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출장 또는 외부에서 업무를 보는 경우 때론 짧은 케이블이 더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워크앳로터스 2019. 4. 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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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외부에서 보조배터리 연결해서 사용할 경우 긴 케이블 보다는 짧은게 훨씬 편합니다. 이동하면서 사용할 경우는 더욱더 그렇더라구요. 주변에 걸리적 거릴 일도 없고 그래서 짧은 케이블을 항상 챙겨 다니는 편이지요. 30cm~50cm 사이의 길이면 적당할거 같습니다. 아트뮤 브랜드 제품 관심가지고 살펴볼 만한듯 하네요.


분명히 유선 환경보다는 무선 환경이 편리한 건 맞습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충전 환경은 가급적 유선보다는 무선으로 전환을 하려고 노력 중이고 저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의 편리함을 위하여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기들도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기기들로 갖추려고 노력 중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을 사용하는 게 더 편리할 때가 있습니다. 주로 외부에서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그렇지요. 또는 출장을 다녀와야 하는 경우 무선 충전기를 챙겨서 가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저도 출장이나 외부에서 업무를 보면서 이동이 잦은 경우 주로 케이블을 이용한 유선 충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유선 충전을 하는 경우 케이블의 길이가 신경이 쓰이더군요. 외부에서 이동을 하면서 보조배터리에 연결하고 가방에 넣어두는 경우도 있고, 또는 폰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 케이블에 연결해서 보조배터리와 함께 들고 다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마다 기존 1m 가량 되는 또는 그 이상 길이가 긴 케이블의 경우 가방 안에서도 이리저리 꼬여있고 들고 다닐 때도 주변에 걸리적거리고 영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30cm~50cm 길이의 짧은 케이블을 주로 사용합니다.

다음 달 출장도 잡혀 있는 상황이라, 겸사겸사 준비도 할 겸 USB-C 타입 케이블과 함께 라이트닝 8핀 케이블을 같이 주문하였습니다. 둘 다 모두 짧은 30cm 길이로 주문하였습니다.

어? 그런데, 같은 회사의 제품이라서 같이 택배 박스에 동봉되어 배송이 되었는데, 포장은 다른 방식이네요. 하나는 종이박스고 하나는 비닐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케이블 하나하나 독립적으로 비닐 포장으로 많이 하더군요. 굳이 박스 포장까지는...

아트뮤라는 브랜드는 처음 구입해보는데, 케이블과 함께 충전 어댑터 그리고 무선 충전기 와 함께 케이스 종류도 판매를 하는군요.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몇 가지 제품들을 좀 더 구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트뮤 네오퀵 트윌 C타입 케이블

이전에 구입했던 주파집 브랜드도 그랬고 최근 구입한 케이블 배송은 주로 개별 비닐 포장 방식을 많이 애용하는듯합니다. 간단하게 제품에 대한 주요 특징과 세부 사양을 비닐 포장에 표시하고 별도의 설명서나 추가 부속품이 없도록 하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식이라 많이들 적용하나 봅니다.

첫 번째 이야기할 케이블은 USB TYPE-C 케이블로 30cm 길이의 짧은 케이블입니다.

▶ USB-A 타입의 USB 2.0 케이블(480Mbps)

▶ 충전과 데이터 동기화를 모두 지원하는 케이블

▶ Quick Charge 3.0 과 2.0 고속 충전 지원

▶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

물론 제가 좋아하는 빨간색 케이블을 주문하였습니다. 약간 밝은 계열의 레드 색상입니다. 비닐봉지에서 케이블을 꺼내면서 조금은 일반 케이블들과 다른 모습에 놀랍니다. 케이블 타이라고 해야 하는 케이블 스트랩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하튼 길이도 짧은 편인데 거기다가 스트랩까지 포함해서 보내줄 줄이야... 거기다가 깔맞춤까지... 세심한 배려인가요?

저는 보조배터리 충전을 위한 용도로 케이블을 구입하였기에 일부러 짧은 30cm 케이블을 주문하였지만, 원하시는 길이와 원하시는 색상의 케이블들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 4가지 사이즈(30cm / 60cm / 120cm / 200cm)

▶ 4가지 색상(블랙 / 실버 / 블루 / 레드)

케이블의 촉감을 보면 패브릭 소재를 이용하였으며, 제품 설명에서 자랑하기를 수년간의 케이블 판매 노하우와 직접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패브릭 케이블의 고질적인 문제인 보풀 방지 및 꼬임 방지 그리고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트윌 패브릭 재킷으로 외부를 마감하였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C타입 연결부분 단자에 대한 마감처리가 뛰어나보입니다. USB C타입의 경우 앞/뒤 양면을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한데, 대부분의 케이블은 C단자 방향성이 존재하며, 사용중 이음세가 쉽게 파손될 우려가 있습니다. 아트뮤 트윌 C타입 케이블은 무이음 단자를 사용하여 내구성 좋은 양면 C타입 단자입니다.

실제로 보조배터리에 연결하고 이리저리 케이블을 만져보면 생각보다 부드럽거나 유연하게 휘지는 않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충전효율을 좋게 하려면 케이블이 두꺼워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QC 2.0/3.0을 지원하는 케이블이다 보니 마냥 부드럽고 얇게 만들 수는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짧은 길이 케이블이기에 뭐, 얇고 부드러운 거보다는 굵고 뻣뻣하더라도 내구성이 뛰어나고 고속 충전을 완벽하게 지원하면서 거기다가 보이지 않는 전자파까지 차단하는 그런 케이블이 더 효율적일 겁니다.

아트뮤 네오퀵 트윌 MFi인증 라이트닝 8핀 케이블

그리고 두 번째 소개할 케이블은 동일한 아트뮤 제품인데, 라이트닝 8핀 케이블입니다. 아무래도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 중이다 보니 아직은 USB 타입 C보다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 정품이 아닌 라이트닝 케이블을 구입할 때 다른 무엇보다도 MFi 인증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MFi 인증이 있고 난 후에 속도, 재질, 모양 등을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애플 제품들의 경우 충전 케이블이 애플이 정한 기준에 적합하다고 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아무래도 기기에 나쁜 영향도 적을 것이고 정신 건강에도 이로울 것입니다.

어? 같은 회사에서 같은 주소로 보냈는데, 라이트닝 케이블은 왜? 종이 포장을 했을까? 그냥 비닐 포장으로 해도 되는데...

참고로 MFi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 타고 애플 홈페이지에서 브랜드/제품/모델명을 입력하시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Search for Accessories

No matching records found.

mfi.apple.com

아트뮤에서 판매하는 케이블에는 대체로 아래와 같이 케이블 스트랩이 동봉되어 있나 봅니다. 여기도 깔맞춤 레드 색상의 스트랩이 보이네요. 그리고 라이트닝 단자 부분이 그냥 눈으로 보기에는 평범하고 다른 케이블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제품 홈페이지에서 살펴보니 여기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더군요.

스테인리스 오버몰딩 - 전자파 최소화 및 단선방지

비슷 비슷한 모양과 재질의 충전 케이블, 뭐가 좋은 케이블일까요? 질기고 강한 외피는 기본! 만드는 방법의 차이가 내구성의 차이입니다. (제품 설명) 이는 라이트닝 케이블뿐만 아니라 위에 먼저 소개한 C 타입 케이블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제작을 하였더군요.

돌출단자 - 스마트폰 케이스 간섭방지

케이블 샀는데 케이스 때문에 난감한 적 있으시죠? 사용자 중심의 돌출 단자 설계로 어떤 케이스에도 간섭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품 설명) 아래 그림을 보시면 케이스가 장착된 상태에서도 전혀 무리 없이 연결이 되도록 라이트닝 케이블 연결 부분이 살짝 돌출되어 있습니다.

보조배터리에 연결하여 아이폰을 충전하는 것도 이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보조배터리 연결 상태에서 케이블이 딱 적당한 길이(30cm)로 이어지기에 들고 다녀도 주변에 걸리적거리지 않고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보조배터리 충전이 필요할 때는 C 타입 케이블을 이용해서 고속으로 충전을 하면 되겠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던 장여사 한마디 하네요.

요즘 외부 활동이 많아져서 밖에서 급하게 보조배터리 사용해야 하는데, 나도 보조배터리랑 케이블 좀 챙겨줘...

암요. 챙겨드려야지요.

 


제가 리뷰했던 제품은 USB A타입 to C타입 그리고 라이트닝 8핀 케이블입니다.

[천삼백케이] [아...[천삼백케이] [아...

그 외에도 C to C PD 케이블 그리고 USB 3.1 Gen1 타입 케이블도 있어요. 기기의 종류에 맞는 케이블을 구입하세요.

[천삼백케이] [아...[천삼백케이] [아...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장 또는 외부에서 업무를 보는 경우 때론 짧은 케이블이 더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분명히 유선 환경보다는 무선 환경이 편리한 건 맞습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충전 환경은 가급적 유선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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