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거의 매년 여름마다 가는거 같습니다. 홍천에 오션월드... 하지만 물놀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애들만 들여보내고... 저는 주변을 돌아다니는거죠.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점심을 해결하고... 유명한 카페도 찾아 다니고...
작년 이맘때 8월 늦은 중순에 오션월드 들렀다가 근처 카페 맛집을 찾아다녔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오션월드에 왔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바로 다음날 일요일이라 사람이 적겠지? 하는 희망은 가지지 않는 편이 나았을 거 같네요. 아직 입장 시간 전인데, 이미 줄을 길게 서 있더라고요.
다행히 이번엔 실내 락카에 이지패스로 바로 입장을 위한 줄을 서서 조금은 나은 편이었습니다. 여하튼, 오늘도 아이들만 들여보내고 저는 주변 카페를 찾아서 가려고 합니다. 오늘 정해둔 곳은 로즈 카페라는 곳으로 오션월드에서 10여 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로즈 카페,디저트
별점4.82/5 방문자리뷰 1,170 블로그리뷰 236
로즈 카페는 수제 파이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더군요. 아침 10시에 오픈이라 도착해서 주차장에서 조금 시간을 보내다가 카페로 올라갔습니다.
대부분 차를 가지고 오실 텐데... 주차장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로즈 카페 위치는 길 바로 옆에 있긴 한데... (살짝 언덕을 올라가는 느낌) 주차장은 요렇게 길가에 있기 때문에 오시는 방향에 따라 미리 주차장 위치를 알아두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언덕을 올라간다고 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위에 보이는 길을 따라 오른쪽에 보이는 하얀색 건물이 가게 위치니까 얼마 걷지 않아도 됩니다. 입구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수제파이랑 팬케이크, 피자도 있나 보네요.
수제파이뿐만 아니라 제가 여기를 정한 이유는 바로 요거! 가게 앞에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서입니다. 엄청나게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가게 앞 쪽으로 아기자기하게 정원이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입니다. 한 여름이 아니라면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을 거 같은데...
가게 입구는 요런 느낌... 오픈 10분 전이긴 한데... 사장님이 준비 중이신 거 같아서 양해를 구하고 들어가 봅니다.
가게 문을 들어서면 왼편에 요렇게 준비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가볍게 음료랑 아침으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빵 종류를 주문하려고 합니다. 사진에 보이진 않지만... 키오스크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대략 메뉴들하고 가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수제파이가 유명하다고 하니 시켜볼까 싶기도 한데... 아무래도 아침부터 부담스러울 거 같아서 구명만 하고 넘어갑니다. 대신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하고 허니브레드 주문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내부 모습을 여러 장의 사진으로 전달해 드리도록 할게요. 내부 공간은 꽤 넓은 편입니다. 2층이 있는 거 같긴 한데, 올라가 보진 않았어요. 1층 모습만 보여드릴게요. 가게 문을 들어서면(아래 사진에 왼편이 가게 문이 있는 곳입니다.)
왼쪽, 오른쪽으로 공간이 확보되어 있고, 자리는 넓은 테이블과 여유 있는 의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가족이나 단체 손님도 가능하도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네요. 오른쪽 공간으로 해서 뒤쪽으로 돌아가면 야외 정원이 또 눈에 들어옵니다. 가게 정문 쪽 말고 후문 쪽으로도 정원이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이른 시간 오픈할 때 들어가서 점심시간 조금 전에 나왔습니다. 허니브레드 하나로 점심을 해결하기는 좀 부족하고, 그렇다고 계속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려니... 11시 넘어가면서 정말 많은 손님들이 몰려오더군요.
점심 먹으러 나오기까지 오전 시간에 1시간 정도는 오롯이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션월드, 비발디파크 오시는 분들은 시간 내서 들러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래 위치 참고하세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상귀량길 4 로즈카페
음... 수제파이를 하나 주문해서 가져갈 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일단 점심은 챙겨야 하니까 다른 곳으로 이동할게요. 오후에는 근처 작은 카페를 찾아가 볼까 합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3200401595
[요기어때요] 애들 오션월드 데려다주고 저는 파이 맛집 로즈 카페로 향합니다.
작년 이맘때 8월 늦은 중순에 오션월드 들렀다가 근처 카페 맛집을 찾아다녔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오...
blog.naver.com
#요기어때요#워크앳로터스#오션월드#비발디파크#로즈#카페#맛집#로즈카페#홍천#추천
'소소한 취미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요기어때요] 오션월드 간 김에 강원도 홍천 커피볶는 노르웨이 숲 카페에 들렀습니다. (0) | 2023.09.22 |
|---|---|
| 주변 분들이 추천해서 네스프레소 호환 로르에스프레소 리스트레토 캡슐 커피 주문하였습니다. (0) | 2023.09.22 |
| [요기어때요] 나만 알고 있었던 숨겨둔 중계동 은행사거리 동네 빵집 베이커리 추천 (0) | 2023.09.08 |
| [요기어때요] 성북구 안암동 안암역 근처에 더씨 중식당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0) | 2023.09.01 |
| [요기어때요] 4호선 상계역 근처 돈까스 먹는 용만이라고 돈까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0) | 2023.09.01 |