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내 손목의 편안함을 위하여 앤커 2.4G 무선 버티컬 마우스 프리스비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19. 11. 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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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손목 통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기존 마우스 방식 보다는 요런 버티컬 마우스도 고려해볼 만 합니다. 다만, 처음 사용하는 방식이라 익숙해지는데 분명히 시간이 걸릴 겁니다.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거 같아요. 저는 2주가 지나가도 아직 완전히 적응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 일반적인 사용은 크게 문제가 없는데, 블로그 콘텐츠 작성과 이미지 작업들은 영 아직 적응이 안되더군요.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그냥 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애플 리셀러인

프리스비에서 메일을 보냈더군요.

내용인즉슨, 프리스비에서 구매할 때 쌓이는

적립금이 있는데, 이게 기한이 다 되어서 소멸

예정이니 빨리 사용해라라는 겁니다.

직접 프리스비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서 봤더니

음... 25,970원 적립금이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무얼 사면 잘 샀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였습니다.

프리스비 홈페이지에 모든 판매 물건을 살펴보고

지금 필요한 물건을 적립금에 맞추어 선택하였지요.

※ 주의 사항!

프리스비 적립금으로 구입하는 게 처음이라 몰랐습니다.

적립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립금의 두 배 이상의 금액에

해당하는 물건을 구입해야 한다는 사실!

왜냐고요? 결제할 때 보니까 구입 비용의 절반에 해당하는

부분만큼만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뭐, 여하튼 이것저것 대략 5만 원가량의 물건들을

구입하였고, 주문한 물건에 비하여 큼지막한 택배 박스가

그것도 Frisbee라고 떡하니 적혀 있는 박스가 도착하였네요.

박스 안에 어떤 물건이 있는지는 차차...

블로그에 하나씩 콘텐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시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Stay Tuned

오늘 두 번째로 개봉할 제품은 조기~~~~

에어캡 뽁뽁이에 쌓여 있습니다.

꺼내볼까요.

ANKER 2.4G Wireless Vertical Mouse

무선 버티컬 마우스입니다.

앤커 ANKER 2.4G 버티컬 인체공학 무선 마우스 (98ANWVM-UBA)

앤커 ANKER 2...

온라인 몰에서 가격은 3만 원 살짝 아래이더군요.

묶음 배송으로 배송비가 들지 않으니까

부담 없이 선택하였습니다. 언젠간 요런 제품

리뷰하고 싶었는데... 요번 기회에...

여기서 잠깐!

※ 손목 증후군(VDT 증후군) 이란?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의 키보드나 마우스 등을 반복하여 지나치게 많이 씀으로써 손목의 신경과 혈관, 인대가 지나가는 수근관이 신경을 압박하는 증상.

손목을 지나치게 사용하면 힘줄이 부풀어 오르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수근관이 좁아져 통증을 유발하며, 아침에 손이 굳거나 경련을 일으키고 감각이 둔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손목 증후군이라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을 테고,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는

가장 주된 이유가 바로 요거 때문일 겁니다.

저도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사용해보는 거고요.

뽁뽁이 내부에 플라스틱 케이스로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배송이 되었습니다.

ANKER 2.4G Wireless

Vertical Mouse

마우스와 PC 연결을 위한 나노 리시버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전면/후면 샷도 같이 올립니다.

후면은 텍스트 중심으로 제품 세부 사양

정보가 자세히 표현되어 있습니다.

★ DPI 스위치 버튼으로 조절 가능하고

★ Next/Previous 페이지 이동 버튼이 있고

★ 무게는 100g이 안 되는 가벼운 편이네요.

★ MacOS, Windows, Linux까지 모두 호환됩니다.

 

바깥쪽 플라스틱 케이스를 벗겨냈는데...

ㅎㅎ

마우스랑 리시버는 또 한 번의 케이스로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짜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유선형으로 손바닥 그립에 맞춘 듯

날렵한 모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무광의 매트한 재질로 손에 닿는 부분의

느낌도 좋은 편입니다.

마우스 바닥 면도 살펴볼게요.

미끄럼 방지를 위한 조치가 4군데 모퉁이에

적용되어 있고, 전원 ON/OFF 스위치랑

건전지 넣는 곳이 보입니다.

그리고 제일 하단의 구멍은

나노 무선 리시버를 보관하는 곳인 거 다 아시죠.

 

마우스 외에도 설명서랑 앤커 특유의

지원센터 연결 정보를 좀 독특하게 제공합니다.

Happy? Not happy? 앞/뒤에 요렇게 표시

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는 연락처 정보가 있고요.

설명서 부분에 혹시 주의할 사항이 있을까 해서

정독을 해 봅니다. 뭐, 특별한 내용은 없어요.

메인으로 작업하는 iMac (MacOS)에 연결하려고요.

나노 리시버를 USB 포트에 연결하고

허걱! 건전지를 넣으려고 하는데...

보통은 이런 거 같이 동봉해서 보내주지 않나요?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그래서 급하게 근처 편의점에서 하나 구해

왔습니다. AAA 배터리 2개 필요합니다.

이제 사용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조작 버튼에 대한 부분은 아래 그림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겁니다.

▶ 기본적인 휠/왼쪽/오른쪽 버튼과

▶ 3단계 DPI 속도 조절 버튼(800/1200/1600)

▶ 인터넷 웹 페이지 이전/다음 페이지 이동 버튼

그리고 LED 표시창이 하나 있습니다. (나이키인가?)

참고로 무선 마우스라 그런지 LED 표시창은

항상 조명을 밝혀주진 않고 필요할 때만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으로 깜빡이는 정도입니다.

마우스를 잡고 있는 모습에서 편안함이 느껴지시나요?

아무래도 처음 사용하는 버티컬 마우스라 빠릿빠릿하게 사용하는데 시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하지만 DPI 조절을 통하여 적합한 감도를 설정하고 어색하지만 손목의 편안함은 충분히 느끼면서 하나씩 하나씩 콘텐츠 작성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랜 시간 마우스를 사용해야 할 텐데, 요런 버티컬 마우스로 미리미리 손목 증후군 예방하는 거 괜찮아 보이네요.


좀 더 오랜 시간 사용하면서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해 보이네요. 일단 ㄹ오늘 개봉하면서 간단하게 사용해 본 느낌으로는 집에서 편하게 사용하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앤커 ANKER 2...게이즈샵 앵커 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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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 손목의 편안함을 위하여 앤커 2.4G 무선 버티컬 마우스 프리스비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습니다.그냥 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애플 리셀러인프리스비에서 메일을 보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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