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오아데이지팬 민트 휴대용 미니 선풍기와 함께 여름 나기...

워크앳로터스 2019. 11. 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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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철지난 글을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내년을 생각하고 하나 장만하시죠. ㅎㅎ 죄송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음... 분명히 주문한 적이 없는 건 확실하고, 그렇다고 체험단 신청한 거 당첨되었으면 메시지나 메일로 연락이 왔을 테고... 근데, 아무런 정보가 없는데, 택배는 분명히 저한테 도착을 하였습니다.

오아~~~~! 한 소형가전

오아

디자인에 반하고 성능에 놀라다

박스 포장을 열어보니 휴대용 미니 선풍기가 들어있습니다. 오호... 색상은 핑크인가?

잉? 민트 색상인가? 아님 화이트인가? ㅎㅎ 알고 보니 민트 색상이네요. (포장 박스에 동그라미에 색상을 표시해주었네요.) 케이스만 보면 어떤 색상인지? 헷갈릴 거 같습니다.

 

판매하는 제품의 색상이 화이트, 민트, 핑크 요렇게 3가지 색상인가 봅니다. 제품 포장 박스에는 워낙 최소한의 정보만 제공하기에 주요 특징이 포함된 아래 그림을 가져왔습니다.

★ 31km/h 강한 바람

★ 2600mAh 대용량 배터리

★ 3단계 풍속 조절

★ 12시간 사용

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민트 색상이 오히려 시원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받침대에 삽입하여 세워두고 사용하면 되겠네요.

간단한 사용 설명서도 포함되어 있고요. 자세히 보진 않지만, 그래도 배터리 포함한 제품이라 주의 사항이 있는지 정도는 가볍게 읽어내려가는 센스...

조그만 선풍기에 5엽 날개는 사치 아닌가요? 보통 3~4개 정도 날개로 구성되던데...

5개 날개로 바람이 좀 더 센 바람이 전달될 거라 기대해볼게요. 그리고 많이들 사용하는 BLDC 모터가 적용되었으니 소리는 어느 정도 잡아줄 거 같습니다.

전면에는 조작부가 보이질 않더니 뒤편 기둥에 충전 단자와 버튼이 존재하네요. LED 표시등도 조그맣게 보입니다. 버튼으로 단계를 조절하고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충전을 하면 상태를 LED에서 알려주는 방식일 거라 믿습니다.

 

어? 그런데, 이상하네요. 충전 단자가 선풍기 본체에만 있고 거치대에는 보이질 않네요. 보통 거치대에도 충전하는 단자가 달려있던데... 요건 조금 불편할 거 같습니다.

뒷면 조작부에 대한 사용 방법은 아래 그림으로 대체합니다.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일단 사용을 위하여 충전기를 연결하고 충분히 완충될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빨간불이 깜빡이는 건 충전 중이라는 이야기이고 완충이 되면 파란불로 바뀌더라고요.

휴대용 미니 선풍기로써 기본적인 용도에 충실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사용에 있어서도 충분히 센 바람을 전달하고 거치대를 이용한 활용 또한 편의성을 향상시켰다고 보이네요. 다만, 충전 단자가 선풍기 본체에만 존재하는 게 아무래도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거치대에 충전 단자가 연결되면 집에 돌아와서 선풍기를 올려두면 바로 충전되는 게 편한데... 요점은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근데, 정말 이 제품은 왜? 저에게 배송이 된걸까요? 아직도 모르겠네요.


ㅎㅎ 계절이 겨울인데 여름에 작성한 내용을 이제서야 올리다니...

죄송합니다.

 

오아 데이지 팬 휴...오아 데이지 팬 휴...오아 데이지 팬 휴...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오아데이지팬 민트 휴대용 미니 선풍기와 함께 여름 나기...

음... 분명히 주문한 적이 없는 건 확실하고, 그렇다고 체험단 신청한 거 당첨되었으면 메시지나 메일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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