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신제품 필립스 휴 블루투스와 함께 스마트 조명을 이용한 거실 인테리어 완성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스마트 조명/전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일단 이거 눈여겨 보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관심은 있는데, 설치/구성하는게 번거롭고 힘들어서 시도하지 않고 계신 분들은 반드시 이거 구입하셔도 좋겠습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무지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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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스마트 조명, 스마트 전구 관련해서 경험한 걸로는 남들보다 조금은 더 많이 경험했다고 자부하는 편인데... 그간의 블로그 작성한 콘텐츠만 봐도... 아~~~~ IoT 조명에 좀 관심이 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했고요.

그간의 경험을 나열하자면... 주로 샤오미 이라이트 LED 전구를 이용하였고, 조명가게 사장님의 도움으로 침실 스탠드 조명을 완성하였으며, 구글 홈 미니, 아마존 에코닷을 연결하여 거실과 침실에서는 알렉사, 오케이 구글을 호출하여 조명을 제어하는 게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에구, 저 당시를 생각하면 참 많은 공부를 하였던 거 같습니다.)

샤오미 이라이트 LED 전구 - 구글 홈 미니 빅 픽처를 위한 두 번째 물건이 도착하였습니다.

마침내 도착하였습니다.구글 홈 미니를 시작으로 이케아 조명 스탠드도 조립하였고 이제 홈오토메이션의 대...

샤오미 이라이트 LED 전구 - 구글 홈 미니 빅 픽처를 위한 두 번째 물건이 도착하였습니다.

조명 가게에서 업어온 스탠드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한 시도 - 알렉사 침실 조명 켜줘 2편

아래 지난번 올린 글에서 이케아 스탠드를 구입하여 거실에 위치하고 샤오미 이라이트 LED 전구를 구입...

조명 가게에서 업어온 스탠드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한 시도 - 알렉사 침실 조명 켜줘 2편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글에서 소개할 제품은...

필립스 휴(hue) 블루투스 스마트 전구입니다.

스마트 조명, IoT 조명 그리고 인테리어 조명으로 유명한 필립스 휴 브랜드에서 새로이 출시한 블루투스 버전의 전구입니다. 제가 리뷰할 제품은 White and color ambiance - 화이트 앤 컬러 앰비언스 라는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처음 필립스 휴 제품을 리뷰하다 보니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 습득한 정보들을 많이 공유하게 될 거 같습니다. 먼저 오늘 리뷰 할 제품 외에도 화이트 앰비언스와 화이트 제품이 더 있습니다. 각 제품별 기능의 차이는 아래 표와 같고요. 가장 많은 기능을 포함한 제품이 화이트 앤 컬러 앰비언스 입니다.

전구 단품으로 A60이라는 모델명을 사용하네요. 단품으로 스마트 전구를 판매하면서 스타터 키트라고 패키지 형태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니 화이트 앰비언스 전구가 베이스 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여기에다가 1,600만 가지 색상을 제어하는 기능이 포함된 게 화이트 앤 컬러 앰비언스 전구인 모양입니다. 그리고 스타터 키트에는 브리지가 하나 더 포함되고 전구의 수가 더 많이 포함되어 있네요.

간단하게 박스 디자인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립스 휴 고유의 색감이 그대로 묻어 나와 있습니다. 좀 복잡하긴 하네요. 제품의 모든 특성을 박스 디자인에 모두 집어넣은 디자인이네요. 개인적으론 그리 반기는 디자인은 아닙니다만, 필립스 휴 제품의 정체성은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다행히 한글로 설명된 부분이 보여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박스 디자인을 살펴보는데 시간을 좀 많이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만 보면 주요 기능들은 모두 확인할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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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 제어식 LED 전구

★ 색온도 및 1,600만 가지 컬러의 다양한 색상 조절

★ E26 사이즈의 조명 기구 사용 - 국내 조명 기기 표준

★ 블루투스 앱 제어로 실내 분위기 조성

★ 앱 또는 음성으로 컨트롤(아마존 알렉사, 구글 홈 및 네스트 기기와 연동)

★ 휴 브리지(Hue Bridge)로 스마트 조명의 모든 기능을 활용

 

※ 블루투스 버전과 브리지 사용 시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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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리뷰를 하고 있는 블루투스 버전의 전구 자체만 사용하는 경우와 브리지를 이용하는 경우의 사용성의 차이점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브리지 사용 시 더 많은 전구와 더 많은 기능이 가능해지네요. 아무래도 이러다 브리지까지 추가 구입하게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언빡싱 아니 개봉 영상 시작합니다.

개봉 영상 하나 올립니다. 내부 구성품을 이야기하려고 하였는데, 정말 단출합니다. 달랑 전구 하나랑 설명서 하나 끝!

[개봉기] 신제품 필립스 휴 블루투스와 함께 스마트 조명을 이용한 거실 인테리어 완성

오늘은 개봉기니까 설명서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보여드리진 않을게요. 여하튼 구성품은 필립스 휴 블루투스 전구 하나랑 설명서 하나 들어있습니다. 전구라는 특성으로 배송 시 안전함을 보장하기 위하여 종이로 완충재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하였더군요. 자연 친화적인 패키징입니다.

옆에서 정면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일반 전구보다 위 쪽 부분이 좀 작은듯합니다. 그리고 아래 소켓에 가까운 부분이 크고 넓어 보이네요. 아마 저 안에 모든 기술이 집약되어 있나 봅니다. 전구의 끝부분은 생가보다 평평하다고 해야 하나요. 동그란 모양은 아니에요.

옆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약간 아래쪽에서 쳐다보는 모습이라 길쭉하게 나왔네요. 필립스 휴 화이트 앤 컬러 앰비언트 모델이고 세부 스펙이 뒷면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원활한 사용을 위하여 설명서도 꼼꼼히 읽어봅니다.

어? 이상합니다. 텍스트가 안 보입니다. 영어로 되어있을까 걱정하였는데, 이건 아예 텍스트가 안 보이네요. 그냥 그림으로만... 마치 소니 오디오 제품군에 대한 설명서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좋긴 한데, 아무런 내용이 없으니 불안합니다.

휴~~~~~ 다행입니다. 그래도 뒷면에 한글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사용 방법이 아니라 "경고 및 주의" 사항과 무선, 환경, 청소/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이네요. 그럼 어쩔 수 없이 그림을 꼼꼼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 Hue 전구를 연결하기 위하여 설치 방식을 먼저 선택해야 합니다.

▶ 설명서 앞에 A, B 와 뒷면에 C 방식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세요.

- A 방식 : 브리지 없이 전구 단독으로 사용하며, 블루투스 연동과 앱을 이용한 제어

- B 방식 : 휴 브리지와 연동하여 사용하며, 역시 앱을 이용한 제어 가능

- C 방식 : 브리지 없이 전구 단독으로 사용하며, 별도 판매하는 조광 스위치를 이용한 제어

휴~~~~ 다행입니다. 그림만 보고도 이해가 되는군요. 약간의 부연 설명은 필요해 보입니다. A 방식 전구 단독으로 사용하면서 앱을 이용한 제어는 제가 리뷰할 내용이니까 뒤에 설명을 드리기로 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B 방식 브리지 이용이나 C 방식 조광 스위치 이용 방식은 휴 브랜드 제품에서 제어기라는 영역을 살펴보면 여기에 브리지도 있고 조광 스위치도 있고 동작 센서도 있습니다. 이런 부가적인 기기들을 연동하여 이용하는 게 가능하다는 거죠.

필립스 휴 블루투스 전구 사용을 위한 준비 과정

그럼 지금부터 A 방식으로 사용을 위한 준비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그리 복잡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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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탠드 조명 기기에 전구를 부착하기 전에 전원을 꺼둔 상태에서 작업합니다.

2) 그리고 소켓에다가 전구를 돌려서 장착하면 됩니다. 이때 혹시 E27 규격의 소켓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제 경험상 별 무리 없이 삽입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국내 구입 제품의 경우 대부분 E26이 표준이니까 별 걱정은 안 해도 되겠습니다.

3) 전원을 켜고 조명에 불이 들어오는 걸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때 자동으로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4) 그리고는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연동하는 과정을 따라 하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같이 살펴보실 겁니다. 쉽죠. 브리지 없이 블루투스로 연동하는 방식이라 초보자도 쉽게 연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필립스 휴" 모바일 앱을 설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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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설명서 그림에서 잘렸는데, 5번 항목 옆으로 가면 QR 코드가 있습니다. 이거 찍어서 다운로드하는 사이트로 이동하셔도 되고요. 아님 직접 앱스토어에서 한글로 "필립스 휴"라고 검색하셔도 됩니다. 저는 아이폰 사용자라서 아이폰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다만 주의하실 점은 앱스토어에서 검색해서 찾아보면 Philips Hue 랑 Philips Hue Bluetooth라고 두 개가 보일 겁니다. 여기서 우리는 반드시 두 번째 항목인 블루투스 버전의 앱을 선택해서 설치하셔야 합니다. 앱을 설치하는 동안 이케아에서 구입한 스탠드 조명에 휴 블루투스 전구를 연결합니다. 조명을 켜면 블루투스 페어링 준비 완료된 거죠.

이제 설치 완료한 Philips Hue Bluetooth 앱을 실행하세요. 미리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전구는 준비되어 있고요. 최신 정보 받기에서 간단하게 이름/이메일만 입력하시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회원 가입 요런 절차는 없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전구를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조명 추가 버튼을 누르면 근처에 있는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전구를 찾게 되고 좀 전에 켜둔 전구가 검색이 되었습니다.

이름은 원하는 이름으로 직접 입력하셔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조기 그림에 보이는 화살표 막대 같은 걸 이리저리 옮겼더니 실제 조명의 색상이 자꾸 바뀌더라고요. 신기해서 여기서 이리저리 색상을 변경해 보았습니다. 이게 바로 1,600만 가지 컬러 조작이 가능하다는 건가 봅니다.

이렇게 해서 필립스 휴 블루투스 조명을 중간에 브리지 없이 블루투스 연결만으로 아이폰과 연동을 하였고 앱도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분량이 길어지는 관계로 개봉기에 이어서 사용기는 별도로 작성하고 곧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거실 소파 옆에 스탠드 조명을 두고 소파에서의 생활상을 다루면서 활용하는 방법들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커밍~~~~~~~~~~~~~~~~~~~~~쑨~~~~~~~~~~~~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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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스마트 조명 함 해보고 싶은데, 복잡해 보여서... 어려워 보여서... 내가 하기 힘들 거 같아서... 여러 가지 이유로 미루어 왔던 분들은 모두 구입하세요. 너무 쉽습니다. 다음 사용기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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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봉기] 신제품 필립스 휴 블루투스와 함께 스마트 조명을 이용한 거실 인테리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