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어때요] 오션월드 간 김에 강원도 홍천 커피볶는 노르웨이 숲 카페에 들렀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오래 머물 수 있는 공간이라기 보다는 잠깐 거쳐가면서 맛있는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 하는 그런 느낌... 오션월드 다녀오면서 집으로 향하는 길이라 커피 한잔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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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은 오션월드 쪽에서 오시면 길 반대편에 있고, 팔봉산 관광지 쪽에서 오시면 다리 건너서 왼쪽으로 향하면서 바로 오른편 길가에 주차하고 들러면 됩니다. 여긴 막 유명하거나 맛집 이런 느낌보다는 잠시 들러서 가볍게 커피 한잔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오전에 수제 파이로 유명한 카페에 들렀다가 점심 가볍게 해결하고 오션월드 향하는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가 길가에 보이는 카페에서 시간을 좀 보내려고 여기에 내렸습니다. 다행히 길가에 주차장이 일렬로 있는데 공간이 하나 남아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했습니다.

근데, 네이버 지도에서는 요렇게 나오는데, 티맵으로 검색하니 "노르웨이의 숲"으로 나오더라고요. 여긴 가볍게 커피랑 소금 빵을 주문해서 넷플릭스에서 영화 한 편 보고 오션월드 마치는 시간에 맞춰서 가면 되겠다 싶어서 잠시 들런 곳입니다.

커피볶는 노르웨이의 숲 카페

방문자리뷰 244 블로그리뷰 51

커피볶는 노르웨이의 숲 : 네이버

방문자리뷰 245 · 블로그리뷰 52

https://naver.me/5Q4indHx

커피볶는 노르웨이의 숲 : 네이버

 

 

네이버 지도에서 본 가게 모습과 실제 모습은 좀 차이가 있네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보였는데... 실제로는 요렇게 길가에 많은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게 앞쪽으로도 아마 날씨가 좋은 날에는 자리를 잡고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거 같네요.

가게 입구는 요기로!~ 핸드드립 커피에 원두도 직접 볶아서 파는 그런 곳인 거 같네요. 다행히 점심시간 지나서 손님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한쪽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있으면서 보니까 주로 테이크 아웃으로 많이들 가져가시더라고요.

실내 공간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공간과 사진 오른쪽에 조그만 공간이 하나 더 있는 정도... 테이블이 있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그리 적합해 보이진 않습니다.

다행히 저는 손님이 많이 없는 시간대라 구석 쪽에 2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여기에 자리 잡고 커피와 함께 영상을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와이파이 서비스도 있어서 연결하고 노트북 꺼내서 작업도 하고 아이들 마치는 시간까지 충분히 여유 있게 보내는데, 좀 전에 들런 손님이 소금 빵 주문해서 가져가시길래 저도 시켜보려고 했는데... 에구, 준비된 소금 빵이 모두 소진되어서 아쉽게 맛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쉽네요. 들렀을 때 바로 커피랑 소금 빵을 같이 주문했어야 했는데...

홍천강 다리 건너서 오션월드 방향으로 가는 삼거리 전에 오른편 길가에 가게 이름이 보일 겁니다.

 

 

 

 

 

 

 

 

 

 

 

 

 

 

 

 

 

 

커피볶는 노르웨이의 숲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1027 커피볶는 노르웨이의숲

그닥 추천을 드리기에 적당하진 않지만, 오션월드에서 저녁까지 놀다가 나오면서 숯불닭갈비로 저녁을 해결하고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 한 잔 가지고 서울로 출발하기에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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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어때요] 오션월드 간 김에 강원도 홍천 커피볶는 노르웨이 숲 카페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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