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남들 에어팟 4 ANC 구입할 때 저는 그냥 일반 에어팟 4 구입하였습니다. 다 좋은데... 귀에 걸린는게 조금 불안정해서 고민입니다. 그냥 앉아서 사용하기에는 괜찮은데... 움직임이 많은 경우에는 좀 불안해요. 사람마다 귀에 걸치는게 다른가봐요.
아래 사진에 에어팟은 굳이 구분을 하자면... 에어팟 프로 1세대 제품인데, 여기에 이어 팁만 폼팁으로 교체해서 사용 중입니다. 에어팟 프로 1세대 2020년 여름 경에 구입한 건데... 그걸 그대로 사용하는 건 아니고, 중간에 아마도 2022년 여름쯤에 서비스 무상 교체 프로그램으로 2년 정도 사용 중인 제품이네요.
이게 다 좋은데, 장시간 착용을 하는 경우 아무래도 귀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는 커널형 디자인이라... 때마침, 이번에 에어팟 4가 새로이 출시가 되기도 했고... 그래서, 호기심에 이거저거 내다 팔아서 하나 장만해 보려고 합니다. ㅎㅎ 아이폰 XS랑 아이폰 8이랑 팔면 어찌어찌 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 인생이 계획대로 되는 건 아닌가 봅니다. 아이폰 XS가 전면 카메라가 문제가 있는지 손상 제품이라고 판정이 나서 가격이 엄청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추가로 오디오 DAC도 하나 팔아서 겨우겨우 에어팟 4 사전 예약 걸었습니다. 에어팟 4 노캔 모델 아닌 그냥 모델입니다.
에어팟4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vs 일반 모델! 다른 점과 같은 점 10가지! [4K]
애플 소식 빠르게 받기 : https://goo.gl/n934rz에어팟4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모델과 일반 모델을 비교해 봤습니다. 글로벌 IT 소식 및 제품 리뷰를 빠르게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은 구독과 알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이퓨 구...
에어팟 4 노캔 모델을 구입하려면 뭘 또 하나 더 팔아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일반 모델을 구입하였고... 사전 예약 후반에 신청했는데, 남들과 동일하게 출시일 새벽에 도착하였습니다.
박스 패키징 크기는 상상 이상으로 작더군요. 이렇게 작았었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에어팟 4 일반 모델과 노캔 모델을 비교해서 설명하는 유튜브 영상을 보다 보니, 패키징 박스부터 차이가 있더라고요. 이런 애플 같은 넘들을 봤나...
오늘은 얼른 개봉하고 빨리 귀에 착용하고 어떨지 궁금한 점부터 해결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스펙이나 기능 등은 사용하면서 천천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패키징 박스는 엄청 작구나 하는 느낌 외에는 애플 특유의 느낌은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바닥면에는 요렇게... 연두색 동그란 화살표... 아래 위로 스티커 잡아당기면 개봉 끝! 위에 유튜브 영상을 보니, 군데군데 AirPods 4 와 AirPods 4 노캔 모델은 이름부터 구분해서 패키징 박스에 표시하고 있더라고요.
내부 구성품도 단출해진 거 이미 알고 있지요. 박스 열면, Designed by 어쩌고 하는 종이 뭉치가 있고, 그 아래 종이로 조심스레 포장이 되어있는 에어팟 케이스가 보입니다. 한눈에 봐도 엄청 작구나 하는 느낌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넘어가려다가... 궁금해서, 종이 뭉치에 뭐가 있는지? 꺼내봅니다. 설명서랑 뭐, 주의사항이나 스펙 같은 그런 정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 세월에 저걸 다 읽고 있겠습니까... 패스!
그리고 종이 벗겨내고 에어팟 4 케이스 꺼내봅니다. 특유의 화이트 색상에 플라스틱 케이스 그 느낌은 이전 에어팟 제품들과 그대로인데... 크기는 무척 작아졌습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전혀 부담이 없겠군요. 아니... 어디 있는지 깜빡깜빡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좀 잡아당겨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전 제가 사용하던 에어팟 프로 1세대 비교해서 가로가 좁아지면서 정사각형 느낌이 더 강해지고... 전면 LED 인디케이터가 내부로 숨었다고 하더니 눈에 보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ㅎㅎ 이제 에어팟도 C 타입 단자로 충전하는군요.
뚜껑을 열면... 띠링... 아이폰에서 바로 팝업창이 올라와서 얼른 연결하라고 난리입니다.
연결 작업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에어팟 디자인 요렇게 생겼습니다. 이전에 아들램 에어팟 3세대 제품을 귀에 착용한 느낌이 있는데... 그 때 시각적으로 좀 뚱뚱한 느낌이라면, 이번엔 살짝 살이빠진 느낌이 느껴지네요. 과연 귀에 잘 맞을까 걱정입니다.
아직 완충 상태로 충전을 마치지 않았는데... 일단 궁금하니 연결부터 하고 충전할까요. 시키는 대로 따라가는데, 잉? 뭐가 이리 간단하지? 원래 이렇게 간단했나? 노캔 모델이 아니라 그런지, 개인 맞춤형 음량 켜기랑 머리 움직여 에어팟 제어하는 기능을 켜면 연결 끝이랍니다.
아이폰에서 에어팟 설정에 들어가서 봐도 심플해 보입니다. 노캔/주변음 어쩌고 하는 설정 부분은 보이지 않구요. 정말... 통화랑 음악 감상 거기에 집중된 느낌이네요. 아직은 좀 불안불안합니다. 에어팟에서 노캔 기능이 없는 모델은 처음이라... 지금 순간의 선택을 후회하게 될지도???
배터리 타임은 괜찮을 거 같습니다. 어차피 통화를 1시간~2시간 이상 하진 않을 테니... 그리고 노캔 기능도 없어서 음악 감상을 해도 5시간이면 충분하지요. 요즘에 들여온 아이폰도 그렇고 이번 에어팟도 그렇고... 다들 C 타입이라 편하긴 합니다. 지금 남아있는 라이트닝은... 에어팟 맥스랑 아이패드 8세대가 있군요.
마지막으로... 제가 남들과 귀가 다른지 이전에 처음 출시한 에어팟 오픈형은 귀에서 그냥 흘러내렸는데... 에어팟 3세대부터인가 조금 뚱뚱해지면서 귀에 안정감 있게 거치가 가능하더라고요. 이번 에어팟 4는 조금 이상합니다. 왼쪽은 안정감이 있는데, 오른쪽은 조금 헐렁한거 같긴한데...
오늘은 제품 스펙, 기능, 성능 관련 이야기가 아닌, 그냥 첫 인상을 남기고 싶어서 적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사용하면서 느낀점들을 적어 두었다가 한번에 모아서 올리도록 할게요. 앞으로 사용하면서 자세한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3627226598
남들 모두 애플 에어팟 4 ANC 제품 구입할 때 저는 그냥 에어팟 4 선택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에 에어팟은 굳이 구분을 하자면... 에어팟 프로 1세대 제품인데, 여기에 이어 팁만 폼팁으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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