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내가 쥴(JUUL)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심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국내 정식으로 쥴(JUUL)이 출시할 때 당일날 새벽에 동네 편의점에 들러서 1호 고객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동네 편의점 1호 고객이지요. 이후 여러가지 종류의 팟(Pod)을 테스트해보고 슬쩍 밀어두었지요. 영 입맛에 맞질 않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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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블로그 운영한지 1년 만에 처음으로 하루 방문자 수가 1만 명이 넘게 방문한 콘텐츠가 있었으니, 바로 전자담배 쥴(JUUL) 국내 공식 판매 첫날 구입한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대한민국 애연가 분들의 쥴(JUUL)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도 클 줄이야...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누르고 확인하세요.

[구입] 전자담배 쥴(JUUL) 국내 공식 판매 첫날 편의점에서 구입하였습니다.

2019년 5월 24일 전자담배 쥴(JUUL)이 국내 공식 발매를 시작한다고 얼마 전 이야기를 하였지요. 그리...

[구입] 전자담배 쥴(JUUL) 국내 공식 판매 첫날 편의점에서 구입하였습니다.

헌데, 처음 구입하고 쥴팟(Pod)이라는 카트리지를 삽입하고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종류별로(국내 출시된 5개 팟을 모두 확인 하였습니다.) 사용해본 후 결심하였습니다.

쥴(JUUL)은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적으로 타격감이 너무 약하다고 해야하나요. 예전 액상 전자담배가 유행하던 시절 저도 참여하였는데, 그 당시 담배를 끊어보려고 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 액상만 가지고 사용한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당시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즉 넘 맹숭맹숭하다고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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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쥴(JUUL)을 사용하지 않고 다시 아이코스로 복귀하였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미국산 쥴팟(Pod)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는 지인분으로부터 하나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물건너온 쥴팟(Pod)이라고 합니다. 다르다고 하네요. 저도 여러 블로그, 유튜브에서 글로 배운바로도 한국에서 파는 쥴팟과 미국에서 파는 그것은 내용물의 비율(?)이 다르다고 합니다. 즉 니코틴 함량이 더 높게 만들어져 있고, 타격감이 훨씬 강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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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글로 접해봐야 알 수가 없지요. 그래서 하나 받아서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아래 그림에 보이는 쥴팟(Pod)입니다. 미국에서 물건너온겁니다.

기존에 피우던 국내 발매 쥴팟(Pod)과 나란히 놓고 보았습니다. 왼쪽이 미국산, 오른쪽이 국내 판매 제품입니다. 일단 색상에서 좀 차이가 나네요. 물론 모든 쥴팟(Pod)을 놓고 비교한게 아니라 일부 제품의 특성일 수 도 있겠습니다만, 니코틴 함량이 다름으로 인해서 색상도 조금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첫 모금부터 벌써 느낌이 다르더군요. 큰 일입니다. 이제 다시는 국내 판매 쥴팟(Pod)으로는 못 돌아갈거 같습니다. 어쩌죠. 미국산 쥴팟(Pod)을 어디서 구입하나요.

항상 말씀드리지만, 본 글은 흡연을 권장하거나 조장하는 분위기의 내용은 절대로 아닙니다. 쥴(JUUL)이라는 기기 자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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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내가 쥴(JUUL)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심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