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예전부터 조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기를 만지는 부분이 겁이나서 쉽게 시도하지 못하고 있었지요.
그래서 자그마하게 스마트조명부터 시작하긴 하였는데, 언젠가는 레일조명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원본의 일부분만 공유하였습니다.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콘텐츠 가장 하단의 이미지를 눌러서 원본 콘텐츠로 이동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8년 제대로 맘잡고 IT 기기 관련 소확행(小確幸)을 위한 블로그 작업을 시작하면서 갖고 싶은 기기들을 정리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어설프게 시작했던 블로그 작업이 벌써 1년을 다 채워 가네요.
위 글에서 다룬 Wish 아이템 중에 마지막 항목이 바로
5. 알렉사/시리를 이용한 홈오토메이션
이었고, 이미 구입을 하였지만 아마존 알렉사 또는 구글 홈 미니를 이용하여 음성으로 제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대상을 홈 가전 기기들로 생각했었는데,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조명 기기였습니다.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집안의 인테리어를 고려하면서
홈오토메이션을 완성하게 될
"레일 조명"
위 사진에서 다양한 레일 조명들이 보이는데, 예전에 같은 IT 업계에서 일을 하시다가 지금은 조명가게 CEO로 계신 분을 송년회 겸 만나게 되면서 가게에서 사진 몇 장 찍어 왔습니다. 정말 다양한 레일 조명이 있더군요. 가격도 천차만별이고요.
지난 12월 말 어느 날 송년회 겸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는데, 가게를 하고 계셔서 멀리 못 나오실 거라 생각하여 제가 그쪽으로 가겠다고 너무 쉽게 이야기했나 후회가 되더라고요. 위치가 김포 한강 신도시 쪽인데, 태어나서 처음 가본 동네더라고요. 밤늦게 도착하였는데, 그날따라 따뜻했던 날씨가 갑자기 영하 10도 이상으로 떨어지고 차가운 바람도 무지막지하게 불어 재끼고... 흑흑 내가 왜 가겠다고 했는지...
관심 사항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LED 방식의 조명들도 많이 있었고요. 아기들 방에 달면 좋을 거 같은 조명이 많더라고요. (저는 오로지 레일 조명에만 관심이...)
본격적으로 레일 조명에 대하여 장시간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술 먹으러 가기 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요. 천장에 배치하는 레일 모양도 일자형, L자형, T자형 등 다양하게 모양을 가져갈 수 있고, 전원 선을 벽면과 천장에 어떻게 쉴딩 할 건지? 전구와 갓 부분도 너무 다양해서 용도에 따라 선택할 부분이 무지 많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신기했던 건 에디슨 전구라고 하였던 거 같은데... 밝기 자체는 약하지만 인테리어용으로는 정말 괜찮아 보이는 전구도 있더라고요.
이거저거 다 결정하고 선택하려니 머리가 아파집니다. 옆에 가게 CEO분께서 사람 부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게요. 그냥 사람 부르는 게 더 편할 거 같기도 하네요.
아래 스탠드는 먼 길 와줘서 고맙다고 책상 스탠드 하나 선물로 주시더라고요. 이건 가져오자마자 바로 아들내미 책상으로 직행하였습니다.
스탠드 박스 위에 전단지는 가게 홍보를 위한
자연스러운 연출로 CEO 분이 사진 찍을 때 올려두었다는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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