아마 노이즈 캔슬링이 없어서 아쉬워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소니의 다른 제품에 적용된 모델이 있을 겁니다. 역시 넥밴드형 이어폰이면서 노이즈 캔슬링까지 적용된 거죠.

소니 넥밴드 타입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소니 넥밴드 타입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COUPANG

www.coupang.com

제품 세부 사양은 이렇습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가격적인 부담이 적으면서도 소니의 EXTRA BASS 기술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넥밴드형 무선 이어폰입니다.

 

소니 WI-XB40...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니 WI-XB400 EXTRA BASS 넥타입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어떤 경우 필요할까?

어때요? 업무용 복장에 자연스레어울리도록 셔츠 칼라 아래로 이어폰을빼서 유닛 두 개를 붙여두었습니다....

blog.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