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무더운 여름을 큐디스 휴대용 미니선풍기와 함께, 딸램 이번엔 진짜로 산책 가자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휴대용 미니 선풍기가 하나 있긴 합니다만, 딸램 손에 조금 커보이더군요. 휴대용으로 손에 착 감기는 미니 선풍기 하나 준비하셔야죠. 2019년 여름을 위하여... 딸램 산책 가자.

---

IT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금년 처럼 열심히 여름을 준비한 적은 없는듯 합니다. 뭘 준비하였냐구요? 에어컨 청소도 예약해두고, 선풍기도 미리 청소하고, 탁상용 선풍기도 준비하고 휴대용 선풍기도 준비하였지요. 그리고 얼마전 휴대용 선풍기에 대한 포스팅도 올렸구요.

여름을 위한 준비 [오난코리아] 2019 루메나 FAN PRO2 휴대용 선풍기입니다.

이제 곧 다가올 더운 여름을 위하여 준비하였습니다. 오난코리아 루메나 FAN PRO2 휴대용 선풍기입니...

여름을 위한 준비 [오난코리아] 2019 루메나 FAN PRO2 휴대용 선풍기입니다.

딸램하고 산책하려고 준비한건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장여사를 모델로 포스팅할 사진을 준비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아들램한테 선풍기 소유권이 넘어가버렸습니다.

그래, 색상도 어두운 편이고...

딸램 손에 들고 다니기에 좀 커보이고...

여하튼 딸램한테 어울리지 않아.

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좀 더 팬시한 그러면서도 딸램 손에 맞는 아담한 사이즈의 휴대용 선풍기를 알아보았습니다. 마침내 도착하였습니다.

큐디스 휴대용 미니 선풍기 HF810

입니다. 네이비, 화이트, 핑크 색상이 있길래 핑크를 선택하였습니다. 딸램하고 산책 가려고... 근데, 문제는 딸램이 이제 중학생이 되더니 핑크핑크한 색상을 싫어하네요. 이걸 몰랐다니...

박스 포장은 오른쪽, 왼쪽, 앞, 뒤 돌려가면서 살펴보았습니다. 넓은 면에 해당하는 부분은 모두 제품의 디자인을 돋보이게끔 제품 사진으로 강조를 하였고, 측면 좁은 면에서는 단순하게 텍스트 중심의 제품 이름을 명시하였네요. 반대편에는 제품의 스펙 정보도 꼼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스는 아마도 일괄 화이트 색상으로 사진을 가져다가 사용하나 봅니다. 내용물은 제가 선택한(흑흑... 잘 못 선택한...) 핑크 색상의 휴대용 선풍기입니다. 사이즈가 제일 맘에 들어요. 딸램 손에 꼭 알맞는 사이즈입니다.

구성품이라고 해봐야 선풍기 본체와 충전겸 받침대 그리고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설마. 케이블 묶어주는 고무줄도 깔맞춤을 한건가요? 설마겠죠. 진짜라면 세심한 배려.

아직은 가장 많은 충전 방식으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집에 여유있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도 많을테니, 새로 받은건 따로 챙겨두셔도 좋습니다. 충전은 선풍기 본체 뒷쪽 손잡이 상단에 포트가 있습니다. 여기에 연결하여 충전을 해도 좋고.

아님... 받침대 하단에 연결하여 선풍기 손잡이 부분을 삽입하여 거치형으로 충전을 해도 좋습니다. 편한대로 하시면 됩니다.

본체인 휴대용 선풍기에 대한 세부 모습들을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2, 3 으로 표시된 숫자 옆에 LED 표시등이 보이네요. 요건 바람의 세기를 시각적으로 보여줄거 같습니다. 그리고 뒤로 돌려보면 가운데 부분에 제품의 세부 사양이 다시 표시되어 있네요. 요건 좀 디자인적으로 한번 더 고려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간단하게 로고 정도로 또는 제품 이름 정도만 표현하는건 어떨런지?

아님... 전면의 가운데 부분처럼 아무런 표시도 하지 않는게 더 깔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간결하고 단순한게 오히려 휴대용 선풍기 본연의 기능에 더 부합하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위에서 그냥 지나치긴 하였는데, 처음에 디자인만 살펴볼때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한데, 사용을 하려고 막상 눌러보다보니 손잡이 부분에 바람개비 모양의 아이콘도 보이고 그 바로 아래 M 이라는 글자도 보이더군요. 이게 버튼이 두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껀 풍속을 조절하는 버튼이고 아래는 자연풍 모드 스위치라고 합니다. 요거 신기한데요.

근데, 막상 자연풍 모드로 선택하고 뭐가 다른지? 모를 수 도 있어요. 동작 방식은 선택한 풍속으로 동작하다가 잠시 쉬었다 다시 동작하는 방식이라 진정한 자연풍이라고 보긴 좀 어려운듯... 그래도 아이디어는 신선합니다.

충전 받침대에 선풍기 손잡이 부분을 방향이나 위치 고민하지 않고 그냥 삽입하면 단자와 충전 포트에 결합이 이루어지면서 무난하게 충전이 진행됩니다.

크래들에 거치하면서 충전하는게 가능하고 충전 상태를 알리는 표시등도 아래에 있습니다.

짜란~~~~~ 드디어 완전체를 이루었습니다.

딸램과의 산책을 위하여 일단 거치대에 삽입하고 충전을 시도합니다. 파란색 불빛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기전에는 완충하는게 좋을거라 믿습니다. 빨리 충전되면 딸램 집에 도착했을 때 바로 데리고 나가려고 합니다.

충전은 얼마전 집에 들여놓은 요이치 멀티 충전기를 이용하여 아이폰도 충전하고 유선으로는 3개 포트가 여유분이 있어 요렇게 간단한 충전용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정말 편하더군요.

딸램... 아빠랑 산책 나가자.

휴대용 선풍기 들고...

ㅎㅎ 눈치빠른 딸램 이제 자신이 모델이 되어야할 시간이란걸 직감적으로 알고 도와줍니다. 물론 얼굴 노출은 피하는 조건으로... (에구 아래 가운데 사진은 우리 딸램 팔뚝이 너무 우람하게 나온듯... 마동석인줄...)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

이름이 휴대용이니깐 휴대에 용이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런 미니 선풍기를 원하신다면 큐디스 휴대용 핸디 회전 미니 선풍기를 구입하세요.

 

---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9 무더운 여름을 큐디스 휴대용 미니선풍기와 함께, 딸램 이번엔 진짜로 산책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