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임시 보호 케이스 대신 베루스 아이폰 16 프로 맥스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로 교체

워크앳로터스 2024. 12. 27. 22:21
반응형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처음 아이폰을 구입하면 가급적 투명한 케이스로 구입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구입한 아이폰의 색상을 드러내고 싶은 모양입니다. 이번엔 미리 케이스를 준비하지 못해서 기본 제공받은 임시 보호 케이스 사용하다가 이제서야 교체하였습니다.


거의 2년 주기로 폰을 교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아이폰 16 시리즈 출시하고 저는 이번에도 아이폰 16 프로 맥스를 들여왔네요. 근데, 이전과 달리 사전 예약 주문도 늦었고, 미리 보호필름이나 케이스도 준비하지 못한 상황이라...

통신사 통해서 사전 예약하고 수령하였는데, 다행히 개봉하고 임시로(?) 원하는 케이스가 생길 때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케이스랑 보호필름을 같이 보내주더군요. 그리고 드디어 오늘 소개할 아이폰 16 프로 맥스 보호 케이스가 도착하였습니다.

베루스라는 이름의 기업 브랜드라고 보시면 되고... 제품의 이름은 크리스탈 헤일로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 16 프로 맥스용으로 투명한 맥세이프 아이폰 케이스입니다. 이미 사진에서 후면 맥세이프 마그네틱 링에 눈이 가네요. 색상이 다채롭습니다.

베루스 아이폰16 프로 맥스 케이스 맥세이프 투명 크리스탈 헤일로

투명 맥세이프 케이스이지만, 마그네틱 링 부분의 색상을 맘에 드는 걸로 선택하실 수 있고, 혹시 보호필름까지 원하신다면, 주문하실 때 전면필름 1매 + 카메라필름 1매 추가 구성으로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처음 제품을 받아보고 살펴보고 하는 중에 머릿속에 자꾸만 뭔가가 떠오를 듯 말 듯 한 느낌... 베루스 어디서 들어봤는데... 아~~~~! 그렇습니다.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는, 특히 여행 갈 때 아이폰 충전을 위한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제품이 베루스 제품이었네요. 더더욱 믿음이 갑니다.

그럼 지금부터 언빡싱 하면서 제품 디자인 살펴보고 본격적으로 착용해서 확인하도록 할게요. 따라오시죠. 먼저 패키징 박스... 뭐, 말할 게 없네요. 너무너무 심플합니다. 아마도 베루스 로고? VRS인 거 같은데... 전면에 이게 다입니다.

그렇다고 측면이나 후면에도 뭐, 그리 많은 내용이 차지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정말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아마도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그렇게 가져가고 싶은 거 같습니다. 후면을 자세히 보니, 여러 나라 언어로 간단하게 한 줄 소개를 적어 두었네요. 글로벌 브랜드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라? 내부 구성품도 너무 단출한데요. 패키징 디자인도 심플, 구성품도 심플... 심플 이즈 베스트 뭐, 이런 느낌? 하긴 설명서 필요 없겠지요. 케이스니까, 그냥 빼서 아이폰에 착용하면 끝!

 

비닐에 담긴 케이스를 꺼내면 요런 느낌!입니다. 투명 케이스 안쪽으로 안내 말씀이 적혀있는 종이가 보입니다. 사용하기 전에 케이스에 부착된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사용하라는 이야기인 거 같습니다. 근데, 전면, 후면 보호필름 모두 제거하라고 적혀있는데... 음... 후면에는 보호필름이 없는 거 같은데...

쪼물딱 쪼물딱! 360도 전체 보호를 위하여 측면은 유연한 TPU 소재로 탈착이 편리하다고 하네요. 눌렀을 때 사진 보시면 대충 느낌 오시죠.

그리고 측면으로 돌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구멍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맥세이프 방식 지원을 위하여 원형 메탈링도 유니크하게 디자인하였고요. 케이스는 투명하고 링의 색상을 다양하게 가져갈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측면은 부드러운 TPU 소재이지만 후면은 단단한 PC 소재로 외부 압력과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사용을 위하여 보호 스티커를 제거할게요. 안쪽 면은 분명히 스티커가 확실하게 보여서 제거하였는데... 반대쪽 바깥쪽 면은 스티커가 아닌 거 같아서 굳이 무리해서 제거하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16 프로 맥스 케이스를 벗기고 바로 착용을 해 줍니다. 요런 모습! 아무래도 처음 아이폰 구입하고 당분간은 본연의 색상을 자랑하기 위해서 요런 투명 케이스를 많이들 사용하실 겁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일단 첫눈에 들어오는 건... 생각보다 얇은 두께입니다. 스펙상으로 1.8mm라고 하는데 아주 얇은 두께는 아니지만, 이전에 보호를 강조한 아주 두꺼운 그런 디자인도 아닙니다. 얇지만 보호력을 높이는 그런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두께가 중요한 게 그립감 때문인데... 요건 아이폰 프로 맥스를 사용하면서도 부담감 없는 그립감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떨어뜨렸을 때 충격 완화를 위한 모서리 디자인 보이시죠. 에어스페이스 노하우가 적용되어 내부 충격을 완화한다고 합니다.

 

버튼도 눌러봅니다. 버튼마다 확실하게 여기 버튼 있어요 하는 느낌으로 패턴 처리를 해 두어서, 찾기도 쉽고 누르는 맛도 있습니다.

 

아이폰 16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카메라 제어 버튼이 있는 영역은 비워 두었습니다. 카메라 제어 버튼 영역을 손으로 만져보면... 아 생각보다 케이스 측면 두께가 두껍구나 하고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만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추가로 황변 현상 방지를 위한 최적화된 소재 및 코팅 적용 그리고 도트 패턴으로 유막 현상도 방지한다고 하는데, 이건 훨씬 더 오랜 시간 사용해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겠죠. 근데, 한 가지 소소한 아쉬움은... 제품 판매 페이지에서 고객의 소리에서도 봤는데, 케이스 상단, 하단에 살짝 들뜸 현상이 보이더라고요. 이게 소재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하는 거 같은데, 개선 사항으로 좀 더 핏하게 착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후면 모습은 요런 느낌! 투명 케이스 깔끔합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투명 케이스만 찾아서 다니겠지요. 그리고 아이폰 16 프로 맥스의 시그니처 색상이니까 더더욱 어디 가면 요렇게 뒤집어서 색상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하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맥세이프 링의 자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저는 맥세이프 없이는 안됩니다. 집에서 충전할 때, 데스크에서 작업할 때 심지어 차에서 운전할 때 내비로... 사용해서 항상 맥세이프 부착 방식을 이용합니다. 근데, 이게 자력이 좀 이상해요.

위에 충전기에 부착했을 때는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했는데... 데스크 작업할 때 요렇게 거치해두고 사용합니다. 이건 정말 한 손으로 탈착이 불가능합니다. 이전에 어떤 제품도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근데, 요 제품은 특히 여기에 부착할 때 자력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 봅니다. 이게 맥세이프 링의 자력뿐만 아니라 어디에 부착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구나... 그래서 판매 페이지에 고객의 소리 부분에서 어떤 분은 자력이 충분하다. 어떤 분은 자력이 부족하다고...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그래도 투명 케이스는 이걸로 당분간 정착하면 될 거 같습니다. 이제 보호필름 찾아서 살펴봐야겠네요. 반사율이 낮은 걸로 찾고 있습니다. 최근에 기존 아이폰에 부착한 저반사율 보호필름이 선명하고 좋더라고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3612372637

 

임시 보호 케이스 대신 베루스 아이폰 16 프로 맥스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로 교체

거의 2년 주기로 폰을 교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아이폰 16 시리즈 출시하고 저는 이번에도 아이폰...

blog.naver.com

 

#아이폰16#아이폰16프로맥스#맥세이프케이스#아이폰케이스#아이폰16프로#투명케이스#마그네틱케이스#아이폰투명케이스#풀커버케이스#아이폰16프로케이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