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틱 11in1 TYPE-C 멀티 허브 도킹 스테이션 하나면 모든 기기 연결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정말 이거 하나면 허브를 별도로 구입할 일이 없습니다. 맥북프로 사용하시거나 USB 타입 C방식의 단자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거 하나만 구입하시면 됩니다. 빔 프로젝터, 대형 TV, USB 충전, 데이터 전송, SD 카드까지 뭐든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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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많은 협력사 분들을 모시고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발표를 할 일이 있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윈도 노트북을 메인으로 사용하다가 새로 옮긴 회사에서는 맥북프로를 업무용 메인 노트북으로 사용하기로 하였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빔프로젝터 연결을 위한 젠더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잖아요. 맥북프로는 USB-C 타입 단자만 지원하는 거...

세션 장소에 준비된 빔 프로젝터는 불행히도 HDMI 단자가 아닌 VGA 단자로 연결을 해야 하더군요. 그러나 제가 또 미리 준비를 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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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터 1 : VGA to HDMI 연결 커넥터

▶ 커넥터 2 : HDMI to USB-C 연결 커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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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프로젝터와 커넥트 1을 연결하고 커넥터 2와 서로 이어서 마지막에 맥북프로 C 타입 단자에 연결을 한 겁니다. 궁여지책으로 가지고 있는 모든 커넥터를 다 이용한 거죠.

그! 러! 나!

생각했던 거처럼 일이 쉽게 풀리진 않더군요. 제 맥북프로의 화면을 빔 프로젝터에서 인식을 하지 못하더군요.

뭐,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맥북프로에도 문제가 없고(다른 곳에서는 잘 사용하고 있으니깐요) 케이블도 하나씩 사용하면 전혀 문제가 없었거든요. 물론 짐작이 가는 부분은 두 개의 케이블을 연결해서 맥북프로에 연결하는 경우에 뭔가 인식을 제대로 못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제는 연결을 위한 더 이상의 고민은 필요 없습니다.

충전도 가능하고, SD/Micro SD 카드도 인식하고, HDMI/DP/VGA 모니터 연결도 척척! 그리고 네크워크 케이블까지 포함하여 총 11가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올인원 도킹 스테이션만 있으면 연결을 위하여 더 이상의 고민이 필요 없습니다.

커네틱 11in1 TYPE-C 멀티 허브 도킹 스테이션(CFH-119GY)

★ 최고 11가지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도킹 스테이션

★ 노트북으로 3개의 모니터를 동시에 사용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도 사용 가능

★ 고출력으로 빠른 노트북 충전 가능하며 Micro SD & SD 동시 인식 가능

커네틱 11in1 TYPE-C 멀티허브 도킹스테이션 CFH-119GY : 주식회사 씨앤에스파워

[주식회사 씨앤에스파워] iLuv, 커네틱,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 폭스콘 모바일 액세서리 샵

커네틱 11in1 TYPE-C 멀티허브 도킹스테이션 CFH-119GY : 주식회사 씨앤에스파워

이거 외에 또 더 뭐가 필요하신가요? 이거 하나면 모든 걸 다 연결할 수 있다는 겁니다. 거기다가 노트북 받침대로 사용하면 손목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석이조인 거죠. 이런 유용한 제품을 만든 회사는 어디인가요?

Connetick 커네틱 - Let's Connetick!

커네틱은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고 "Connect"와 편리한 도구 "Stick"의 합성어입니다. 2016년 론칭한 커네틱은 실용적이고 새로운 가치의 모바일&컴퓨터 액세서리부터 소형 가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커네틱은 우리의 일상을 잇는 라이프 스타일 캠페인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언빡싱 들어갑니다.

그렇습니다. 멀티 허브라고 적혀있긴 하지만 허브라고 부르기에는 뭔가 좀 다릅니다. 도킹 스테이션이 더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노트북과의 연결은 USB 타입 C 방식의 케이블로 연결하고 도킹 스테이션에는 무려 11가지 연결 가능한 단자가 달려 있습니다.

지원하는 OS 종류를 보니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안드로이드 아이콘이 보입니다. 음... 그렇다면 노트북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까지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거죠. 태블릿도 연결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물론 USB 타입 C 단자를 가진 기기만 가능하겠네요.

 

저 많은 걸 다 연결할 수 있다고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살펴보도록 할게요.

▶ 3.5mm AUX 오디오 출력

▶ VGA 단자 빔프로젝터 연결, FHD 해상도 지원

▶ SD&Micro SD 카드 슬롯, 2개 메모리 카드 동시 인식

▶ 이더넷 네트워크 연결, 1000Mbps 기가비트 이더넷 전송 속도

▶ USB 3.0 포트 2개

▶ USB 2.0 포트 1개

▶ Display Port, 4K UHD 해상도 지원

▶ HDMI Port, 4K UHD 해상도 지원

▶ USB-C 단자를 통한 노트북 충전, 전원 입력 전용이며 데이터 전송은 지원하지 않음

저 많은 걸 어떻게 다 사용하지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제품 소개 페이지에 나와 있는 그림인데, 저도 요렇게 많은 기기들을 연결해서 사진 함 찍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이번에도 개봉은 옆으로 당겨서 속에 내용물을 꺼내야 하는 방식이네요. 먼저 설명서가 보이고요.

그 아래 안전하게 완충재에 싸여서 불투명 비닐에 모습을 숨기고 있는, 신비감을 조성하는 도킹 스테이션이 보이네요.

구성품은 이게 다입니다. 설명서와 도킹 스테이션...

이제 디자인도 좀 살펴봐야죠.

이게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는 거 같은데, 사진에 같이 보이는 맥북프로와 비슷한 느낌의 재질로 보입니다. 알루미늄 소재에 아노다이징 마감 처리를 통하여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빠르게 열을 배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노트북을 위에 받치고 사용하는 용도이다 보니 열을 배출하는 기능 또한 무시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사용하기 전에 도킹 스테이션 상판의 미끄럼 방지 패드 위에 비닐 제거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물론 바닥 쪽에도 마찬가지로 비닐을 제거하고 사용하셔야 하겠습니다. 알루미늄 재질이라 맥북프로 스페이스 그레이랑 비슷할 거라 생각하였는데, 같이 놓고 보니 좀 더 어두운 색상을 보이고 있네요.

언제 어디서든 도킹 스테이션 하나면 올킬!

11가지 기능을 하나로!

있는 기능을 설명하기보다는 부족한 거 빠진 기능을 이야기하는 게 더 빠를 거 같습니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포트를 다 집어넣으려고 노력한 거 같습니다. 보통 4~5개 정도의 포트를 지닌 멀티 허브를 많이 봐왔는데... 이건 무려 11개 기능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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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연결 포트는 VGA, SD카드 그리고 이더넷 포트입니다. 업무를 보다 보면 다양한 빔 프로젝터에 연결을 하게 되는데, 아직도 VGA 포트만 지원하는 빔 프로젝터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네트워크 속도 때문에 무선이 아닌 유선으로 연결해서 작업해야 할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한창 공부 중인 고프로 영상 촬영한 내용을 옮기기 위한 SD 카드 슬롯도 반갑습니다.

기능에 기능을 더하다

노트북 및 스마트폰, 태블릿 거치대 겸용

옆에서 보면 기울어져 있는 각도 보이시죠. 저 위에 노트북을 올려두고 사용하면 아무래도 키보드 위치와 손목의 각도가 좀 더 안정적으로 유지가 가능해져서 편안한 타이핑 작업이 가능해지고 손목터널 증후군을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실제로 노트북을 올려둔 모습으로 확인하시죠. 대략 눈대중으로 10~15도 정도 기울어져 있는듯합니다. 제 노트북이 맥북프로 15형 제품인데 양옆으로 대략 4~5cm 정도 튀어나오는 정도입니다. 도킹 스테이션 상판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어서 여기 위에 놓이게 되면서 살짝 상판과 떨어져 있는 거처럼 보입니다. 노트북의 발열을 방출하는데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도킹 스테이션 상단에 뭔가 맥북프로의 터치패드같이 보이는 부분이 있네요. 저걸 틈새로 살짝 들어 올리면 또 하나의 거치대 같은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저걸 어디다 사용하나요?

 

요렇게 사용하는 거죠.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위한 숨어 있는 거치대입니다.

USB 타입 C 단자를 지닌 기기를 도킹 스테이션에 연결하고 모니터 또는 큰 TV를 도킹 스테이션 후면 11개의 단자에 연결한 후 복제 모드로 더 큰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동작합니다. 스마트폰(Android, iOS)에서는 복제 모드만 활성화되어서 동작한다는 사실 꼭 기억해 두세요.

 

3개 모니터 동시 연결이 가능하다고요?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 이 부분을 강조하고 있더군요. 무려 3개 모니터를 동시 연결한다고요? 하긴 뒷면에 연결 가능한 포트를 보면 뭐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네요. HDMI / DP / VGA 3개의 모니터 연결 단자가 있으니 가능은 하겠습니다. 그래서 설명서를 다시금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설명서 첫 페이지에는 연결 단자에 대한 스펙과 제품 사양 그리고 그림으로 포트 구성을 보여주고 있네요.

여기 있네요. 뒤편에 자세히 나타나 있습니다.

Triple Display - MST(Multi-Stream Transport)

Window 와 Macbook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네요. Window에서는 3개 모니터 연결이 가능한데, Macbook에서는 확장 모드로 2개까지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연결 대수에 따른 해상도 변화 부분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싱글에서는 4K UHD를 지원하지만 듀얼과 트리플 디스플레이로 가면서 점점 해상도는 낮아지게 됩니다.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이상 뭐, 이건 당연한 거겠죠.

고객사에서 일하는 중에 잠시 짬을 내서 블로그 콘텐츠 작성을 위한 사진들을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옆에 계시는 분이 궁금해하시네요. 그러나 일하러 와서 이렇게 딴 일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요.

노트북을 가방에서 꺼내고 주섬주섬 또 도킹 스테이션을 꺼냅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그 위에 올려둡니다. 한결 타이핑이 가벼워지네요. 손목에 부담이 덜 가는 거 같습니다. 기존 맥북프로에 전원 케이블은 이제 도킹 스테이션에 연결하고 도킹 스테이션에서 빠져나온 케이블을 맥북프로에 물려줍니다. 요렇게 하니 멀티 허브 역할도 하고 동시에 맥북프로에 전원 충전도 가능하더군요.

그리고는 작업 중에 자연스레(?) 정말 자연스럽게 제 노트북의 내용을 옆에 같이 작업하시는 분과같이 보는 상황에서 자리 옆에 보이는 모니터의 HDMI 케이블을 슬그머니 연결합니다. 요렇게요.

짜란~~~~~~~

복제 모드와 확장 모드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맥북프로의 경우는 확장 모드 사용 시 2대까지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윈도는 3대랍니다.

 

그리고 작업하다가 제 아이폰이 배터리가 부족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도킹 스테이션에 아이폰을 연결하였습니다. 충전도 되고, 아이폰의 사진들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더군요. 물론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요런 방식으로 직접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 후 다른 기기에서 사진들을 가져올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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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연결한 케이블은 빨간색입니다. 그럼 옆에 하얀색은 뭘까요? ㅎㅎ 옆에 같이 작업하시는 분이 슬쩍 자신의 스마트폰도 연결해서 사진을 찍으면 더 나을 거 같다고 연결해 주셨습니다. 데이터 통신과 전원 충전 모두 가능합니다.

오홀... 고프로 SD카드를 여기서 사용할 수 있네요.

최근 들어 우연히 생긴 고프로 히어로 4 제품을 이리저리 만져보고 있습니다. 시험 삼아 영상도 촬영해보고 기능도 살펴보고 메뉴 설정도 공부하는 중이죠. 헌데, 영상을 촬영하였는데, 이걸 제 맥북프로에서 또는 아이맥에서 보려면 결국에는 SD카드를 삽입할 수 있는 리더기가 있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쩌나 고민하였는데...

쉽게 해결이 되는군요. SD 카드를 그냥 도킹 스테이션 슬롯에 삽입하면 됩니다. 바로 인식이 되는군요.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은 고프로 기기에 SD 카드를 삽입하고 뺄 경우는 살짝 밀면 튕겨져 나오는 방식인데, 도킹 스테이션은 그냥 밀어 넣으면 되는 방식이라 확실히 들어갔다는 느낌이 덜 느껴지는 거 같아서 아쉽더라고요.

 

제품 세부 사양 정보입니다.

무게도 가볍습니다. 그렇다고 여느 허브처럼 4~5개 기기만 지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가방에 맥북프로와 11in1 멀티 허브 도킹 스테이션 하나 들고 다니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렵지 않습니다. 모든 기기를 다 연결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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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더 이상 연결을 위한 추가 허브를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손목 보호를 위한 받침대 기능까지 덤으로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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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틱 11in1 TYPE-C 멀티 허브 도킹 스테이션 하나면 모든 기기 연결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