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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전자담배 쥴(JUUL) 국내 공식 판매 첫날 편의점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19. 5. 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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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오늘 아침 기사를 보니 쥴(JUUL) 국내 공식 판매 시작하면서 아침 7시 이전에 이미 편의점에서 구하기 힘들다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어제 새벽에 사러가길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구입/개봉기 살펴보시죠.


2019년 5월 24일 전자담배 쥴(JUUL)이 국내 공식 발매를 시작한다고 얼마 전 이야기를 하였지요. 그리고 24일 편의점에서 구입해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마침 12시가 지나서 잠도 오지 않고 해서 그냥 별생각 없이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동네 주변 GS25 편의점으로 향하였습니다.

편의점 사장님이 오늘은 계시더군요. 물어봤죠. 혹시 새로 나온 전자담배 들어왔냐고? 약간 머뭇거리시더라고요. 얼굴에 난색을 표하는 게 확연히 느껴지더군요. 물건이 들어오긴 하였는데, 아직 판매사원들로부터 프로모션 또는 판매와 관련한 설명을 들은 바가 없다고 하더군요.

순간 머릿속에 여러 가지 생각이 지나쳤습니다. 판매 가격도 책정이 되었고 이미 발표를 하였는데, 명시적으로 12시가 지났으니 24일 판매일이 되었고 구입하겠다고 했을 때 판매를 할 수 없는 이유가 없다면 제가 구입하겠다고 하였더니, 그제서야 물건을 꺼내서 보여주더라고요.

초도 물량으로 이미 전날 저녁에 쥴(JUUL) 본체 + USB 충전 도크 세트가 6개 들어오고 USB 충전 도크 별도 판매 물량은 1개 그리고 Pod라고 불리는 카트리지는 2개 한 세트 제품으로 5종류가 한 박스씩 들어와 있다고 하시더군요. 동네 편의점에서 쥴(JUUL) 1호 구입 고객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개봉기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쥴(JUUL) 본체 박스 하나 구입하고 Pod는 클래식과 트로피컬 종류로 구입하였습니다. Pod는 2개가 들어있다고 되어 있네요.

쥴(JUUL) 기기는 약간 어두운 색상과 밝은 색상 이렇게 두 가지 종류로 판매를 하고 있었고, 저는 어두운 색상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개봉을 하였습니다. 뭐, 특별한 건 없습니다. 안내서 종이가 들어있고, 쥴(JUUL) 기기 본체와 충전을 위한 USB 충전 도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거 가격이 39,000원입니다. USB 충전 도크는 별도 판매도 하더군요. 가격이 5,900원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미 이전에 비슷한 방식의 액상 전자담배를 경험한 적이 있었기에 가볍게 안내서는 읽어보고 진행을 합니다. Pod 캡을 제거하고 쥴(JUUL) 기기 본체에 삽입하면 끝입니다. 혹시 충전이 완전히 안 되어 있을 수 있으니 처음 사용하기 전에 완충을 해주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일단 충전하는 작업을 진행하려고요.

쥴(JUUL) 기기 본체 아래쪽에 충전 단자가 보이시죠. 그리고 USB 충전 도크 뚜껑을 열어보면 USB 포트가 보이네요. 저 부분을 충전 어댑터에 연결하면 될 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너무 없어 보이긴 하는데... 쥴(JUUL) 기기 본체의 충전 단자 반대쪽에 종이로 막아 두었더군요. 이건 좀 없어 보이는데... 전자담배 분야의 아이폰이라고 하더니. 실망입니다.

USB 충전 도크에 쥴(JUUL) 기기 본체를 가까이 가져가면 착! 하고 마그네틱 방식으로 자석에 이끌려서 장착이 됩니다. (그럼... 당연히 그래야지...)

구입한 Pod는 클래식과 트로피컬, 일단 두 종류로 시작해 보려고요. 니코틴 함량은 미국에서 판매하는 양보다 훨씬 적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10mg/ml 미만이라네요. 숫자만 봐서는 작은 건지? 많은 건지? 잘 모르겠네요. 요건 좀 더 확인해 볼게요.

Pod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두 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9,000원입니다. 위쪽에 저건 뭐지? 하고 눌러봤는데,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포장 때문에 만든 거 같긴 한데, 별 용도가 없는 거 같습니다.

자! 그럼 이제 Pod를 기기에 삽입해 보도록 할게요. Pod 반대편은 흡입을 위한 구멍이 두 개가 나 있네요.

Pod의 컬러캡을 제거하면 액상 카트리지 방식이라 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Pod를 그대로 기기에 액상이 보이는 쪽을 삽입하면 됩니다. 약간 힘을 줘서 눌러줘야 합니다.

그리고 충전은 어디다가 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지난번 컴퓨터 책상에 무선 충전과 유선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기에 USB 충전 도크를 연결하였습니다.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여기만큼 완벽한 충전 환경은 없을 것만 같습니다. 일반 충전 어댑터의 경우에는 저런 자세가 안 나오더라고요. 충전 중에는 하얀색 LED 불빛으로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사용을 위하여 손에 들고 있을 때는 Pod 위쪽을 두 번 톡톡 건드리니깐 녹색으로 불빛이 잠시 표현되더라고요. 이게 50%~100% 충전 상태임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노란색은 25%~50%이고 빨간색은 25% 미만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가볍게 개봉기로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처음 사용하기 전에 완충을 위하여 충전기에 연결해두었고 1년 제한 기기 보증 등록을 하려고 홈페이지로 향합니다. 이어서 사용기도 빨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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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전자담배 쥴(JUUL) 국내 공식 판매 첫날 편의점에서 구입하였습니다.

2019년 5월 24일 전자담배 쥴(JUUL)이 국내 공식 발매를 시작한다고 얼마 전 이야기를 하였지요.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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