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맥북프로 15인치 노트북이 도착하지 않았는데, 미리 타거스 백팩을 준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무난한, 튀지 않는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요번 기회가 착한 가격으로 하나 구입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백팩 할인 행사 있습니다. 음... 조금 고민 스럽긴 하네요. 글을 올리는 시점까진 있었는데, 혹시 사라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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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번에도 이미 작성해 둔 글인데 이제서야 올리게되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확인해보니 지금도 얼리어답터 쇼핑몰에서 착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기에 부랴부랴 올립니다. 궁금하신 분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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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가 도착하기 전에 눈에 띈 쇼핑몰에서 착한 가격에 판매하기에 앞뒤 가리지 않고 바로 질렀던 제품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른 백팩이 제 등에 자리잡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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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날과 다름없이 7월 중순경 어느 날 페이스북을 살펴보고 있는데, 무심히 지나치던 저의 손길을 멈추게 만드는 문구가 있었으니...

타거스 최대 60% 할인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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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름은 익히 자주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제가 타거스 백팩을 구입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지 못하였습니다. 사실 백팩에 욕심도 없고, 브랜드 제품을 굳이 사용하고 싶은 생각도 해 본 적이 없어서 주로 행사용으로 나오는 백팩을 많이 사용해 왔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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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 누르고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잘은 모르지만 착한 가격으로 가방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관심 있으신 분은 눌러서 살펴보세요. 다양한 종류의 가방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인지는 모르겠어요. 혹시 이 글이 올라간 시점에는 이미 행사가 끝났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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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장 백팩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아니 정확히 말하면 곧 업무용 노트북이 바뀔 수 있는 상황이라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백팩을 하나 구입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던 차에 요게 눈에 띈 거죠. 그래서 오늘은 타거스 백팩 개봉기만 간단하게 소개하도록 할게요.

그냥 단순 개봉기입니다.

엄청 큰 박스에 포장되어서 전달되더군요. 사실 백팩 크기의 3배는 되었던 거 같습니다. 비닐에 싸여있는 타거스 백팩 보이시나요?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돌려가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어찌 이리도 색감이 달라질 수 있는 건지? 자연광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이렇게 되더군요. 최대 15.6인치 사이즈 노트북까지 가능한 크기라고 적혀있네요. 2019년 맥북프로 15인치 모델을 염두에 두고 크기를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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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자체의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합니다. 전면에 Targus 브랜드 이름만 보이네요. 마감은 생각보다 깔끔하더라고요. 이벤트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해서 혹시 실물을 받았는데, 마감이 형편없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살짝 있었거든요.

백팩을 지난 10여 년간 사용하면서 오래 사용하거나 무거운 상태로 오래 들고 다니면 간혹 어깨 거는 부분이 찢어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럴 때 요런 식으로 어깨 매는 부분을 연결해주는 자그만 장치가 있었다면 그런 상황을 겪지 않아도 되었을 거 같은데...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백팩의 앞쪽부터 하나씩 살펴보려고요. 기본적인 구조는 3단 구성으로 다양한 기기들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수납공간 1 :

제일 앞쪽 부분에 수납공간입니다. 보조배터리, 볼펜, 케이블 등 다양한 액세서리 들은 여기다가 수납하면 될 거 같습니다.

요건 보조 공간으로 백팩 옆면에 자그만 공간이 있습니다. 음... 근데, 요런 구조라면 어떤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는지? 보통은 여기에 물병을 넣거나 하였는데, 요건 그렇게 사용하기에 적합해 보이질 않네요. 넓게 벌어지는 구조가 아닌 거 같습니다.

수납공간 2 :

보통 요런 중간 사이즈 수납공간에 노트북 충전 어댑터, 케이블, 아이패드 등을 넣고 다녔습니다. 요즘은 걷는 시간이 많이 늘어서 가급적 가볍게 들고 다니려고 노력 중이라서 많은 걸 넣고 싶진 않네요. 아이패드랑 충전 어댑터 정도만 넣고 다녀야겠습니다.

수납공간 3 :

요 공간이 메인이죠. 바로 노트북을 넣고 다니는 공간입니다. 나름 모양이 잘 잡히도록 에어쿠션을 넣어 주었습니다. 여기다가는 노트북과 함께 일반 서류들을 가볍게 넣고 다니면 좋을 거 같네요.

에어백을 제거하고 살펴본 모습입니다. 노트북을 넣고 찍찍이로 고정하는 끈도 달려 있네요. 그리고 등에 닿는 부분을 눌러보면 충분한 쿠션과 함께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거란 느낌이 확 느껴집니다.

등에 매는 영역과 끈 부분도 나름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어깨에 땀이 차지 않도록 노력을 한거 같습니다. 이걸 에어 메시 백 패널이라고 하더군요.

 

지퍼 자체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금속 지퍼라고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무늬 없이 단순하고 간결한 금속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지퍼입니다.

정면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노트북과 함께 기기들을 수납해보진 못하였지만, 충분히 안정적인 수납이 가능한 느낌을 들게 하는 백팩입니다. 그러고 보니 사진에 전면 상단 수납공간이 하나 더 있는데, 이걸 언급하지 않고 지나간 거 같습니다. 총 4개의 수납공간이 있고, 전면에 상단/하단 이렇게 2개가 있습니다. 물론 여기는 작은 물건들 그리고 자주 꺼내서 사용하는 물건들을 간단하게 넣고 다니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근데, 너무 급하게 질렀단 생각도 들긴 하네요. 가격 비교 뭐, 이런 거 없이 들어본 브랜드고 할인한다고 하고 괜찮은 가격으로 느껴져서 바로 주문 들어가 버렸거든요. 그래도 실물을 보니 마음에 들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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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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