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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바팀 시리즈 2] 버바팀 케블라 C to 라이트닝 / C to C 케이블을 챙겨 갑니다

워크앳로터스 2019. 5. 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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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미 이전에 버바팀 케블라 케이블에 대하여 리뷰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후 모든 케이블을 케블라 케이블로 바꾸고 싶었지요. 방탄조끼에도 사용한다는 케블라 섬유를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질기고 튼튼한 케이블을 금번 여행의 동반자로 삼았습니다.


짐을 싸면서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은 기내용으로 캐리어를 준비하였는데, 보조배터리, 노트북, 어댑터 이러한 기기들이 기내에 반입이 가능한지? 확인부터 해야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보조배터리의 경우 수하물로 배송해서는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국가별로 반입 기준에 대하여 차이가 있는 것도 있으니 이러한 점 고려해서 반드시 사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금번에 짧은 출장이라 짐이 많진 않습니다.

금번에 여행과 함께 리뷰를 위한 용도로 버바팀 PD 멀티 충전기와 함께 여러 가지 종류의 케이블도 챙겼습니다. 당연히 해당 국가의 전원 콘센트 연결을 위한 멀티 어댑터도 챙겨가야지요.

제가 신경 써서 챙겨가는 버바팀 케이블은 "케블라"라는 특이한 이름이 붙어 있는 제품으로 두 종류를 챙겼고 그중에서 오늘 먼저 소개할 케이블 제품은...

버바팀 케블라 타입 C to 라이트닝 케이블 120cm입니다.

위에 사진에서 왼쪽꺼입니다. 그림만 봐도 대략적인 모양과 특징을 알 수가 있겠죠. USB C 타입으로 PD 충전이 가능하고 케이블 반대쪽은 라이트닝 8핀 케이블로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같은 애플 제품에 충전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길이는 120cm 짜리 긴 거 가지고 갑니다. 30cm 짜리 짧은 것과 200cm 더 긴것도 있습니다.

포장 박스 전면에 대부분의 제품 특징과 모양이 잘 표현되어 있고요.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빼곡하게 적혀 있습니다. 언어별로 동일한 내용이고 대충 훑어보셔도 무방합니다.

버바팀 제품을 이미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봉인씰 스티커 제거 후 박스를 열고 제품을 꺼내기 전에 책 커버를 넘기듯 전면을 살짝 들어 올려보세요. 마그네틱 접착 방식으로 살짝 힘을 가해서 들어 올리면 아래 그림처럼 제품에 대한 모양과 케이블 접속 방식이 무엇인지? 눈으로 먼저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런 포장 방식 아름답습니다.

여기서 잠깐 "케블라" 이름에 대하여 짚고 넘어가도록 하죠.

듀폰(DuPont)에서 만든 케블라 섬유 소재로 가볍고 충격에 강하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방탄조끼, 헬멧, 화염 방패 등에 사용되는 방탄성능이 우수한 고강력 섬유가 바로 케블라입니다.

이런 놀라운 소재를 이용하여 버바팀 케블라 케이블이 탄생하였고, 단선 방지를 위하여 SGS 사에서 35,000번 넘게 180도로 구부리는 벤딩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이상이 없는 것으로 검증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외부에서 자주 사용할 일이 많은 경우 이런 튼튼한 케이블 하나쯤은 챙겨야 되지 않겠습니까.

※ SGS 인증기관

- 전자기기, 석유, 완구, 식품 등의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을 바탕으로 제품 적합성에 대한 검증, 검사,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하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업입니다.

케이블 자체 모습만 봐도 튼튼함이 마구마구 느껴지지 않나요? 케이블 자체는 질기고 튼튼한 케블라 소재를 이용하였지만 실제 사용성에 있으서는 유연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케이블 끝부분에 연결 부위를 마감 처리한 것도 튼튼함을 충분히 느끼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냥 케이블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고 깔끔한 선 정리가 가능하도록 벨크로(찍찍이) 타입의 타이도 2개 같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네요.

그리고 오늘 두 번째로 소개할 케이블 제품은... 역시 버바팀 케블라 제품으로...

버바팀 프리미엄 케블라 타입 C to C 고속 충전 케이블 120cm입니다.

케이블의 양쪽 끝부분이 타입 C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역시 PD 충전을 지원하고요. 주로 어댑터와 맥북 프로 노트북 연결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려고 준비하였습니다. 포장 박스 구성 방식은 이미 소개한 C to 라이트닝 케이블과 동일하며 케이블 소재나 벤딩 검사 인증 등 모두 동일합니다.

다만, 두 개 케이블의 용도나 접속 기기의 차이로 인하여 전원 공급량에 차이가 있더군요. 버바팀 케블라 타입 C to 라이트닝 케이블의 경우 20V/3A 최대 60W PD 충전을 지원하는 반면...

버바팀 케블라 타입 C to C 케이블은 20V/5A 최대 100W PD 충전으로 노트북까지 가능합니다. 금번에는 맥북 프로를 파우치에 넣고 기내용 캐리어에 담아 갑니다. 노트북 충전에 대한 부분은 직접 테스트하고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속 충전 어댑터를 사용하면 당연히 케이블도 그만큼의 용량을 감당할 수 있는 좋은 걸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준비한 버바팀 케블라 케이블 두 종류 모두 최대 60W, 100W PD 충전을 지원하는 사양이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다만, 아직 제가 사용하는 아이패드가 에어 2 버전이라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모델이 아니라는 게 좀 안타깝네요. 아무래도 하루빨리 아이패드 프로 쪽으로 전환해야 할 거 같습니다.

출장을 떠나기 전 짐도 싸고 필요한 준비물도 다 챙겼습니다. 이제 현지에서 직접 사용하면서 확인하고 블로그 포스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노트북도 충전해야하고 아이패드도 충전해야하고 아이폰도 충전해야하고... 이왕 충전해야하는거 질기고 튼튼한 케블라 섬유로 만든 버바팀 케이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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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바팀 시리즈 2] 버바팀 케블라 C to 라이트닝 / C to C 케이블을 챙겨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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