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원더스리빙 무선 듀얼 미니 가습기 H3, 이번 겨울 잘 사용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겨울이 다가오니 슬슬 준비하셔야죠. 월동 준비라고 할까요. 집안이 건조한 경우 반드시 가습기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저의 집은 중앙난방인데, 이게 겨울에 생각보다 따뜻하긴 하지만 건조한 그것도 아주 많이 건조해서 건강에 좋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가습기 리뷰를 많이 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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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실인가요? 이상적인 실내 온도와 습도 관련 정보인데, 저희 집과는 너무 차이가 심해서 말입니다.

동절기 온도 18~25도, 습도 50~60%

하절기 온도 23~28도, 습도 40~50%

지금이 하절기에서 동절기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보면 대략 습도는 50% 주변이 적정 습도라고 하네요. 30% 미만이면 피부, 기관지 질환 유발이라고 무서운 글들도 적혀 있습니다.

아래 습도 측정기의 수치를 보시죠. 물론 이게 지금 현재 시점의 값은 아닙니다. 작년 겨울부터 그러니까 금년 1월, 2월, 3월까지 실내에서 측정한 수치입니다. 침실에서 측정한 값이고 거실과 애들 공부방에서 측정한 값도 그리 다르진 않습니다.

습도 26.4%

그러나 다행히 금년 봄에 제가 자주 들리는 테크 유튜버이자 IT 블로거 이퓨님의 증정 이벤트에 당첨되어 아래 가습기를 침실에 들이고 어느 정도 습도가 적정 수치에 가까워지더군요. 그렇게 겨울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그전까지는 겨울만 되면 이상하게도 목도 아프고, 감기도 자주 걸리는 거 같고... 등 몸에 좋지 않은 현상이 자주 보이더라고요.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하세요.)

요이치 이볼브 지능형 공기 정화 가습기라고? 그래 지능형이 무엇인지? 샅샅이 확인해주마!

2월 초에 평소 자주 관심 가지고 들러보는 이퓨님의 네이버 포스트에서 [증정] 이벤트가 있기에 참여를 하...

요이치 이볼브 지능형 공기 정화 가습기라고? 그래 지능형이 무엇인지? 샅샅이 확인해주마!

그래서, 오늘 이야기하려는 제품이 뭔가요?

또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리 대비해야죠. 물론 침실은 이미 가습기를 갖춰서 사용 중이니 거실 또는 공부방에서 사용하기 편한 가습기가 하나 더 있으면 하는 바램에 아래 제품을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원더스리빙 미스킹 H3 듀얼 분사 무선 미니 가습기

미스킹 H3 듀얼분사 무선 미니가습기 저소음/간편세척

원더스리빙

미스킹 H3 듀얼분사 무선 미니가습기 저소음/간편세척

박스 포장에는 "원더스 가습기 MisKing H3"라 적혀있네요. 제품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우고 텍스트로 제품을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단순함을 극대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보통은 박스 디자인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박스를 돌려가면서 측면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보여드리는데, 이번엔 보여드릴게 정말 없어서 그냥 패스합니다. 아래와 같이 제품의 주요 특징을 정말 간결하게 표현한 게 다입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듀얼 분사

★ 3600mAh 대용량 배터리 (어라! 오타가 있네요. 요거 수정해주셔야겠습니다.)

★ 저소음 설계

★ 4단계 가습 모드

★ 자동 전원 차단

여러 가습기 중에서 요 제품을 선택한 개인적인 이유는

휴대가 가능한 무선 가습기라는 점입니다. 3600mAh이라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충전 후 케이블 없이도 원하는 장소에 가져다 놓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거죠. 거실에서 주로 사용하려고 하는데, 거실 어디에도 배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제품 언빡싱 들어가 볼까요.

박스를 오픈하면 가습기 본체가 비닐에 싸여있고 그 주변으로 안전한 배송을 위한 종이 포장이 보입니다.

어? 구성품에 뭔가가 더 들어 있습니다. 뭘까요? 구성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습기 본체

▶ 여분 필터 2개

▶ 사용설명서

그리고 숨겨진 USB 케이블 보이시나요? 가습기 본체 안에 희미하게 보이지만, 충전을 위한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습기 본체 상단과 하단의 물통을 분리하고 내부를 살펴보니 화이트 색상의 1m 가량 길이에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이 보이네요. 이걸 이용해서 가습기 본체 뒤편에 고무 패킹을 들어 올리고 충전 단자에 연결하여 충전을 하면 되겠습니다.

 

이 정도면 가습기 제품의 구성품으로 모두 제공된 거 같은데, 아래 종이 포장은 또 뭘까요?

MisKing H3 가습기 전용 필터 1Set(10개입)를 같이 제공해 주셨네요. 아무래도 가습기에서 또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요 필터일 텐데, 교체형 소모품이니 미리 넉넉하게 챙겨주셨나 봅니다. 감사하죠.

 

아래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고 코튼 필터는 소모품으로 1~2개월마다 교체하는 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사항 한 가지!

코튼 필터가 건조한 경우, 완전히 적셔질 때까지 3~5분 정도 물에 담가 주셔야 정상 작동합니다.

충분히 적시지 않은 상황에서 사용을 하게 되면 가습이 안 나오기도 하고 양쪽 분무량이 다르기도 하면서 마른 필터 사용 시 가습기 본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사용을 위한 준비 과정 - 디자인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할게요.

원더스 듀얼 분사 무선 미니 가습기

신제품 출시

제가 수령한 제품은 그린 / 핑크 / 화이트 중에서 블링 블링 핑크입니다. 최근 경험하는 제품들에는 이상하게도 제가 신청하지 않았음에도 핑크 색상으로 많이 선택이 되네요.

완벽함이란 더 이상 무엇인가를 더할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무엇인가를 뺄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진다.

- 앙뜨완느 마리 로제 드 생텍쥐페리-

디자인에 대해서는 더 할 말이 없습니다. 위에 표현이 가장 완벽히 어울리는 표현이라 생각이 드네요. 조작 버튼, 충전 단자, 분사구 딱 필요한 요 세 가지 외에는 더 없습니다.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완벽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해 보는 미니 가습기라 설명서도 꼼꼼히 살펴봅니다. 각 부분의 명칭도 눈여겨보고,

제품 사용하는 방법도 찬찬히 읽어봅니다. 요건 실제 사용하는 영상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 가습기 무드등 기능도 있습니다. 충전 시간에 대한 정보, 배터리 표시등 정보 그리고 필터 교체 방법까지 빠뜨리지 않고 하나씩 다 읽어봤습니다.

 

준비되었으면 가습기 기능을 테스트해 봐야죠.

STEP 1. 물을 채우기 위해서 뚜껑을 열어야죠.

사용설명서 내용을 머릿속에 숙지하고 물을 채우기 위하여 물통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아~~~~ 원통형 본체 하단이 물통인데, 여기에 흐릿하게 보이는 저게 바로 그 전원 케이블이군요. 저거부터 빼내야겠습니다.

물통을 빼내고 그 안에 케이블도 충전을 위하여 전원 어댑터에 연결해 두었습니다. 내부를 잠깐 보고 지나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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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듀얼 분사 : 본체 뚜껑 안쪽으로 기둥이 두 개 내려와 있네요. 요게 바로 필터를 포함하고 있는 케이스입니다. 듀얼 분사니까 두 개인 거죠.

2. 수위감지 센서 + 자동 전원 차단 기능 : 수위감지 센서를 내장하여 물 부족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더욱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거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안전을 위한 조치가 완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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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뚜껑을 열었으면 물을 채워주세요.

이제 물통에 물을 채워야죠. 뚜껑을 분리하고 난 후 그냥 정수기에서 바로 내려받아도 되는 상부 급수 방식입니다. 500ML 대용량 물통에 눈금이 있는 곳까지만 채워주면 됩니다. 살짝 아래 맞추어 채우면 더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500ML 기준에 무선 사용을 하게 되면 최대 9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유선 사용을 기준으로 하면 최대 15시간이라고 합니다. 물론 모드가 여러 가지 있어서 어떤 모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시간은 가변적이긴 합니다. 모드 부분도 아래 실제 사용하는 영상으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사항 1 : 가습기 본체 상단/하단 맞물리는 부분에 자물쇠 모양이 있습니다. 직관적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자물쇠가 잠겨 있는 모양 아래 동그란 부분을 맞춰서 상단은 왼쪽으로 하단은 오른쪽으로 서로 돌려주면 잠그게 되는 겁니다. 반대 방향으로 하면 열리게 되는 거고요.

 

주의 사항 2 : 가습기 본체 상단 뒤편에 고무 패킹이 보일 겁니다. 요걸 열어보면 전원 충전 단자가 감춰져있습니다. 여기에다가 동봉된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을 전원 어댑터랑 연결해서 충전을 하게 되는 겁니다.

 

충전 중에는 빨간색 LED, 배터리 10% 이하는 점멸하고 충전이 완료되거나 무선 사용 중에는 초록색 LED, 유선 사용 중에는 오렌지색 LED로 표시됩니다. 참고하세요.

유선 충전이 무선 충전만큼 편리해질 수 있다.

요건 최근 집안에 모든 유선 충전을 무선으로 바꿀 수 없어서 부득이 편리함을 찾다 보니 마그네틱 케이블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미리 여러 개 구입해서 요렇게 필요할 때 하나씩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선으로 미니 가습기를 사용하기를 원하니까 자주 충전을 해야 할 거 같아서 요렇게 마그네틱 커넥터를 연결해두고 필요할 때 케이블을 착~~~~ 하고 연결하면 충전이 되는 겁니다.

 

STEP 3. 물을 채웠으면 전원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이제 미니 가습기 기능을 사용해 보도록 할까요. 준비되었으면 전원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나 가볍게 한 번 눌러주셔야 합니다. 혹시 다른 스마트폰이나, IT 기기들을 생각하고 꾸~~~~욱 누르고 있으면 아래와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가습기 무드등 : 전원 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하얀색 조명이 켜집니다.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다시 2초 이상 누르면 조명이 꺼집니다.

가습기 기능을 사용하려면 그냥 전원 버튼을 한 번 눌러주면 끝입니다. 버튼을 누르고 나니 본체 상단 분사구 두 군데에서 거침없이 분사가 이루어집니다. 시간당 최대 70ml 분사량이라고 하니 미니 가습기 제품 치고는 적은 편은 아니네요. 풍부한 가습력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울 만합니다.

다른 곳으로 옮겨서 테스트하려고 가습기를 끄려고 버튼을 한 번 더 눌렀습니다. 어? 근데, 이상합니다. 분사량이 줄어들었습니다. 한 쪽만 나오더라고요. 처음엔 두 군데 분사가 되었는데, 지금은 한 곳에서만 분사가 되고 있습니다. 설명서를 봅니다.

요거 정말 직관적으로 잘 설명한 그림이네요. 가져다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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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 버튼 1번 누름 : 듀얼 분사 모드로 작동되고 양쪽 분무구에서 분사됩니다.

▶ 전원 버튼 2번 누름 : 싱글 분사 모드가 작동되고 한쪽 분무구에서만 분사됩니다.

▶ 전원 버튼 3번 누름 : 싱글 분사 모드가 작동되고 반대쪽 분무구에서 분사됩니다.

▶ 전원 버튼 4번 누름 : 교차 분사 모드가 작동되고 분무구가 10초 단위로 번갈아 가며 분사됩니다.

▶ 전원 버튼 5번 누름 : 전원 OFF 모드로 분사가 중단되고 전원이 꺼집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보시죠. 전원 버튼을 1번 ~ 5번 순서대로 눌러가면서 분무구에 분사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보시죠.

감사합니다. 원더스리빙 무선 듀얼 미니 가습기 H3, 이번 겨울 잘 사용하겠습니다.

저는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미니 가습기라는 이점을 내세워 휴대성을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집안 어디든 가져다 놓고 사용이 가능한 거죠. 그럼 옮겨 다녀 볼까요. 따라오세요.

식탁에서도 가족들이 둘러앉아 있을 때 무드등까지 켜두고 사용하면 괜찮을 듯...

침실 탁자 위, 화장대 옆 조그만 공간만 존재하면 어디든 괜찮습니다.

 문득 한 가지 걱정이 되더군요. 사실 무게도 420g 정도로 가볍고 크기도 작아서 침실, 공부방, 거실 어디든 들고 이동해도 상관은 없는데... 이게 가습기니까 결국 물이잖아요. 안 그래도 분무구를 통하여 많은 분사가 일어나는데, 주변에 전자기기들이 있으면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잘 때 침대 옆에 두게 되면 바로 그 주변에 무선 충전기, 애플워치, 아이폰, 블루투스 스피커 등 여러 가지 기기들이 있어서 가습기 미스트에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거죠. 물론, 제품 설명 페이지에 다음과 같이 적혀 있긴 합니다.

풍부한 가습을 만드는 초음파 방식 :

미세한 입자의 초음파 방식을 사용하여 솟아오르는 풍부한 미스트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고 공기 중에 확산되어 가습기와 가습기의 주변에 맺히지 않아 깨끗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괜찮겠죠.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 떨어뜨려 두면서 테스트해 봐야겠어요. 저기 사진에 보이는거 처럼 화장지 위에 가습기를 놓고 3시간 가동하였습니다. 결과는 생각보다 화장지가 뽀송뽀송 하더군요. 습기로 인해서 조금은 눅눅할거라 생각했는데, 괜찮더라구요. 이정도면 가전기기 주변에서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조금은 거리를 두는게 좋겠죠.

내친김에 소음 측정 테스트도 해 보았습니다. 때마침 연출이 아닌 환경이 조성되었기에 바로 테스트 들어갑니다. 옆에서 조용히 책을 보던 딸내미 소파에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조용히 탁자 위에 가습기를 놓고 전원 버튼을 눌렀습니다. 요런 그림과 같은 연출을 해 보고 싶었던 거죠.

그러나, 현실은 이렇습니다. 전혀 위와 같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조용히 가습기 옆에 가서 소음 측정 앱을 켜두고 어느 정도 소음이 들리는지 확인해 봅니다. 거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정말 신경 쓰고 귀 기울여봐야 들릴 거 같습니다.

요게 측정 수치를 보여주는 건데, 왼쪽이 가습기를 가동하기 전이고 오른쪽은 가습기가 동작하는 상황입니다. 듀얼 분사 모드로 가동하였음에도 거의 전/후 소음의 레벨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제품에서 이야기하는 38dB 보다 더 작은 수치로 저소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제품 세부 사양 정보입니다.

음... 이건 뭐야? 체험단 받은 거야? 이거 괜찮은데, 색상/디자인 모두 예쁜걸. 거실 탁자에 두고 사용하면 좋을 거 같아. 요런 거 자주자주 하세요. 파이팅!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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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면 집안이 건조해서 걱정하고 계신 분들, 무선의 편리함을 충분히 활용하고픈 분들, 방안 전체가 아닌 자신 주변의 일정한 공간에 습도를 조절하고픈 분들... 모두 모두 살펴보세요.

 

미스킹 H3 듀얼분사 무선 미니가습기 저소음/간편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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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더스리빙 무선 듀얼 미니 가습기 H3, 이번 겨울 잘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