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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컬러 레이저프린터 SL-C436W 사용 중 빨간불이 계속 켜져 있어요. 뭐가 문제죠?

워크앳로터스 2019. 10. 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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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오랜 시간 사용하고 있는 레이저 프린터입니다. 삼성꺼구요. 보급형으로 나온 가정용으로 적합한 레이터 프린터 하나 소개하면서 사용 중 문제가 생긴 부분이 있어, 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은 해보려고 합니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프린터입니다. 삼성 제품으로 컬러 레이저프린터 SL-C436W 모델입니다. 정말 프린터는 소모품 비용이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제품이더군요. 토너 교체 비용이 참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경제적으로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 프린터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느 날... 전원 버튼 아래 빨간 불빛이 계속 보입니다. 물론 프린트도 안되고요. 토너를 새로 교체하는 거 외에는 다른 어떤 문제도 없었는데, 이건 뭔가요? 빨간색 불빛 뭔가 중대한 문제가 있다는 걸 의미하는 거 같은데...

 

먼저 PC에서 프린터 관리 화면으로 무슨 문제인지? 확인을 해 봅니다. 다행히 상태 오류 메시지가 바로 보입니다.

폐토너 통을 설치하거나 교체하십시오

저게 무슨 소리지? 하고 상태 메시지 아래 문제 해결 버튼을 눌러봅니다. 사용자 가이드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상태 LED의 다양한 경우들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상태 LED가 주황색(빨간색이 아니었네요) 켜짐 상태로 보면 되겠습니다.

주황색 LED 등이 켜져 있는 여러 가지 경우가 있긴 한데, 이 중에서 아랫부분이 가장 적합해 보입니다.

폐토너 통히 제품에 설치되지 않았거나 가득 찼습니다.

폐토너통 또한 소모품이네요. 7,000 이미지 정도 사용하면 수명이 다한다고 되어 있는데, 구입하고 나서 한 번도 교체해 본 적이 없는 상황이니 때가 되긴 되었나 봅니다.(구입한지 3년인 족히 지난 거 같습니다.)

저렇게 생긴 폐토너 통을 구입해서 교체해야 한다고 하니 구입해야지요. 예전에 토너 교체하면서 보긴 했던 거 같습니다. 정확한 모델명을 확인하고 어디서 구입할지? 좀 검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이저프린터 폐토너통

CLT-W406

몇 군데 살펴보았는데, 가격과 평가 모두 괜찮은 곳으로 컴퓨존이라는 판매자 물건이 좋아 보이더라고요.

가격도 착하고 네이버페이도 1% 적립되고 배송도 빠르다고 하더군요.

대한민국 택배 시스템은 참으로 편리하고 빠릅니다. 주말이 껴서 다음 주에나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토요일 오전에 도착하더군요.

 

포장된 박스 안에 폐토너통이 아래와 같이 들어있습니다. 뭐 간단하네요. 대충 저걸 교체하면 되는 거겠죠.

설명서가 한 장 들어있어요. 텍스트는 없고 그냥 그림으로만 설명을 하는데, 순서대로 보면서 따라 하면 될 거 같습니다. 전면에 프린터 케이스를 오픈하고 토너를 뺀 후 기존 폐토너 통을 꺼내서 새로운 폐토너 통으로 교체해주고 다시 토너를 넣어주고 케이스를 닫으면 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프린터 토너를 교체할 때 자주 케이스를 열어봤으니 이러한 화면은 익숙합니다.

물론 가급적 케이스 오픈하기 전에 전원은 꺼두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신문지를 받쳐두고 그 위에다가 색상별 토너를 하나씩 하나씩 빼서 차곡차곡 쌓아두면 됩니다. 가루가 날릴 수 있으니 조심조심 작업을 하였습니다.

 

토너를 빼고 나면 왼쪽에 YMCK라고 적혀 있는 폐토너통이 보일 겁니다. 이걸 빼내고 새 걸로 교체하면 되는 거죠.

 

기존 폐토너 통을 빼내어서 보면 아무래도 저 뚜껑 부분을 마개로 막아야 할 거 같습니다. 새로 구입한 폐토너 통을 막고 있는 마개로 막아주면 됩니다. 거꾸로 들거나 하시면 안 돼요. 가루가 있는 거 같습니다.

 

폐토너 통을 교체하기 전에 안쪽이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벽면으로 살짝 닦아주고 교체를 하였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라는 정석을 따라 조립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색상별 토너를 순서대로 다시 넣어줍니다. 그럼 끝입니다. 가루가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스레 작업하면 됩니다.

자! 그럼 이제 전원을 켜볼까요?

잠시 후 LED 상태가 이제 오렌지 색상이 아닌 정상적인 하얀색 표시로 변경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토너뿐만 아니라 폐토너 통도 교체를 해야 하는 소모품이라는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주문하고 이틀 만에 배송도 빠르고 교체하는 작업도 간단해서 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대략 3~4년 정도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소모품에 대한 비용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프린터 토너 매년 1회 교체(11만 원/1년), 폐토너 통은 3년 정도에 교체(2.5만 원), 현상기(이미징유닛 7만 원)는 4년 정도에 교체하였습니다. 요정도면 소모품 비용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4년 가량 사용해보고 추천하는 프린터입니다.


컬러 프린터가 필요합니다. 이왕이면 레이저 프린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A/S 도 쉽게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착하기를 원하신다면...

 

삼성전자 SL-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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