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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패드 미니 5에 모쉬(Moshi) 버사커버 케이스라는 새로운 옷을 입혔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19. 10. 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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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모쉬 리뷰 시리즈 오늘은 그 두 번째 아이패드 미니5에 잘 어울리는 버사커버 케이스입니다. 그것도 블링블링 핑크입니다. 남자는 뭐다? 핑크죠. 종이접기 추억을 되살려 요리조리 거치하는 버사커버 케이스 살펴보시죠.


얼마 전 올린 글에서 모쉬(Moshi) 브랜드 제품에 대하여 시리즈물로 콘텐츠를 작성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 모쉬(Moshi)라는 브랜드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은 링크 누르고 읽어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모쉬(Moshi)라는 브랜드 들어보신 적 있나요? 당분간 시리즈로 리뷰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난봄에는 버바팀 브랜드 제품을 시리즈로 리뷰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모쉬(Moshi)라는 ...

 

모쉬(Moshi)라는 브랜드 들어보신 적 있나요? 당분간 시리즈로 리뷰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난봄에는 버바팀 브랜드 제품을 시리즈로 리뷰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모쉬(Moshi)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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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의 말미에 이미 도착한 모쉬 제품들에 대한 인증샷을 올리고 어떤 제품을 제일 먼저 리뷰해 볼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시작하려고 하였지요. 무선 충전기,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 이어폰 그리고 백팩까지 신상품을 포함하여 총 4개 제품을 놓고 뭐부터 리뷰하면 좋을지... 매주 하나씩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다음에는 최근 출시된 제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리뷰를 진행하고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관심 가지고 기다려 주세요. 이미 택배 박스 한가득 제품은 도착해 있습니다.


오늘의 선택은 이미 애플 유저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지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리뷰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때마침 금년에 새롭게 일을 시작하면서 준비된 아이패드 미니 5를 사용하고 있기에...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핑크 색상이라... 고민 없이 바로 선택하였습니다.

VersaCover for iPad mini(5th Gen) Sakura Pink

모쉬 아이패드 미니 5 버사커버 케이스

 

모쉬 공식온라인스토어

디바이스가 돋보이는 미니멀 액세서리 브랜드

 

모쉬 공식온라인스토어

디바이스가 돋보이는 미니멀 액세서리 브랜드

www.moshi.co.kr

모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들러서 보니 아이패드 에어(3세대), 아이패드 9.7(5/6세대),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 (4/5세대) 제품에 대한 다양한 색상의 버사커버 케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꼭 아이패드 미니 제품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제품에 대하여 원하시는 색상의 케이스를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 메트로 블랙

★ 스톤 그레이

★ 사쿠라 핑크

박스 개봉 전부터 블링 블링 핑크가 눈에 들어오네요.

모쉬(Moshi) 버사커버 케이스 요 제품을 선택하게된 가장 큰 이유가 3가지 있는데, 그 중에 제일 먼저 이야기할 부분이 바로 블링 블링 핑크입니다. 박스 디자인에서도 강조를 하고 있네요.

남자는 뭐다? 핑크!

보면 볼수록 박스 디자인은 잘 뽑은 거 같습니다. 지난번 이어폰 박스도 그렇지만 브랜드 아이덴티티(Identity)와 제품에 대한 디자인을 강조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색감으로 은은하게 다가오네요.

VERSACOVER

아이패드 미니를 위한 폴딩 커버&스탠드 케이스

두 번째 선택한 이유는 바로 요겁니다. 사실 아이패드 케이스의 기능이 특별나게 다를 바는 없을 겁니다. 다만 다른 아이패드 케이스와는 달리 3가지 다양한 각도를 제공하는데, 특이하게 생긴 커버를 마치 종이접기 하듯 접어주면 자신에게 가장 편한 각도로 거치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Typing Angle : 40도, 아이패드로 메일을 보내거나 텍스트 입력할 때 좋은 각도입니다.

▶ Reading Angle : 50도, 아이패드로 책을 읽기 편한 각도입니다.

▶ Movie Angle : 60도 각도, 영화나 동영상을 보기에 편리합니다.

그리고 박스 뒷면에는 다양한 언어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한국어가 없다는 게 살짝 아쉽긴 하네요. 그렇다고 뭐 제품에 대한 이해를 못 하는 건 아니지만요...)

박스 디자인에 대해서 한 가지 더 칭찬할 만한 부분은 친환경 패키지를 추구한다는 겁니다. 요런 건 브랜드에 철학이 있지 않고서는 쉽지 않은 일이지요.

재활용이 되는 재료와 자연에 해를 끼치지 않는 생물 분해 자료를 사용합니다. Moshi는 SOY 잉크 프린트 사용과 100% 리사이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제품 등록을 통하여 품질보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으면 좀 더 한국 고객에게 신뢰감을 전해줄 수 있을 거 같은데, 영어로 되어 있으니 모르고 그냥 지나칠 거 같습니다.

본 제품은 당사의 WarrantyPlus 프로그램을 통한 연장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Moshi 제품은 기본 1년 품질보증이 적용됩니다. 제품 등록을 통해 품질보증 적용 범위를 구매일로부터 3년까지로 연장하십시오.

스르륵~~~ 부드럽게 개봉 들어갑니다.

최근 리뷰한 제품들에서 자주 보게 된 박스 개봉하는 방식입니다. 박스 안에 또 박스가 있어 이를 꺼내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도 세심한 배려가 적용되어 있지요. 보이시나요...

 

박스 하단에 살짝 튀어나온 저 플라스틱 부분을 스르륵~~~ 잡아당기면 내부에 패키지가 나타나게 됩니다. 박스 디자인과 똑같은 블링 블링 핑크 색상입니다.

기존 핑크 골드 색상의 케이스와 비교해서 보면 확연히 도드라지는 핑크가 느껴지네요. 실제 색상은 좀 더 밝은 느낌인데, 형광등 아래 사진을 찍으니 약간 진한 핑크 느낌이 나네요. 사용하던 케이스는 고이 모셔두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제가 케이스 기변증이 있어서 언제 또 꺼내서 사용할지 몰라요.

아~~~~ 설명서가 여기 있었구나!

영어로 되어있어서 읽기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제가 하단에 그림으로 사용 방법을 설명해 드릴게요.

케이스 씌우기 전에 디자인 좀 살펴볼게요.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바로 버사커버의 트레이드 마크죠. 종이접기를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케이스 덮개 말입니다.

특별하지만 심플한 버사커버는 직접 사용했을 때 그 가치가 더 빛나기 마련입니다. 편리함을 위한 다양한 거치는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종이접기에서 착안하였으며 견고함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케이스 뒷면은 반투명 처리가 되어있어 애플 로고를 숨기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마이크, 카메라, 이어폰 단자 등 필요한 곳에는 모두 정확한 위치에 구멍이 뚫어져 있습니다.

케이스 후면과 덮개가 연결되는 이음쇠 부분은 핑크 색상으로 도드라지게 표현되고 나머지 후면 케이스 테두리는 음... 이걸 골드라 해야 하나? 처음엔 촌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아래 착용한 사진을 보세요. 막상 아이패드 미니를 장착하고 후면을 보면 묘하게 잘 어울리는 색감입니다. 아마도 제 아이패드 미니가 골드 색상이라 더 그런듯하네요.

 

케이스 테두리에 대한 마감 처리가 돋보이는 부분이죠. 이어 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통으로 만든 거 같습니다. 테두리를 따라 살펴봐도 연결된 부분이 보이질 않아요. 버튼 부위도 마치 안쪽에서 밀어 올린 듯 솟아오른 모습입니다. 물론 구멍을 내야 하는 부분도 정확하게 필요한 만큼 영역을 확보하였습니다.

 

완벽한 소재

미세 섬유 직물 커버로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며 안쪽 면은 아이패드의 액정을 보호하는 부드러운 마이크로화이버 재질입니다.

아이패드 액정과 맞닿는 안쪽 면은 정말이지 느낌 예술입니다. 그냥 부드럽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할 거 같습니다. 제가 아이패드 케이스를 여러 개 사용해 봤는데, 물론 주로 알리에서 저가 제품으로 괜찮은 평을 받고 있는 것들 위주로 구매를 하였지만요. 그 가격 대비 괜찮다는 겁니다.

하지만, 모쉬(Moshi) 버사커버 케이스는 가격이 그리 싼 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케이스 마감이나 재질을 보게 되면 아~~~ 비싼 값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겁니다. 첨에 말씀드렸었죠. 애플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라고...

앗~~~ 한글 발견하였습니다. 처음엔 박스 디자인에서 보고 한글 부분이 없을 줄 알았는데... 커버 케이스 안쪽에 있는 종이에는 세척에 대한 설명 부분이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음... 그럼 바깥쪽 박스에도 한글이 포함되면 좋을 텐데...

제 아이패드 미니 5 가 새로운 옷을 입었습니다.

앞에서 너무 길게 설명을 드렸나 봅니다. 이제서야 제 아이패드 미니에 케이스를 씌우게 되었습니다. 케이스 안쪽 저 공간에 아이패드를 놓고 양쪽 모서리 부분을 살살 눌러주면 딱 맞게 들어가더군요.

이제 돌려가면서 제대로 핏(Fit)이 맞는지, 전반적인 색감은 어떠한지? 구멍에 위치는 제대로 뚫려있는지? 등등 세부적인 모습들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음각으로 처리한 모쉬(Moshi) 로고입니다.

마치 애플 사과 로고와 같은 갬성으로 다가오네요. 알루미늄 소재로 처리한 로고가 애플 로고와 잘 어울리네요. 요런 거 괜찮은 거 같습니다. 물론 하단에 양쪽 스피커와 충전 단자 부분도 제대로 뚫려 있는 거 확인하였고요.

 

아이패드 미니 상단 이어폰 단자, 마이크 그리고 카메라 구멍까지 완벽합니다. 그리고 자꾸 보면서 생각이 든 건데... 카메라 구멍도 그렇고 이어폰 단자 부분도 자세히 보세요. 두께 부분을 유심히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 세 번째 제 마음을 사로잡은 장점은 바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입니다. 케이스 본연의 목적이기도 하죠. 아무리 예뻐도 안전하게 보호하지 못한다면 그건 케이스를 할 이유가 없는 거죠.

생긴 건 고무 재질인데, 반들반들 부드럽긴 하지만 고무는 아닌 거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두꺼운 편이라 충분히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거라 느껴집니다. 거기다가 버튼에 대한 손맛도 부드럽고 조용히 눌리는 느낌을 전해줍니다. 딸깍하는 소리가 나진 않지만 눌려지는 느낌은 확실하게 전달하더군요.

오늘의 베스트 샷!

케이스 착용샷을 여러 컷 찍어 보았는데, 뒤태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아이패드 미니의 골드 색상을 숨기지 않고 주변 테두리의 안정감과 이음쇠 부분에 핑크라는 색상으로 포인트를 똬~~~~ 제 마음을 사로잡기에 완벽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앞모습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앞모습도 버사커버 특유의 조립 가능한 폴딩 커버 스타일로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러! 나!

모든 것이 완벽할 순 없지요. 딱 한 가지 아쉬운 건, 제가 유선 충전의 불편함을 해결할 목적으로 마그네틱 단자를 이용한 충전 케이블을 사용 중인데, 충전 단자에 마그네틱 커넥터를 삽입하여야 합니다. 흑흑... 케이스 두께가 두꺼워서 그런지... 눌려지는 거 보이시나요? 당분간 요거 빼고 사용해야겠습니다.

세 가지 각도의 거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마무리는 거치하는 방법에 대하여 시각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직관적으로 접어서 편한 각도로 사용하시면 되겠지만, 리뷰어의 자세로써 친절하게 사진과 함께 보여드릴게요.

▶ Movie Angle : 60도 각도, 영화나 동영상을 보기에 편리합니다.

 

덮개가 덮여있는 상태에서 가운데 부분이 튀어나오도록 양쪽에서 접어주면서 끌어올리고 아이패드 미니 뒤쪽으로 뒤집어 줍니다. 그리고 가로 거치 형태로 세우고 덮개의 양쪽 하단 직사각형 부분을 펼쳐서 세우면 완성입니다.

▶ Reading Angle : 50도, 아이패드로 책을 읽기 편한 각도입니다.

 

Reading Angle 만들기의 핵심은 위에서 가로 스탠드 방식에서 세로로 전환하는 겁니다. 위 첫 번째 그림은 가로 거치형이고 두 번째 그림은 이걸 세로 거치 형태로 돌려진 모양입니다. 마무리는 바닥에 닿는 덮개의 끝부분 직사각형 부분을 다시 펼쳐서 자연스럽게 받쳐주는 모양으로 만들면 끝입니다.

▶ Typing Angle : 40도, 아이패드로 메일을 보내거나 텍스트 입력할 때 좋은 각도입니다.

 

Typing Angle은 다시 세로 거치에서 가로 거치 형태로 돌리는 건데, 이때 핵심은 Movie Angle 과 반대 방향으로 가로 거치를 하면 됩니다. 이건 말로 설명하기 보다 아래 그림 두 개를 비교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왼쪽은 40도 Typing Angle이고 오른쪽은 60도 Movie Angle입니다.

 

에휴 힘드네요. 사진과 함께 글로 설명을 드리긴 하였지만, 사실 직접 손으로 접어가면서 돌려가면서 해 보시는 게 제일 이해가 빠르겠군요. 그래도 어느 정도 궁금한 부분은 해결되실 거라 생각하면서 마무리 들어갑니다.

퇴근길 지하철에서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마무리 샷은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사용하면서 활용하는 모습을 남겨 봅니다. 사진으로도 드러나지만 정말 핏(Fit)에 대한 완벽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를 감싸는 전면 테두리 부분은 마치 처음부터 하나인 양 정확하게 일치하고 테두리 부분이 살짝 올라오면서 안쪽을 감싸는 형태로 안정감과 함께 그립감도 괜찮더군요.

그리고 사소한 거지만 기존 케이스 사용하면서 덮개를 뒤로 돌려서 사용할 때 덜렁덜렁 거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버사커버 케이스는 덮개 가운데 끝부분에도 마그네틱이 있는 거 같습니다. 이게 뒤로 돌리면 케이스 후면에 착 달라붙어서 덜렁거리지 않게끔 고정이 되더라고요. 요런 것도 좋아요*100 드리겠습니다.

 

블링 블링 핑크 색상에 반하고, 다양한 거치 방식의 편리함에 반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튼튼함에 반하면서 행복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리뷰 요약을 한마디로 하자면... 제가 버사커버를 선택한 3가지 이유였습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계신 애플 아이패드의 종류에 맞는 모쉬(Moshi) 버사커버 케이스를 색상별로 살펴보세요. 그러다 마음에 드는 거 있음 선택하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Moshi 아이패드...Moshi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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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 아이패드 미니 5에 모쉬(Moshi) 버사커버 케이스라는 새로운 옷을 입혔습니다.

얼마 전 올린 글에서 모쉬(Moshi) 브랜드 제품에 대하여 시리즈물로 콘텐츠를 작성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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