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어때요] 또 거시기 닭갈비 아닙니다. 이번엔 거시기 닭갈비 옥정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딸램 최애 닭갈비집입니다. 이게 서울이 아니라서 한 번 가려면 차로 40분 정도는 달려야합니다. 아~~~! 그리고 지난 번에 소개드린 거시기닭갈비랑 같은 가게인데, 위치만 다릅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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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닭갈비 먹으러 자주 가는 가게가 있습니다. 집에서 40여 분 가량 운전해서 가야 합니다. 아니,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리 멀리 가냐고...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아래 글 링크 누르면 처음 방문한 그때 이야기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요기어때요] 경기도 양주 신도시 근처 닭갈비가 먹고 싶어 거시기닭갈비 드라이브

[요기어때요] 경기도 양주 신도시 근처 닭갈비가 먹고 싶어 거시기닭갈비 드라이브

오늘은 비 오는 날 드라이브 연습을 나가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램과 함께 빗길 운전이 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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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어때요] 경기도 양주 신도시 근처 닭갈비가 먹고 싶어 거시기닭갈비 드라이브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 간 곳은... 똑같은 이름입니다. "거시기 닭갈비"라는 가게 이름이 똑같습니다. 다만 장소가 지난번 가게는 덕정점이고 오늘은 옥정점입니다.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직영점으로 덕정점은 어머님이 옥정점은 아드님이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거시기닭갈비 옥정점닭갈비

방문자리뷰 402 블로그리뷰 39

거시기닭갈비 옥정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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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닭갈비 옥정점 : 네이버

 

계속해서 거시기 닭갈비 덕정점만 가다가 오늘은 문득 옥정점도 궁금해서 이쪽으로 와봤습니다. 아래 지도 사진을 보시면 주변은 모두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고... 가운데 공간에 음식점이 모여있더라고요.

1층은 음식점인데, 그 위로 2, 3층은 거주 공간으로 구성된 그런 건물들이 잔뜩 모여있는 그런 느낌... 그리고 아직 공사 중인 건물도 보이고 가게가 들어오지 않은 건물도 보이고... 막 생기기 시작한 그런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입구로 들어가서 끝 쪽으로 찾아가면... 모퉁이에 요렇게 거시기 닭갈비 가게 이름이 보입니다. 통유리 방식이라 내부가 훤히 보이는 구조입니다.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기에 어느 쪽에서 봐도 거시기 닭갈비임을 알 수 있도록 가게 이름이 간판 대신 요렇게 보이도록 되어 있네요. 근데, 주차 공간이 좀 부족해 보입니다. 뭐... 특성상 가게 옆에 공간은 4대~5대 정도 주차 가능하긴 하지만... 길가에 주차를 하는 경우가 많을 거 같네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주방과 계산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상단 벽면에 전체 메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전 덕정점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 기준으로 주방이 보이는 곳 오른쪽에 입구가 위치하고... 그 앞으로는 모두 테이블 공간입니다. 대략 10여 개 테이블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앉은 곳이 사각형에 모퉁이 쪽에 있다고 보시면 대략 공간에 대한 느낌이 올 겁니다.

 

저희는 오늘 뼈 없는 닭갈비 2인분에 치즈떡사리를 추가하였습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기본적인 메뉴는 거의 동일한데, 옥정점에는 덕정점에 없는 간장 계란밥이 있고, 반대로 덕정점에는 감자 전이 있다고 하네요. 그 외에는 동일하다고 합니다.

어라? 이런 방식도 있네요. 덕정점에서는 못 본거 같은데... 셀프 조리 시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보통은 직접 테이블로 왔다 갔다 하시면서 조리를 해주시거든요. 셀프 조리라? 음... 저희는 패스하겠습니다.

오늘따라 닭갈비가 더 푸짐해 보입니다. 아마도 치즈떡사리를 추가해서 그러지 싶습니다. 음식의 양이나 찬으로 나오는 음식들도 동일해 보이네요. 근데, 추가 사리가 있긴 하지만, 덕정점도 그렇고 여기도 기본적으로 양은 많은 편인 거 같긴 합니다.

3~4번 정도 오셔서 조리를 해주셨고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시각적인 느낌은 이전과 비슷합니다. 그럼 맛은 어떨지? 시식을 해봅니다. 음... 뭐랄까? 첫 느낌은 조금 양념이 진하구나. 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러고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보는데 덕정점과 거의 동일한 맛입니다.

아마도 재료나 조리 방법은 거의 동일해 보이는데 다만, 소스의 양이 조금 더 들어가면서 진한 느낌으로 맛이 나지 않았나 싶네요. 이상 거시기 닭갈비 옥정점이었습니다.

 

 

 

 

 

 

 

 

 

 

 

 

 

 

 

 

 

 

거시기닭갈비 옥정점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로5라길 6-21 101호, 102호, 103호

오늘 하루만 그런 진한 느낌의 맛인 건지? 아님... 계속 그러한지는 앞으로 두어 번 더 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취향은 여기 옥정점보다는 덕정점의 맛이 더 맞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감자 전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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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어때요] 또 거시기 닭갈비 아닙니다. 이번엔 거시기 닭갈비 옥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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