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물건을 험하게 사용하는 편은 아닌지라, 아이폰 보호필름 한 번 부착하면 거의 1년 이상은 가는 편입니다. 이번에 아이폰 16 프로 맥스 수령하고 임시 보호필름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제대로 부착한 보호필름입니다. 한 2년은 가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에 들여온 아이폰 16 프로 맥스입니다. 이전과 달리 사전 예약 시작 시점보다 조금 늦게 신청 하였더니, 남들보다 1주일가량 늦게 수령을 하였고, 바쁜 일정으로 미처 필요한 액세서리 제품들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개봉하고, 설정하고, 지금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사전에 강화유리 보호필름과 케이스 정도는 준비해두고 아이폰 도착하면 부착하고 씌워주고 하는데, 이번엔 그렇게 못하고, 다행히 통신사 통해서 구입할 때 같이 따라온 저렴이 케이스와 보호필름으로 임시라고 생각하고 사용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괜찮은 강화유리 보호필름으로 바꿔서 부착하려고 합니다. ㅎㅎ 이름이 네고 보호필름, 네고네고라고 온라인 몰에 이름이 보이네요. 처음 들어보지만, 온라인 몰에 내용을 보면 강화유리 보호필름에 진심인 회사구나 하는 느낌이 들 겁니다.
아이폰 16 프로 맥스 필름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1308번 2매
아이폰 16 프로 맥스 필름 강화유리
아이폰 16 프로 맥스 필름 강화유리 : 네고네고
아이폰 16 프로 맥스 필름 강화유리
smartstore.naver.com
네고 강화유리 보호필름 종류가 많은데, 카메라 보호필름도 있고, 사생활 보호 필름도 있고, 지문방지도 있고... 아이폰 버전도 다양하게 있지만, 저는 여기서 아이폰 16 프로 맥스를 위한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선택하였습니다.
박스 패키징은 일반적이긴 한데... 후면/바닥면은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 도배를 하였습니다. 튼튼하고, 안전하고, 지문방지 기능도 있고, 투과율이 높아서 선명함 제공하고, 얇은 두께로 터치감도 향상시키고, 부착도 쉽다고 합니다. 일부 사용하면서 시간이 지나야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을 제외하고는 하나씩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박스 개봉하면서 살짝 놀란건... 이 브랜드 약간 아날로그틱하다? 뭐, 이런 느낌... 이런 올드한 감성의 설명서 종이는 또 오랜만이군요. 이게 바로 눈에 띄니까, 내용은 좋은데, 살짝 감성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올라옵니다. 가격 상승 요인이 아닌 범위에서 디자인적인 부분을 고려해 주면 더 좋을 거 같네요.
그리고 설명된 내용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제가 구입하여 부착하려는 모델과는 거리가 좀 있는 내용이라, 사실 없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여하튼, 요 제품의 장점! 2매를 준다는 거. 하나 가격으로 2매를 제공한다. 미리 하나 여분으로 쟁여두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그리고 각각 구성을 보면 요렇게 심플합니다. 오른쪽에 네고 강화유리 보호필름이 담겨 있고, 가운데 노란색 봉투 안에는 알코올 솜, 먼지 제거 스티커, 마른 천 등 부착을 위한 도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별 포장과 보호필름 보관 방식으로 배송 과정에서 손상이나 스크래치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그럼 바로 작업 들어가 보도록 할게요. 제일 먼저 기존 보호필름부터 제거해야겠죠. 그래서 기타 피크같이 생긴 파란색 도구는 오래전부터 사용해오는 도구라서 제가 챙겨두고 있습니다. 기존 보호필름 제거할 때 날카로운 금속성 도구보다는 요런 플라스틱 도구를 추천드립니다.
모서리 부분에 살짝 밀어 넣고 들어 올리면... 요렇게 쉽게 기존 보호필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도 느껴지시죠. 그냥 보호필름이구나. 강화유리 이런 느낌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임시 보호필름이라고 보는 게 맞을 거 같네요. 이제 요거 대신... 알코올 솜으로 기존 보호필름 점착제가 남아 있을까 깨끗하게 청소하고, 스티커로 먼지도 제거하고, 마지막에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부착합니다.
여기서 든 생각! 음... 가급적 부착을 위한 틀 도구를 제공해 주면 어떨까? 그럼 부착하는데 고민하지 않고 정말 맘 편하게 부착할 수 있을 텐데...라고 말입니다. 요즘은 부착 틀을 이용하는 방식이 정말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팁으로 설명서에 보면, 먼지로 인한 기포 발생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서 ㅎㅎ 샤워 후 욕실에서 부착하는 것도 팁이라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근데, 위,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은 기포는 걱정하지 마세요. 다시 재부착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건 먼지로 인한 기포가 아니라서, 아래 도구 같은 걸로 측면으로 밀어서 기포를 빼내거나, 아님 아래쪽에 있는 작은 기포의 경우는 그냥 사용하면서 자연스레 사라지도록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냥 둬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저는 그 시간을 못 견뎌서 아래 도구로 기포를 제거하였습니다. 제품 설명을 보면, 특수 점착제를 사용하여 부착 후 자연 산화 그리고 경화 과정을 거쳐서 초기보다 더욱더 견고해지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초기에는(대략 2~3일에서 일주일 정도) 주머니에 동전이나 열쇠 같은 물건하고는 같이 두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보호필름 사이즈가 아이폰 16 프로 맥스 디스플레이랑 비교해서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일단 아래 사진에서 느껴지실 거 같은데... 오른쪽 사이드 부분에 조금의 여유가 있는 거 보이시죠. 그렇습니다. 디스플레이 액정보다 살짝 작은 디자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패키징 박스에 보호필름 두께가 0.21mm라고 강조하고 있는 거 보셨을 겁니다. 저도 별생각이 없었는데... 보통의 경우 강화유리 보호필름 두께가 0.33 혹은 0.29mm 정도라고 하네요. 이로 인한 두꺼운 느낌, 불편한 터치감을 개선하기 위해서 네고 제품은 0.21mm의 최적화된 강화유리 제품을 개발하여 적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더 높은 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처음에 부착이 너무 쉽게, 정확한 위치에 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왼쪽으로 살짝 1mm 정도 치우쳐있네요. 다시 재부착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두었습니다. 케이스를 씌우고 사용하면 아까 보았던 그 여유분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터치 조작에도 특별히 이질감 없이 부드럽게 조작이 가능하더라고요.
부착 시 이런저런 고민하지 않도록 다음 버전에서는 가급적 부착 틀을 같이 제공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여하튼 요렇게 마무리 작업까지 끝!!! 이제 임시 보호필름으로 인한 불안함을 버리고,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혹시 탈부착, 재부착 등으로 부착 실패를 하셨더라도, 2매를 제공하니까 여유가 있을 테고, 또 실패를 하였다 그래도 이벤트 참가해서 한 장 더 얻는 기회도 있고, 판매자에게 문의도 남겨보세요. 혹시 모르니까요.
부착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확실히 이전 보호필름보다 지문이 묻어나는 건 확연히 줄어든 게 느껴집니다. 터치 조작은 뭐, 이전이나 지금 모두 문제없이 작동하고, 강화유리 보호필름이라 좀 더 부드러운 터치감이 느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보통 요렇게 책상에 거치를 해두고 작업하면서 알림이나, 화면을 보면서 조작을 하게 되는데... 이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선명도가 달라요. 이전에 저반사 코팅 보호필름에서도 비슷하게 느껴졌는데, 그냥 임시 보호필름이랑 비교하면 좀 더 명확하게 느낌이 오네요.
지난 수년간의 사용해온 이력을 봐도 저는 아이폰을 험하게 사용하진 않는 편입니다. 그래도 불의의 사건사고로 인하여 예기치 못한 충격으로 디스플레이에 손상을 입으면 안 되니까... 요런 강화유리 보호필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3626096483
네고 아이폰 16 프로 맥스 액정 보호필름 강화유리 부착하고 선명함을 얻었습니다
이번에 들여온 아이폰 16 프로 맥스입니다. 이전과 달리 사전 예약 시작 시점보다 조금 늦게 신청 하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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